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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회 대종상 심사에 일반관객 참여

      ... 40회를 맞는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이 오는 6월 20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대종상 영화제 집행위원회(위원장 신우철 영화인협회 이사장)는 해묵은 로비 의혹과 `나눠먹기' 시비를 줄이기 위해 일반관객심사단을 예비심사에 참여시키는 동시에 스카라극장에서 진행될 심사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수성 전 국무총리를 조직위원장에 추대하는 등 재계ㆍ정계ㆍ문화계 인사60여명으로 조직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이다. 개막작으로 북한영화를 초청 상영하기로 했으며 ...

      연합뉴스 | 2003.05.05 00:00

    • 베켄바워, FIFA 상혼 질타

      2006독일월드컵의 수장인 프란츠 베켄바워 대회조직위원장이 돈벌이에 눈먼 국제축구연맹(FIFA)의 `바가지 상혼'에 직격탄을 날렸다. 베켄바워는 2일(한국시간) 발간된 축구잡지 `키커'와의 인터뷰에서 FIFA가 책정한 대회 VIP ... 뜻은 독일에서 전혀 통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독일이 입장권 가격에 대한 완전 통제권을 갖지 못한다면 차라리 위원장직을 그만둘 것"이라고말했다. 베켄바워가 문제 삼은 VIP 패키지는 음식과 주차, 도우미의 에스코트 등 각종편의가 ...

      연합뉴스 | 2003.05.03 00:00

    • 월드컵축구 본선 티켓 유지 결론

      국제축구연맹(FIFA)는 3일(이하 한국시간) 축구위원회와기술위원회를 잇따라 열고 2006년 독일월드컵 본선 출전팀수를 현재 32개에서 36개로 늘리자는 남미축구연맹의 제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4일 열리는 ... 늘어나며 ▲조 2위가 자동적으로 16강에 오르지 못한다는 점에서 공정성 시비가 인다는 것 등을 들었다. 이들 위원회의 의견은 특히 최근 본선진출팀 증가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한 프란츠 베켄바워 월드컵조직위원장 등 독일축구계의 ...

      연합뉴스 | 2003.05.03 00:00

    • 신당 대세론속 참여범위 논란

      ... 특히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연고지인 부산에서 이 지역 신주류 인사들이 2일 기자회견을 갖고 부산정치개혁추진위원회를 오는 9일 출범키로 한 것을 비롯해 각지역에서 개혁신당 외곽지원 조직이 잇따라 구성될 움직임이어서 주목된다. ... 모임을 갖고 오는 6일 토론회를 열어 신당의 이념과 정책을 제시하는 데 이어 13일 신당지지 의원 및 원외지구당위원장들이 전원 참석하는 워크숍을 통해 `신당대세론'을 굳히기로 했다. 이해찬 의원은 모임후 "3김이후 제4세대 정치를 ...

      연합뉴스 | 2003.05.02 00:00

    • 야 `인권위원 부결' 강공

      ... 선출안을 부결시킴으로써 정국 대치가 현실화된 가운데 여야간 이념논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고영구(高泳耉) 국정원장 임명에 대해 "이념적 편향성을 가진 인사"라며 해임을 요구해온 한나라당은 이날 황 교수의 `이념'을 문제삼아 원내 ... 당론을 정하지는 않았지만 총무단에서 의원들에게 반대표를 던지도록 했다"고 말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한나라당의 조직적 반대로 선출안이 부결됐다"며 "우리당내에서 이탈표는 발생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처럼 한나라당이 원내 ...

      연합뉴스 | 2003.04.29 00:00

    • 독일월드컵 본선 티켓 32장 유지

      2006독일월드컵 본선 출전팀수가 32개로 유지될 전망이다. 프란츠 베켄바워 대회조직위원장은 25일(한국시간)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한 월드컵 스폰서 행사에 참석, 본선 티켓을 36장으로 4장 늘리자는 남미축구연맹의제안에 대해 ...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이미 난색을 표시한 가운데 독일이 뒤늦게 거부로 입장을 정리함에 따라 다음달 3일 FIFA 집행위원회에서 남미측 요구가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졌다. (뉘른베르크 dpa=연합뉴스) jahn@yna.co....

      연합뉴스 | 2003.04.25 00:00

    • 제4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

      ... 입장할때마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200여명의 팬들이 뜨거운 박수로 환영했다. 뮤지컬 배우 이소정의 식전 공연에 이어 문성근ㆍ문소리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은 조직위원장인 김완주 전주시장의 개막 선언, 민병록 집행위원장의 인사말, 개막작 게스트 무대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민병록 집행위원장은 "영화와 함께 전주의 멋과 맛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기회가되길 바란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개막식 본행사가 끝난 8시부터는 박광수ㆍ박찬욱ㆍ여동균ㆍ임순례 ...

      연합뉴스 | 2003.04.25 00:00

    • "6-7개 비서관직 업무조정"

      문희상(文喜相) 대통령 비서실장은 25일 청와대 비서실 조직개편과 관련, "확정은 안됐지만 6∼7개 언저리의 비서관실의 업무가 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 이같이 밝히고 "새로 필요한 부서의 경우 (비서관직이) 신설되는 경우도 있다"며 "인사보좌관과 정책수석실에 사람이 더 필요해 조정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청와대 조직개편은 업무가 적은 곳의 인원을 정리하는 대신 업무가 많은 곳은 보강하는 ...

      연합뉴스 | 2003.04.25 00:00

    • 북한 영화 '살아있는 영혼들' 상영

      ... 전주시에서 열리는 '2003전주국제영화제'에서 북한판 '타이타닉'으로 불리는 영화가 상영된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는 24일 해방 직후 일본군의 만행을 고발한 북한영화 '살아있는 영혼들'(감독 김춘송)을 오는 29일과 5월 2일 ... 우려한 일본이 노동자들이 승선한 우키시마호를 폭탄으로 침몰시킨 사건을 영화화한 것이다. 민병록 전주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영화에는 북한 배우의 연기력과 제작기술 등이 집약돼 있기 때문에 이 영화를 보면 북한영화의 현주소를 짐작할 수 ...

      연합뉴스 | 2003.04.24 00:00

    • [취재여록] '3權' 틀어쥔 공정위

      '공정한 시장 감시자'로 자부해온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남기 전 위원장의 구속 수감으로 적지 않은 상처를 입었다. 10억원 시주압력 사건이 공정위의 조직적 개입과는 무관한 것으로 조사됐다지만,세인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어찌 보면 ... 막강한 권력기관이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3권 분립의 원칙이 적용되지 않는 곳이 바로 공정위다. 공정위원장은 국무위원이 아니어서 형식상 법안 제출권을 갖고 있지 않다. 그런데도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법,카르텔일괄정리법...

      한국경제 | 2003.04.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