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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공직선거법 이견…본회의 불투명

      ... 민주당 우제창 원내대변인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한나라당은 수정안을 제출한 유기준 의원의 반란을 잠재우고 원안대로 여성 공천 의무제 등이 처리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현재까지는 여야 협상이 지지부진해 오늘 본회의가 안될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말했다. 앞서 한나라당 유기준 의원은 현재 중선거구제인 기초의원 선거에 소선거구제 도입을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제출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aayyss@yna.co.kr

      연합뉴스 | 2010.03.02 00:00

    • 정개특위 4월까지 연장…쟁점 조율

      ... 기초의원 소선구제 도입 문제도 재논의될 가능성이 있다. 지난 정개특위에서 여야간 이견으로 불발됐으나 한나라당 일각에서 본회의에 소선구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수정안까지 내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민주당은 현행 중선거구제 유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어 다시 논의되더라도 합의에 이를 가능성은 높지 않다. 국회의원 당선무효형 기준을 현행 벌금 1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완화하는 안이 논의 테이블에 오를지도 주목된다. 정개특위는 앞서 당선무효형 조정에 ...

      연합뉴스 | 2010.03.01 00:00

    • 여야, `기초의원 소선거구제 전환' 막판협상

      ... 이강래 원내대표가 이를 받아들였다"면서 "양당간 마지막 협상을 해 보고 그 결과에 따라 한나라당은 필요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번 선거구제 변경과정에서 일부 의원이 다수의 의견과 다르게 선거법 개정을 주도해 중선거구제가 도입됐다고 보는 분석이 당내에 많이 있다"면서 "소선거구제로 돌아가야 한다는 의견이 여야를 막론하고 다수 제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나라당은 막판 협상에서 소선거구제 전환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여성공천 의무화 등을 ...

      연합뉴스 | 2010.02.19 00:00

    • 오늘 여야 원내대표 회담

      ... 원내대표는 오늘 낮 국회 귀빈식당에서 원내대표 회담을 갖고 공직선거법 개정안 처리 문제 등 현안을 놓고 협상한다. 국회 정치개혁특위는 광역.기초의원 정수의 절반 이상을 공천한 지역에서 1명을 여성으로 공천하도록 하고, 기초의원 중선거구제를 유지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에 합의한 상태다. 하지만 일부 한나라당 의원들이 기초의원 소선거구제 도입을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해, 정개특위가 합의한 개정안의 본회의 처리 대책 등이 집중 논의될 전망이다. ...

      한국경제TV | 2010.02.10 00:00

    • 여야, 국회 사법제도개혁특위 구성 합의

      ... 국회 차원에서 일자리 정책을 총괄 조정하기 위해 여야 의원 18명이 참여하는 국회 일자리특위를 구성키로 했다. 일자리특위의 활동 시한은 올 연말까지다. 이들은 그러나 공직선거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기초의원 중선거구제를 유지토록 한 정치개혁특위의 합의를 준수해야 한다는 한나라당 원내지도부와 소선거구제로 바꿔야 한다는 당소속 유기준 의원 등 `반대파'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선 가운데 민주당은 유 의원의 소선거구제 수정안 전면철회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

      연합뉴스 | 2010.02.10 00:00

    • 여야, 예산안 처리 뒷전…'자중지란'

      ... 지방에는 기초단체장 하나에 광역의원 하나만 남는데 무슨 지방자치를 하겠느냐"고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인구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방 출신 의원들의 반발이 이어지면서 본회의 개최도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겼다. 게다가 유기준 의원이 중선거구제인 기초의원 선거를 소선거구제로 바꾸도록 하는 수정안을 국회 정치개혁특위의 합의 없이 본회의에 제출함에 따라 논란이 빚어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야당은 야당대로 내부 갈등에 휩싸였다. 민주당 소속인 추미애 환경노동위원장이 당과 상의 ...

      연합뉴스 | 2009.12.30 00:00

    • [2009정치] 개헌·선거제·행정구역 개편론

      ... 차원의 개헌안 마련에 착수했고, 민주당 역시 "빠른 시간내 개헌안을 확정지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또한 "여당이 손해를 봐도 꼭 이뤄내야 한다"며 선거제 개편의 강한 의지를 밝힌 이 대통령은 직접 소선구제 플러스 중선거구제, 권역별 비례대표제 등의 대안을 제시하며 정치권의 논의를 주문했다. 국회의원이 지역에 매몰되지 않고 의정활동에 집중케 함으로써 국가 중대사에 대해 초당적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고, 잦은 선거에 따른 소모적 국력 낭비를 피해야 한다는 ...

      연합뉴스 | 2009.12.17 00:00

    • 정개특위, 기초의원 정당공천제 유지 가닥

      ... 허용, 법인.단체의 정치자금 기탁 허용 문제 등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지 못하고 추가 논의하기로 했다. 기초의원 선거구제 조정문제의 경우 한나라당은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소선거구제로 전환하자는 입장인 반면 민주당은 현행대로 중선거구제를 유지하자고 맞섰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적용되지 않는 선상 투표제 도입, 인터넷.우편 투표 도입, 공관 외 투표소 설치 문제도 추후에 계속 논의하기로 했다. 이밖에 후원회를 통하지 않고 정치자금을 받은 정치인이 30일 이내에 후원회를 ...

      연합뉴스 | 2009.12.15 00:00

    • 민주, 정치개혁 논의 `험로' 예고

      ... 선거제도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기초의원 선거구제와 관련, 최규성 의원이 "도시는 중대선거구로, 농촌은 소선구로 하는 `복합선거구'를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고, 원혜영 의원은 "선거구제를 광역화해서 현행 중선거구제를 유지하자"고 주장하는 등 의견이 엇갈린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정치개혁특위가 최근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중선거구제 유지'가 34%, `소선구제 전환'이 32%, 도시와 농촌을 분리한 `혼합선거구제 실시'가 ...

      연합뉴스 | 2009.11.24 00:00

    • [책꽂이] '유쾌한 스포츠 심리학' '정치 이야기' 등

      ... 바탕으로 경기 중 불안감을 극복한 사례를 설명했다. ◇정치 이야기 (이상환 지음,친디루스,1만2000원)=김대중 대통령 시절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지낸 저자가 한국 정치와 정치인,정당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헌 · 양원제 · 중선거구제 등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대한민국 기업들이여,프론트로딩하라 (한석희 지음,BB미디어,1만7000원)=기업의 제품 개발 프로세스에서 가능하면 하류에서 발행하는 문제점을 상류에서 찾아내 보다 적은 ...

      한국경제 | 2009.10.15 00:00 | 서화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