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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닥다지기' 너무 지쳤다...'혹시'하는 기대감으로 객장에 가봤더니..

      개인투자자 서모(56)씨는 16일 개장 전 모처럼 평소 거래하던 D증권 강남역 지점을 찾았다. 지난 주말까지 3일 연속 오른 나스닥 지수가 "혹시"하는 기대감을 발동시킨 탓이다. 객장은 한동안 찾지 않은 사이 손님이 절반 이하로 ... 주택으로 개조해 임대를 놓는 게 재미가 좋다네요. 한 14% 수익은 무난하다더군요" "코스닥은 어때요?" "거래소 시장의 데이 트레이더들이 그 쪽으로 다 몰려갔데요. 등락도 커서 재미봤다는 사람 말도 들어봤지만 워낙 위험하니까 ...

      한국경제 | 2001.07.16 17:09

    • 선물거래소, 코스닥50선물 실전투자대회 개최

      한국선물거래소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2억원 규모의 상금을 걸고 '코스닥50선물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 16일 한국선물거래소는 "거래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코스닥50 선물에 대한 투자자 관심 제고가 목적"이라며 ...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회의 거래종목은 코스닥50선물 9월물이며 최소 참가금액은 현금 및 대용증권 포함 600만원 이상이다. 만 20세 이상 실명의 개인으로 언론기관 보도 등에 결격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참가가능하며 ...

      한국경제 | 2001.07.16 16:37

    • 외국인, 통신주 사고 반도체 처분

      외국인이 한국통신공사 등 통신주 지분은 확대한 반면 삼성전자 등 반도체주 비중은 줄였다.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16일 외국인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각각 256.5억원, 206.5억원 어치 순매도, 나란히 외국인 순매도 순위 1,2위에 올렸다. 이밖에 삼성증권 39.4억원, 삼성SDI 37.6억원, 기아차 34.1억원, LG전자 27억원, 대우증권22.5억원, 삼성화재 22.5억원 등 각각 순매도했다. 외국인 매수는 한국통신공사에 집중돼 179.8억원 ...

      한국경제 | 2001.07.16 16:20

    • "아르헨.터키 경제위기 신흥시장 확산 가능성 적어"..국제금융센터

      ... 건실하고 외환보유고가 충분해 97년 외환위기 당시에 비해 대응력이 강화됐다"면서 "신흥시장에 대한 투자 차별화가 일어날 경우 오히려 반사이익을 기대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아르헨티나 등의 경제위기가 한국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증권거래소에서 이달들어 지난 13일까지 누적 외국인 순매도규모가 3천4백72억원에 달했지만 이는 반도체 가격 하락과 실적 악화 등에 따른 세계적 기술주 매도 현상의 일환"이라며 "신흥시장 불안에 따른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한국경제 | 2001.07.16 16:16

    • [거래소시황] 지수 보합세...548.93

      지난 주말 미국 증시 안정에 힘입어 종합주가지수가 간신히 하락을 면했다. 16일 거래소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주말에 비해 2.94포인트 상승한 551.43으로 출발한 뒤 한 때 6포인트가 넘는 오름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이후 ... 현대백화점과 현대차 각 28억원, SK텔레콤 23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삼성전자(256억원), 하이닉스(194억원), 삼성증권(39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증권거래소 황성윤 시황팀장은 지난주말 미국 증시가 안정세를 보인데다 아르헨티나 금융위기가 ...

      연합뉴스 | 2001.07.16 16:02

    • [코스피선물, 강보합 마감…거래 부진]

      ... 5조6,231억원) ◆ 투자자별 동향 (순매매 기준) △ 외국인 +1,177계약 △ 개인 -1,355계약 △ 투신 -302계약 △ 증권 +394계약 △ 은행 -28계약 △ 보험 +134계약 ◆ 프로그램 매매 △ 매수 721억원 (차익 217억원, 비차익 504억원) △ 매도 338억원 (차익 113억원, 비차익 225억원) △ 매수차익잔고 3,209억원 (13일 현재) (자료: 증권거래소)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7.16 16:02

    • 주가 548 강보합…전망 부재, 거래 부진

      ... 매수는 비차익 460억원을 중심으로 660억원에 달했고 매도는 비차익 170억원을 위주로 270억원을 기록했다. 거래소와 코스닥시장 모두 거래량이 줄었으며 거래소 거래대금은 1조원도 안되는 형편없는 수준을 기록했다. 거래소 거래량은 ... 상승종목 273개를 눌렀다. 거래소나 코스닥이나 개인 매수세가 종목을 찾지 못하자 저가주로 저가주로 발길을 향했다. 거래소에서는 현대건설 등 건설주로 몰렸고, 장마관련 수처리기업 등 단발노림수 테마로 전전했다. KGI증권 조사부의 황상혁 ...

      한국경제 | 2001.07.16 15:37

    • 종합지수 0.44P 상승 강보합 마감

      지난 주말 미국 증시 안정에 힘입어 종합주가지수가 간신히 하락을 면했다. 16일 거래소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주말에 비해 2.94포인트 상승한 551.43으로 출발한뒤 한 때 6포인트가 넘는 오름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이후 ... 17만원선이 무너졌고 포항제철도 0.50% 내렸다.반면 한국통신은 4.16% 급등했고 SK텔레콤도 2.43% 상승했다. 증권거래소 황성윤 시황팀장은 지난주말 미국 증시가 안정세를 보인데다 아르헨티나 금융위기가 잠시 수면아래로 가라앉은 것이 시장분위기를 ...

      연합뉴스 | 2001.07.16 15:34

    • 증권거래소 16일 거래대금 연중 3번째로 적어

      증권거래소는 16일 거래대금은 오후 3시현재 9천540억원으로 연중 3번째로 적은 금액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16일에는 9천177억원, 같은달 9일에는 9천445억원이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

      연합뉴스 | 2001.07.16 15:28

    • 바닥형성의 걸림돌

      종합지수가 반등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540대에서 정체, 바닥형성작업이 순탄치 않게 이뤄지고 있다. 거래소에서 외국인이 다시 순매도로 전환했고 삼성전자가 반도체부문의 적자반전에 대한 우려감도 떨쳐지지 않아 의구심도 확산됐다. ... 못한 까닭이다. 시장관계자들은 미국의 실물경제와 미국기업의 실적 발표에 연동되는 장세를 예상하고 있다. 신영증권의 김인수 투자전략팀장은 "미국 기업들의 워닝시즌을 지나 실적시즌에 돌입하면서 낮춰진 실적수준을 맞출 것으로 예상돼 ...

      한국경제 | 2001.07.16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