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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스웨스트, 내달 항공권 판매소 폐쇄 예정

    ... 판매소들이 문을 닫으면 직원 76명은 미국내 5개 예약 센터로 전보된다. 비용 절감을 통한 저가 항공편 확대를 추진해 온 노스웨스트는 올해 10억달러의비용을 줄이는 계획을 최근 직원들에게 밝혔다. 노스웨스트는 이 계획을 조종사 노조측과 협의 중이다. 노스웨스트의 메리 스태닉 대변인은 항공권 판매소 폐쇄에 따른 비용 절감규모는 밝힐 수 없으나 일부 판매소들은 이미 2001년과 2002년에 문을 닫았다고 말했다. (시카고 블룸버그=연합뉴스) chaehe...

    연합뉴스 | 2004.02.20 00:00

  • 원자로조종사 면허시험에 415명 응시

    과학기술부는 19일 고리, 월성, 영광, 울진 등 원자력발전소 4곳에서 실시한 발전용 원자로조종사 면허 필기시험에 모두 415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이 시험은 원자력 발전소의 원자로조종에 필요한 지식과 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이번 필기시험에 이어 실기시험을 거쳐 최종 면허가 발급된다. 시험과목은 원자로이론, 원자로시설의 구조, 원자로의 운전제어, 방사선 안전관리와 원자력법령이며 응시자격은 1년 이상의 발전용 원자로 조종경력을 갖춰야 한다. ...

    연합뉴스 | 2004.02.19 00:00

  • "대한항공, 런던 추락사고 과실 책임"

    ... 윤우진 부장판사)는 99년 영국 런던 스탠스테드 공항 대한항공기 추락사고와 관련, K보험사가 대한항공을 상대로 낸 구상금 청구소송에서 "피고는 4억3천여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조종사가 전후좌우 수평상태를 알려주는 자세계(AID)의고장 사실을 알고도 정비하지 않은채 다른 조종사가 이 항공기를 운항케 했고 운행조종사도 이를 제대로 점검하지 않고 운항하다 생긴 사고이므로 사고방지를 위한 모든 조치를 취했다는 피고 주장은 ...

    연합뉴스 | 2004.02.16 00:00

  • 백악관, 부시 軍복무당시 치과기록 추가 공개

    ... 아니었고 임시 차출된 것이므로 그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당시 187 전술정보단에 있던 노먼 란(74) 퇴역소령은 무려 32년 전에 3개월에걸쳐 모두 합쳐 6-10일 동안 기지에 와 있던 타주 차출 조종사를 기억하는 것이 오히려 이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콧 매클렐런 백악관 대변인은 백악관이 다른 미공개 의료 기록들과 함께 이치과 기록을 콜로라도주 덴버에 있는 공군 예비군 인사처에서 입수했다고 밝히고 이들 문서는 부시대통령이 병역 ...

    연합뉴스 | 2004.02.13 00:00

  • 美육사 여단장생도에 `한국 여성' 임명

    ... 지휘할 수 있는 영광을 안게된 비결이었다고 토로했다. 그녀는 "점프팀에서 얻은 경험은 다른 곳에서는 찾을 수 없는 고귀한 것이었다. 중심을 잡기 위해 낙하산 끈을 당기면서 사람들의 장단점을 쉽게 파악하는 방법을터득했다. 생도여단을 이끄는 게 교내 운동장에 낙하하는 것만큼 짜릿하지는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정씨는 사관학교 졸업후 군용 항공기 조종사로 활동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황대일 기자 hadi@yna.co.kr

    연합뉴스 | 2004.02.09 00:00

  • 아시아나항공 '女超' ‥ 창립 16년만에 처음

    ...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이런 현상은 다양한 남녀 고용평등 정책의 결과라는 게 아시아나의 설명이다. 아시아나는 지난 97년부터 남녀차별 호봉 및 직급체계를 폐지하고 능력에 따른 인사제도를 도입했다. 이에따라 현재 대졸이상 학력의 직원중 50%를 여성이 차지하고 있다. 금녀직종으로 통하던 정비직이나 운항승무직에까지 여성이 진출, 모두 23명이 정비사(18명)와 조종사(5명)로 근무하고 있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2.08 00:00

  • 조종사들, 美 테러정보 신뢰도에 의문 제기

    알 카에다의 항공기 테러 위협으로 미국과 유럽을 연결하는 대서양 횡단 항공편이 무더기 취소된 가운데 영국항공(BA) 조종사들이 미국이 입수한 테러 정보의 신뢰도에 의문을 제기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1일 영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BA 조종사들은 잇단 항공편 운항 취소를 부른 미국 정보기관의 테러 정보가 항공운송에 중대 차질을 가져올 정도로 신뢰할 만한 것인지를 조사해 달라고 영국 정부에 요청했다. 앞서 BA와 에어프랑스, 미국의 컨티넨털항공 ...

    연합뉴스 | 2004.02.02 00:00

  • 단발 항공기 반디호, 남극 도전 눈앞

    ... 최종 점검, 남극 기상상황에 대한 판독이 이뤄지는 대로 곧 남극을 향해 이륙할 예정이다. 항우연측은 이번 비행에서 가장 길고 어려운 코스인 남극 비행은 약 30시간 동안 심한 바람과 추위에 견뎌야 하기 때문에 비행기의 성능과 조종사의 조종술이 성공의 가장 중요한 변수라고 설명했다. 현지 우슈아이아에 있는 항우연 관계자는 "매일 남극 기상상태를 점검하고 있으나 반디호가 도착한 1일 이후 3-4일간 기상상태가 상당히 불안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기상이 호전되면 ...

    연합뉴스 | 2004.02.02 00:00

  • 이라크 경찰 7명 피살 .. 연합군본부 피격

    ... 유엔이 직원복귀를 위해 이라크 치안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조사단을 파견한지 3일만에 발생한것이다. 이런 가운데 미군은 잠수병들을 동원, 25일 티그리스강에서 전복된 순찰선 수색작전을 펼치다 추락한 OH-58D 키오와 워리어 헬기의 조종사 구조작전을 펼쳤다. 현지 경찰은 사고헬기가 추락당시 저고도로 비행중 케이블에 걸려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저항세력의 공격을 받아 격추된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25일과 26일 바그다드 외곽에서 2건의 저항공격이 발생, ...

    연합뉴스 | 2004.01.27 00:00

  • 이라크서 미군 헬기 추락, 2명 실종

    이라크 북부 티그리스 강에서 일어난 보트 전복사고로 실종된 미군을 구조하러 갔던 미군 헬기가 강으로 추락, 조종사 2명이 추가로 실종됐다고 미군당국이 25일 밝혔다. 한 미군 대변인은 101 공중강습사단 소속 OH-58 키오와 기종의 헬기가 이날 모술 인근의 강에서 수색작업을 벌이던 중 추락했다면서 실종된 조종사들에 대한 수색작업과 함께 추락원인 등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헬기 추락 2시간여전 이 강에서는 보트가 뒤집혀 타고 있던 이라크 ...

    연합뉴스 | 2004.01.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