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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남북대결' 여자축구 벨호, 지소연·박은선 등 베테랑 선봉에

필승을 다짐하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8강 '남북 대결'에 임하는 여자축구 벨호에서 지소연(수원FC), 박은선(서울시청)이 선봉에 선다. 여자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콜린 벨 감독은 30일 오후 중국 저장성의 원저우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 손화연(현대제철)과 함께 전방을 누빈다. 여자축구 간판 지소연은 전은하(수원FC), 천가람(화천 KSPO)과 중원에서 호흡을 맞추며 공격수들을 지원할 전망이다. 후방에서는 장슬기, 김혜리(이상 현대제철), 심서연, 추효주(이상 ...

한국경제 | 2023.09.30 16:25 | YONHAP

광주 이정효 감독 "경기력은 서울이 좋았어도…결과로 말했다"

광주, 서울에 1-0 승리로 맞대결 10경기 만의 승전가 프로축구 FC서울을 상대로 10경기만의 승리를 거둔 광주FC의 이정효 감독이 서울의 좋은 경기력에 맞서 투혼을 불태운 광주가 결국 승리를 거머쥐었다며 기뻐했다. 광주는 ... 이날 슈팅 18개, 유효슈팅 9개를 쏟아냈지만 결국 득점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수비를 3명으로 세우면서까지 중원 싸움을 늘렸지만 결국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지만 상대의 수비와 골키퍼가 잘했다"고 평가했다. ...

한국경제 | 2023.09.17 16:38 | YONHAP

울산 비기고 포항은 이겼다…K리그1 1·2위, 이제 '승점 6 차이'(종합2보)

울산, 대전과 3차례 맞대결 무승…포항은 수원FC 완파하고 9경기 무패 질주 강원은 전북 잡고 꼴찌 탈출…인천, 에르난데스 '극장골'로 제주 제압 프로축구 K리그1 선두 팀인 울산 현대가 이번에도 대전하나시티즌을 잡지 못하고 ... 부주장으로 새로 임명해 분위기 쇄신 의지를 다졌다. 출발은 대전이 좋았다. 경기 시작 1분 20여 초 만에 마사가 중원을 질주한 뒤 내준 패스를 받은 김인균이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앞으로 나온 조수혁 골키퍼를 피해 왼발 슛을 넣었다. ...

한국경제 | 2023.09.16 21:13 | YONHAP

클린스만호, 사우디와 친선 경기 손흥민·조규성 공격 선봉

... 웨일스와 경기에 이어 다시 한번 공격 최전방에 배치됐다. 이재성(마인츠)과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측면에 섰고, 중원에는 황인범(즈베즈다)과 박용우(알아인)가 선발로 나왔다. 수비는 이기제(수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정승현, ... 28위, 사우디아라비아는 54위다. 그러나 상대 전적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6승 7무 4패로 우위를 보인다. 두 팀의 최근 대결은 2018년 12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친선 경기로 당시 0-0으로 비겼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3.09.13 00:45 | YONHAP

이 밤 지나도 분노만 남을까…클린스만·황선홍호 나란히 출격

약체 상대로 기대 이하 경기력 보인 황선홍호, 오늘 미얀마와 대결 '외유·태업 논란' 클린스만호, 사우디 상대로 6경기만의 데뷔승 도전 이 밤이 지나도 한국 축구 팬들의 가슴에는 여전히 분노만 남아있을 것인가. 한숨 나오는 ... 이번 예선 3연전의 첫 경기인 지난 6일 카타르전에서 '최저점'을 찍었다. 전반 초반에만 '반짝'했을 뿐, 이후 중원에서 매끄러운 패스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하고 수비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0-2로 완패했다. 2차전에서는 키르기스스탄에 ...

한국경제 | 2023.09.12 10:59 | YONHAP

황선홍호, AFC U-23 아시안컵 예선 첫 경기서 카타르에 0-2 완패

본선 개최국 카타르와 대결, 순위엔 반영 안 되지만…경기력 우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1차 예선 첫 경기에서 카타르에 완패했다. 한국은 6일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 줬다. 백상훈이 허율의 뒤를 받치고, 홍윤상이 오른쪽 측면에 섰다. 오재혁은 위치를 다소 내려서서 이진용과 중원을 지켰다. 후반 16분엔 이진용을 유럽파 공격형 미드필더 이현주(비스바덴)로 교체해 동점 골을 노렸지만, 오히려 ...

한국경제 | 2023.09.06 21:57 | YONHAP

K리그2 부천, 충남아산 1-0 격파…김천은 무승부 '불안한 1위'(종합2보)

... 안재준을 투입하며 분위기 전환에 나섰고, 안재준은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안재준은 후반 42분 박호민이 중원 부근에서 헤더로 투입한 볼을 잡아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파고든 뒤 절묘한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충남아산 골대 오른쪽 ... 막혀 끝내 골문을 열지 못했다. 천안종합운동장에서는 '꼴찌' 천안시티FC와 12위 안산 그리너스의 '최하위권 맞대결'은 1-1 무승부로 끝났다. 승점 1씩 나눠 가진 천안(승점 11)과 안산(승점 18)은 각각 13위와 12위로 ...

한국경제 | 2023.09.02 21:58 | YONHAP

[여자월드컵] 스페인, 스웨덴 2-1 꺾고 결승 선착…막판 '10분의 스릴러'

... 만들어졌다. 스페인은 또 스웨덴과 A매치에서 사상 처음으로 승리했다. 다만, 앞선 열한 차례(4무 7패) 맞대결 중 10경기가 2002년 전에 치러졌으며, 최근에는 스페인이 스웨덴보다 전력이 낫다는 평가가 우세했다. 스페인은 ... 경기 승자와 20일 오후 7시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격돌한다. 지속해서 중원 싸움의 우위를 점한 스페인은 후반 26분 알바 레돈도의 결정적 슈팅이 연속으로 골대를 외면해 아쉬움을 삼켰다. ...

한국경제 | 2023.08.15 19:05 | YONHAP

[여자월드컵] 개최국 호주, 승부차기 끝에 4강 진출…잉글랜드와 맞대결(종합)

... 호주를 상대로 경기 시작부터 강하게 밀어붙였다. 전반 20분까지 프랑스는 슈팅 3개를 날렸지만 호주는 단 한 차례도 슈팅 기회를 얻어내지 못했다. 프랑스의 간판스타로 월드컵 무대에 21경기째 출전한 외제니 르소메르는 전반 28분 중원에서부터 홀로 공을 몰고 들어가 문전 페널티 라인 부근에서 강하게 찬 공이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호주는 전반 41분 공을 가지고 들어가던 에밀리 밴 에그먼드가 오른쪽 골라인 근처에서 골키퍼와 겹치는 동시에 문전을 ...

한국경제 | 2023.08.12 21:42 | YONHAP

[고침] 스포츠(K리그1 2위 포항·3위 서울, 올해 3경기 다…)

... '승격 동기' 대전 3-0 완파…4위 도약 프로축구 K리그1 2위 포항 스틸러스와 3위 FC서울이 올해 세 번째 맞대결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두 팀은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5라운드 경기에서 ... 오른발 슛이 골대 왼쪽으로 벗어났다. 골은 후반전 초반 경기 흐름을 주도하던 서울에서 먼저 나왔다. 후반 8분 중원의 오른쪽에서 볼을 잡은 기성용이 골대 앞의 김신진을 향해 길게 올린 공이 정확히 배달됐고, 김신진이 헤더 선제골을 ...

한국경제 | 2023.08.04 22:00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