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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권투자의욕 되살아날듯...정주영회장 방북성과 힘입어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북한방문으로 증권투자심리가 되살아날 것으 로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유망업종은 트로이카주보다는 제조업종일 것 으로 전망됐다. 대우투자자문에 따르면 지난1월 한달간의 증시거래동향을 분석한 결과 금융 /무역/건설등 이른바 트로이카주보다는 제조업종 주식이 상승무드를 타기 시 작했고 특히 앞으로는 정회장의 방북성과로 전자/통신/철강주등이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업종별로는 전자/통신/철강주외에 북한 또는 시베리아 ...

      한국경제 | 1989.02.04 00:00

    • 시황용 단말기싸고 증권사-증권전산 대립

      증시시황조회용 정보 단말기 독자개발을 둘러싼 증권사와 증권전산(주)간 의 대립이 계속되고 있다. 쌍용투자증권은 지난해 12월 시황조회용 정보단말기 (데스크용 단말기)를 독자적으로 개발하는데 성공, 그때까지 사용하던 증권전산 소유의 시황조회용 단말기 360대를 철거했는데 증권전산측은 현재까지 이의 인수를 거부하고 지 난해 12월분과 올해 1월분의 단말기 사용료를 계속 청구하고 있어 양측간의 대립이 지속되고 있다. 쌍용투자증권은 증권사의 ...

      한국경제 | 1989.02.04 00:00

    • 시황조회용 단말기 사용료 인하

      한국증권전산은 이번달부터 증시시황 조회용 단말기 사용료를 대폭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증권전산은 3일 열린 이사회에서 2월부터 시황조회 용 데스크 단말기 사용료를 40% 인하한 대당 월 3만원,터미널 콘트롤러를 25% 인하한 대당 월 30만원으로 내리기로 결정했다. 증권전산의 시황문의용 단말기 사용료 인하는 증권업무의 공동전산화로 비용이 절감된데 따른 것이다. 현재 증권전산이 운영하는 시황조회용 단말기는 터미널 콘트롤러 포함 400여대에 ...

      한국경제 | 1989.02.04 00:00

    • 뉴욕증시, 연이틀째 하락 4.46포인트 하락

      ** 도쿄증시, 시세차익 노린 "팔자"물량 회복세 ** 2일 뉴욕증시는 그동안의 이익을 노리고 쏟아진 "팔자"물량으로 연이틀째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에따라 다우지수는 전일보다 4.46포인트 떨어진 2,233.75를 기록했다. 한편 도쿄증시는 지난1일의 주가급락에 따른 "사자"세 증가와 안정된 환율 에 힘입어 회복세를 나타냈다. 니케이지수는 전일보다 137.62포인트 오른 31,498.30포인트를 나타냈다.

      한국경제 | 1989.02.03 00:00

    • >>> 한경 증시루머 코너 <<<

      ... 롯 인천제철의 중국과 합작합금철공장건설추진설 한국타이어의 시베리아 타이어수출설등을 들수가 있다. 중소형제조업 주식의 주가상승속도가 빠른 편인 최근의 시장분위기를 반 영, 중소형 제조회사들과 관련된 루머가 늘어나고있는 것도 증시주변 루머 의 또다른 특징. 벌써 "첨단산업 5인방"이라는 얘기까지나돌기 시작했는데 첨단5인방종목 으로는 삼성전기 삼성전관 삼성항공 오리온전기 한국전자를 꼽기도하고 또 일부에서는 코오롱 제일제당 삼성항공 한국전자부품 오리온전자를 ...

      한국경제 | 1989.02.03 00:00

    • >>>> 증시루머, 공시내용 <<<<

      회 사 명 루 머 공 시 ============== =========================== =================== 해태제과 국산차시장 참여 추진설 한일약품 중순께 무상 25% 증자설 검토중 공시 유 공 주식배당설 동양시멘트 유/무상증자설 부인공시 선창산업 시베리아 원목수입 추진설 롯데칠성 위스키시장 진출 추진설 광업제련 88년순익 200억-300억원설 통 일 전자산업 참여 검토설 럭키소재 제철화학 인수설...

      한국경제 | 1989.02.03 00:00

    • 주식제조업 매수세 지속...전일 약세 탈피

      제조업주식을 중심으로한 주식매수기조가 꾸준히 강해지고 있다. 3일 서울증시주가는 전일의 약세분위기를 탈피, 개장초부터 강세를 보이면서 거래도 비교적 활발하게 이뤄졌다. 기관투자가들의 소극적인 자세에도 불구, 소액투자자들을 중심으로한 활발 한 매수주문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은행 증권등 금융업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폭넓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특히 전기기계 운수장비업종등에 매수주문이 많이 쏠려 제조업종의 거래량 이 전체의 60%이상을 점했다. ...

      한국경제 | 1989.02.03 00:00

    • 주가, 반발매수세 일어 상승세...하룻만에 880선대 회복

      3일 서울증시는 전일의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일어 대부분의 종목이 오르는 강세속에 하룻만에 880선대에 다시 올라섰다. 증시가 혼조세를 보임에도 증시주변에 포진하고있는 자금이 풍부, 주가가 떨어지면 "사자"에 적극 나서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3조5,000억원에 달하는 통안증권배분 먹구름이 가시지 않고있으나 종합주 가지수 860-890선을 박스권으로 주가가 등락을 되풀이 하되 급격한 주가하 락사태는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

      한국경제 | 1989.02.03 00:00

    • 위탁수수료 또다시 동일화...담합시비 재연될듯

      ... 위탁수수료를 평균 7.4% 인 하, 오는 8일부터 적용키로 했다. 이에따라 연초 수수료 담합시비로 대우증권이 지난 1월25일 요율을 2차로 인하했으나 결국 25개사가 대우와 동일한 요율체계를 사용하게 됐다. 주식거래수수료는 정부의 증시자율화 방안에 따라 쌍용투자증권이 지난해 12월 20일 최초로 평균 8% 인하를 발표한데 이어 나머지 회사들이 잇따라 똑같은 요율체계를 채택,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실이 담합여부의 조사에 나서 는등 물의를 일으켰었다. 주식위탁수수료 ...

      한국경제 | 1989.02.03 00:00

    • 주식약정액1,000만-3,000만원대 증권사 위탁수수료수입 가장많아

      ... 약정금액 500만원이하의 약정건수는 전체의 68%에 달했으나 약정고와 위탁 수수료 수입은 각각 전체의 14%와 16%에 불과했다. 약정금액 1억원이상은 약정금액이 전체의 15%, 위탁수수료 수입은 전체의 12%에 그쳤다. 증시관계자들은 올들어 2차례에 걸친 위탁수수료율 인하에도 불구하고 약정 액 1,000만원-3,000만원대의 수수료는 가산금을 제외하고는 0.5%로 변동이 없 어 증권사의 수수료 수입은 큰 타격을 받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경제 | 1989.02.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