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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14회 여성변호사대회’를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여성변호사대회는 여성변호사회가 매년 이맘때쯤 개최하는 선·후배 여성 법조인 간 교류 행사다. 올해에는 조배숙 국회의원(사법연수원 12기), 나경원 국회의원(24기), 진선미 국회의원(28기), 백혜련 국회의원(29기), 이언주 국회의원(29기), 최보윤 국회의원(41기) 등 여러 현역 의원들이 참석했다. 박보영 전 대법관(16기), ...

한국경제 | 2025.07.08 17:11 | 장서우

... 의정부지법 부장판사를 거쳐 지난 2월 서울중앙지법으로 자리를 옮겼다. 남 부장판사는 지난 5월 대법원 청사에서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를 촉구하면서 기습 시위를 벌인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 4명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 bhc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과 관련해선 지난 3월 도망 염려가 낮다는 이유로 이를 기각했다. 사건 수사를 무마하겠단 조건으로 피의자에게서 수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현직 경찰 간부에 대해선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고 ...

한국경제 | 2025.07.07 14:04 | 김대영

... 시작됐다. 김 위원장은 24일 페이스북에서 정 의원을 향해 "국민에 대한 예의가 먼저다. 저는 헌법 84조 대통령의 불소추 특권을 대통령 재임 전 재판 중인 사건까지 확대할 수 없다는 것이 '법 앞에 평등'의 ... 그러자 정 의원은 김 위원장의 관련 발언이 보도된 기사 제목을 쓰면서 "대선 때 후보직을 박탈하려 했던 조희대 사태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안 하더니 무례하기 짝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란 우두머리나 빨리 ...

한국경제 | 2025.06.24 16:20 | 홍민성

... 22일 페이스북에 김 위원장의 관련 발언이 보도된 기사 제목을 쓰면서 "대선 때 후보직을 박탈하려 했던 조희대 사태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안 하더니 무례하기 짝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란 우두머리나 빨리 ... 내세우면서도 소비 쿠폰, 지역상품권, 부채 탕감이 추경의 약 60%를 차지한다"며 "특히 빚 탕감 1.1조원은 성실한 채무 상환자에게 박탈감을 줄 수 있고 채무 상환 기피 현상을 조장할 수 있기에 보다 정의롭고 창조적인 ...

한국경제 | 2025.06.23 11:29 | 홍민성

... 대통령과의 오찬 자리에서 “임기 뒤 재판받는다고 약속해달라” 요구한 것에 대해 정면 비판했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무례하기 짝이 없다”며 “대선 때 후보직을 박탈하려했던 조희대 사태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안 하더니 내란 우두머리나 빨리 감빵에 집어넣자고 해라”고 밝혔다. 또 지지자들을 향해서는 “이재명 정부가 탄생했지만 우리가 모르는 도사리는 위험이 언제 어떻게 터질지 모른다”며 ...

한국경제 | 2025.06.23 10:47 | 정유진

... 검토해서 처리하는 게 맞는지 고민이 있었다"며 "결국 어젯밤(9일) 원내지도부 회의와 대통령실과의 조율, 각 상임위 의견을 들은 결과 12일 본회의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형소법 ... 이견이 없었던 사안인데, 이 대통령 당선 가능성 높아지니 법조계 소수설이 부상한 것"이라며 "조희대 대법원장이 '각 재판부가 알아서 하라'고 해서 헌법 판단을 각 재판부가 알아서 하라는 황당한 상황이다. ...

한국경제 | 2025.06.10 09:47 | 진영기

조국혁신당은 8일 사법부를 향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재판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 제84조에 따라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재판을 즉각 중단하라"며 ... 대통령을 재판정에 묶어 두고, 정부의 발목을 잡으려는 사술(邪術)"이라고 했다. 김 권한대행은 "조희대 대법원장은 공직선거법 사건 상고심에서는 직권을 남용했다. 그래 놓고 개별 재판부 뒤로 숨겠다는 것이냐"며 ...

한국경제 | 2025.06.08 14:42 | 홍민성

조희대 대법원장이 지난 4일 여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한 대법관 증원법과 관련해 “공론의 장이 마련돼야 한다”며 신중한 논의를 요구했다. 법 개정 시점과 속도를 둘러싼 정치적 의도를 지적하는 ... 법원과의 협의에 방점을 둘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바람직한 개편 방향 국회와 협의” 조 대법원장은 5일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여당이 추진 중인 대법관 증원법과 관련해 대법원 차원의 의견서 제출 계획을 ...

한국경제 | 2025.06.05 17:48 | 장서우/허란/황동진

조희대 대법원장이 어제 ‘대법관 증원법’과 관련해 “공론의 장이 마련되길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제 국회 법사위 법안심사소위에서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처리한 법원조직법에 우회적으로 ...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지만 국민 여론을 의식해 무산된 걸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할 지경이다. 조 대법원장은 “대법원의 본래 기능이 무엇인지, 국민을 위해 가장 바람직한 개편 방향이 무엇인지를 국회에 ...

한국경제 | 2025.06.05 17:26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6.05 09:34 | 이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