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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격 징후 실시간 확인해 응징'…공중대기 항공차단 훈련

      ... 다른 전투기들이 나서 적이 발사한 순항미사일을 요격하고 이동식 발사대까지 파괴하는 것으로 훈련은 끝났다. 훈련은 공중전투사령부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제11·17전투비행단 등 7개 부대에서 F-35A, F-15K, KF-16 등 20여 대의 전투기와 정찰기가 동원됐다. 공군은 조종사들과 중앙방공통제소간 공조 능력이 향상되고, 적 전투기 침투·지대공 위협·순항미사일 발사 등 복합적인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배양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3.13 15:00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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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항공사 '물귀신'된 보잉…사우스웨스트 주가 15% 급락

      ... CEO는 이날 콘퍼런스에서 보잉에 737 아직 FAA 인증을 받지 않은 맥스10 기종 제작을 중단하고 이미 운항 중인 맥스9 기종을 더 많이 생산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7일에는 여객기 인도 지연으로 오는 5월과 6월에 조종사 신규 채용을 일시 중단한다고 사내에 공지했다. 이날 보잉도 미국 항공사들의 이같은 발언에 “생산 시스템 전반에 걸쳐 품질을 강화하기 위한 변화를 구현하겠다”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에 대해 고객과 ...

      한국경제 | 2024.03.13 11:14 | 김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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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잉 737 맥스 인도 지연에 美 항공사 사업 줄줄이 차질

      ... 맥스10 기종 제작을 중단하고 현역으로 운항 중인 맥스9 기종을 더 생산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커비 CEO는 "맥스10 기종이 언제 인증을 받을지 말하기란 불가능하다"라고 했다. 유나이티드는 여객기 인도 지연으로 올해 봄 조종사 신규 채용을 보류할 수 있다고 사내에 공지하기도 했다. FAA는 지난 1월 알래스카 항공 소속 보잉 737 맥스9 기종 여객기가 승객을 태우고 운항 중 비행기 동체 측면에서 '도어플러그'(비상구 덮개)가 뜯겨 나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

      한국경제 | 2024.03.13 07:45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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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지않아 AI 도선사·감평사도 나온다

      ... 추진하면서 AI가 대체할 수 있는 직무를 추린 것으로 알려졌다. 선박 운항, 항공 조종, 화물 운송, 여객자동차 운전, 도선, 건축, 감정평가, 공인회계 등의 직무가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예컨대 건설기계 분야에선 조종사 면허를 받은 사람만 기계를 조작할 수 있다. 소관 부처인 국토교통부의 시행령 등에서 정한 별도 기준을 충족하는 자율조종시스템 등이 건설기계를 다룰 수 있는지 검토가 필요하다는 것이 법제처의 설명이다. 앞서 정부와 정치권은 지난해 12월 자율운항선박법을 ...

      한국경제 | 2024.03.12 18:22 | 김주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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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에 F-16 이르면 7월 배치될 듯…약속된 45대 중 6대부터"

      NYT "우크라 조종사 12명도 여름께 덴마크·미국서 훈련 마쳐" "루마니아에 훈련센터 마련됐지만 우크라 조종사 훈련은 아직"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지원을 약속한 F-16 전투기 가운데 일부가 이르면 7월께 전장에 배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NYT는 덴마크, 노르웨이, 벨기에 등이 지원하기로 약속한 F-16이 모두 45대로, 이 중 덴마크가 첫 인도 물량 6대를 늦봄께 우크라이나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

      한국경제 | 2024.03.11 21:14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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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공폭탄 앞세워 진군…러, 우크라전 '게임체인저' 띄웠나

      ... 밖인 60∼70㎞ 밖에서 전투기에 의해 투하되며, 유도 시스템과 튀어나온 날개를 통해 목표물을 향해 날아간다. 미국 군사 전문 매체 워존의 조지프 트레비딕은 활공폭탄이 "러시아에 더 많은 원격 공격 옵션을 제공하며, 전투기 조종사가 적군의 방공망으로부터 더 멀리 떨어질 수 있게 해준다"라고 설명했다. 도네츠크 지역 크라스노호리우카에 주둔한 우크라이나 46 분리 공수여단의 한 병사는 "이전에는 포격만 당했는데 이제 러시아군은 더 공격적으로 마을을 점령하고 ...

      한국경제 | 2024.03.11 16:10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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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 중 졸다 항로 이탈...기장·부기장의 결말

      ... 잠에서 깬 기장은 잠든 부기장을 발견하고 교신에 응답한 뒤 비행경로를 수정했다. 기장과 부기장이 30분 가까이 '졸음 운전'을 했지만 천만 다행으로 항공기는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했다. 이와 관련해 인도네시아 국가교통안전위원회(KNKT)는 바틱에어에 정기적인 조종석 점검을 실시하고 조종사와 승무원이 비행 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세부 절차를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

      한국경제TV | 2024.03.1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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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니 항공사, '비행 중 동시 졸음' 기장·부기장에 정직 처분

      ... 일시 이탈한 기장과 부기장이 소속 회사로부터 정직 처분을 받았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라이온 에어 그룹 산하 항공사인 바틱에어는 최근 성명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다만, 바틱에어는 성명에서 조종사와 승무원이 일할 때 최상의 육체적, 정신적 조건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절한 휴식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인도네시아 국가교통안전위원회(KNKT)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지난 1월 25일 발생했다. 당시 수도 자카르타발 ...

      한국경제 | 2024.03.11 12:45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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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분간 응답 없었다" 아찔…기장·부기장 졸음운전에 '충격'

      ... 얼마 지나지 않아 부기장도 졸고 말았다. 두 기장이 모두 잠이 들면서 여객기는 항로를 이탈하게 됐다. 이를 확인한 자카르타 통제센터는 항공기에 연락을 시도했으나 부기장은 마지막 교신 이후 28분간 응답하지 않았다. 이때 잠에서 깬 조종사가 잠든 부기장을 발견했고, 교신에 응답한 뒤 비행경로를 수정했다. 다행히 항공기는 사고 없이 2시간 40분간의 비행을 마치고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했다. 두 조종사 모두 인도네시아인으로 기장은 32세, 부기장은 28세였다. 조사에 따르면 ...

      한국경제 | 2024.03.11 11:29 | 김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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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자칼럼] 우주항공청 본부장에 대한 대우

      ... 우주개발의 대부다. 미국 MIT·캘리포니아공과대 교수에 이어 항공우주국(NASA) 제트추진연구소 공동 설립자이기도 한 그는 1950년대 매카시 광풍 때 공산주의자로 몰려 수감됐다가 중국이 6·25전쟁 미군 포로 조종사 11명과 맞바꿔 본국으로 송환했다. 귀국 직후 그를 처음 접견한 공산당 간부는 천이 부총리였으며, 이듬해 마오쩌둥이 주관한 한 행사에 초청받았을 때 당초 37번 테이블이었으나 마오가 참석자 명단을 보고는 자신의 오른쪽 옆자리로 옮겨 ...

      한국경제 | 2024.03.10 17:51 | 윤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