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사이버 정치증권시장인 포스닥(www.posdaq.co.kr)의 종합지수는 24일 현재 지난주 대비 3.74% 오른 853.08을 기록했다. 여야 ''개혁파'' 의원들의 독자세력화 여부가 주목을 받으며 개혁성향 의원들의 주가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특히 김대중 대통령이 4주만에 1위 자리를 되찾는 등 상위권의 순위변동이 심했던 한주였다. ◇ 주요 대선주자 순위경쟁 본격화 =민주당 이인제 최고위원의 주가가 31.25% 폭등, 지난주 28위에서 4위로 ...

한국경제 | 2001.04.25 00:00

... 매수우위로 돌아섰다. 반면 외국인은 6거래일만에 매도 우위로 반전, 7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도 3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 상승에 부담을 주고 있다. 약세로 출발했던 한통프리텔, LG텔레콤, 한통엠닷컴 등 대형통신주가 모두 1% 가까이 상승 반전하며 지수를 위로 밀어올렸다. 새롬기술, 인터파크, 골드뱅크 등 닷컴주가 1~2% 오르며 통신주 강세에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상승출발했던 다음은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상한가 9개 포함 355종목이 ...

한국경제 | 2001.04.25 00:00

증시가 선물강세에 따른 대규모 프로그램매수에 힘입어 뉴욕증시 사흘 하락을 비켜갔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중국 CDMA 시스템 입찰결과 발표를 앞두고 통신 관련주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외국인은 주가지수선물시장에서 3,100계약 이상 순매수하며 선물강세를 이끌었다. 개인과 외국인이 이날 거래소에서 각각 661억원과 450억원 순매도했지만 1,630억원대의 프로그램 순매수에 흡수됐다. 기관은 835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증시관계자들은 뉴욕증시가 폭락할 ...

한국경제 | 2001.04.25 00:00

코스닥증권시장은 24일 투자회사법 개정으로 인수합병(M&A)에 관심이 높다며 M&A 매력도가 높은 대주주 지분율이 낮고 주당순자산가치 대비 주가가 낮은 기업을 선정했다. 코스닥증권시장은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지난해 말 기준으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 지분율이 30% 미만인 기업 109개사를 대상으로 주가(23일 종가기준)가 주당순자산가치보다 낮게 형성된 기업 23개사를 발표했다. 주가가 주당순자산가치보다 낮은 1위 기업은 서희이엔씨로 ...

한국경제 | 2001.04.25 00:00

주가가 선물강세에 따른 기관의 프로그램 매수 유입으로 560선을 회복했다. 25일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0시 54분 현재 560.04로 전날보다 4.40포인트, 0.79%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1.20포인트, 1.58% 오른 76.92를 가리켰다.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193억원 매도우위를 보인 반면 선물시장에서 1,100계약 이상 순매수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주가지수선물이 전날보다 0.80포인트 오른 70.50을 기록하며 시장베이시스가 플러스로 ...

한국경제 | 2001.04.25 00:00

코스닥 등록기업인 코네스는 25일 최대주주가 한국산업은행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종전 최대주주인 국민은행이 지분 13.08%를 전량 장내매각함에 따라 한국산업은행이 지분 2.75%로 최대주주가 됐다. [한경닷컴]

한국경제 | 2001.04.25 00:00

프로칩스가 25일 화의결정 소식으로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프로칩스는 전날 법원으로부터 화의절차 개시결정이 내려졌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상한가에 올랐다. 현대증권 차진호 선임연구원은 "급락에 따른 반등"이라며 "관리종목은 2, 3일 주기로 상한가와 하한가를 오가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프로칩스는 지난달 30일 만기도래한 약속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부도처리된 뒤 주가가 급락해왔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4.25 00:00

... 아니다. 오히려 경제의 근본이 튼튼해야 증시가 사는 것이다. 경제의 근본을 살찌우는 것은 유동성 증가가 아닌 끊임없는 구조조정을 통한 경쟁력 확보다. 일부에서는 증시가 살아야 소비가 살 것이라는 주장을 펴기도 한다. 분명 주가상승은 소득의 증대를 통해 소비를 증가시키는 부(富)의 효과가 있으며, 이러한 효과가 최근 들어서 상승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소득효과는 그 절대규모가 그다지 크지 않으며, 또 단기적인 효과 밖에는 없다. 설사 정부 의도대로 ...

한국경제 | 2001.04.24 00:00

*종합주가지수 = 555.64 *코스닥 = 75.72 *국고채수익률 = 6.72 *원/달러환율 = 1,307.00 *미국 주가 = 10,532.23 (23일) *나스닥 = 2,059.32 (23일) [한경닷컴 뉴스팀]

한국경제 | 2001.04.24 00:00

삼성전자 1/4분기 실적이 예상을 초과달성하면서 각 증권사 마다 삼성전자의 적정주가를 수정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4분기 매출액 8조6,000억원, 영업이익 1조6,100억원, 그리고 1조2,400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한 단계 레밸업 됐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다. 그러나 2/4분기 실적은 1/4분기 보다 조금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적정주가는 최하 18만원에서 최고 35만9,000원까지 제시됐다. 증권사 모두 투자의견은 장기매수이다. ...

한국경제 | 2001.04.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