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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대표 "진상규명 철저, 책임 물어야"

    ... 바로 잡겠다"고 경고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이규택(李揆澤) 최고위원은 "국가안보와 군 기강이 해이해 진 것에 대해 국방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제출해야 한다"면서 "내각총사퇴 결의안을 이번 국회에 제출해서 통과시켜 달라"고 지도부에 촉구했다. 또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박 진(朴 振) 의원은 "진상조사단을 바로 구성하고 NSC(국가안전보장회의) 관계자와 군 지휘관 등을 상대로 안보청문회도 실시하겠다"고 보고했다. (서울=연합뉴스) 황재훈기자 jh@yna...

    연합뉴스 | 2005.06.20 00:00

  • 박대표-정통일 면담 불발 눈길

    ...영(鄭東泳) 통일부장관이 20일 방북결과 설명 차원에서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대표와의 면담을 추진했으나 일정 문제로 성사되지 않아 눈길을 끌고있다. 정 장관은 북한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과의 면담 등 방북결과를 여야 지도부에 설명하기 위해 박 대표와의 면담을 추진했으나 일정이 맞지않아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정 장관은 이날 낮 문희상(文喜相) 의장을 비롯한 열린우리당 지도부와 민주노동당 김혜경(金惠敬) 대표에게만 방북 성과 보고를 하게 ...

    연합뉴스 | 2005.06.19 00:00

  • 라이스 "가자지구 철수가 로드맵 재개 기회"

    ... 수반과 회담한 후 기자회견에서 올 여름으로 예정돼 있는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철수가 교착상태에 빠져 있는 로드맵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최선의 기회라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라이스 장관을 면담한 팔레스타인 지도부는 미국에 대해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철수 후 가자지구 국경을 개방하도록 이스라엘측에 압력을 가할 것을 요청했다. 아흐메드 쿠레이 총리 등 팔레스타인 지도자들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철수 이후에도 육로와 해상 통로에 대한 통제권을 ...

    연합뉴스 | 2005.06.19 00:00

  • 경찰, 울산 플랜트노조 파업 노조위원장등 구속

    울산 남부경찰서는 19일 울산건설플랜트 노동조합 박해욱 위원장(49) 등 지도부 4명을 회사 업무를 방해한 혐의(업무방해 등)로 구속하고 배관분회장 김모씨(46) 등 노조 간부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위원장 등은 지난 3월18일부터 사용자측인 전문건설업체 70여곳에 대해 단체협약 체결 등을 요구하며 지난달 27일까지 장기파업을 주도하는 등 일부 회사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

    한국경제 | 2005.06.19 00:00 | 최승욱

  • 與 홈페이지, `당게낭인' 12인이 점령

    ... 지난해 한나라당 박창달(朴昌達)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 이후 찬반의원 명단 공개요구를 받은 것부터 시작해서 국가보안법 폐지, 과거사법 표결 등 주요 사안마다 당원 게시판에 나타난 여론의 영향을 받아왔다. 이 같은 분석내용을 접한 당 지도부도 대책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 핵심관계자는 "우리당 의원 146명이 당게낭인 12인을 이기지 못하고 끌려다닌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며 "당 차원에서 대책을 검토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고일환기자 ...

    연합뉴스 | 2005.06.19 00:00

  • [취재여록] 못믿을 군

    ... 만취 어부 배 몰고 월북. 기동성 높은 고속정 배치 검토. 최근 군에서 잇달아 터진 주요 사건 및 사고 일지다. 윤광웅 국방장관 등 군 최고수뇌부는 이때마다 재발방지를 위한 거창한 대책을 발표하는 등 부산을 떨었다. 하지만 군 지도부를 비웃듯 유사한 사건이 꼬리를 물고 터지고 있다. 19일 새벽 경기도 연천군 모 부대에서 일어난 수류탄·총기난사 사건은 선임병들의 언어폭력을 견디지 못한 병사가 저질렀다는 게 군의 발표다. 결국 지난 2월3일 제2의 인분사건을 ...

    한국경제 | 2005.06.19 00:00 | 김수찬

  • 한국노총, 정권 퇴진투쟁 돌입

    ... 가두행진을 벌인 뒤 오후 6시부터 경찰서 앞에서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다 항의의 표시로 경찰서를 향해 1천500여개의 계란을 던지기도 했으며 오후 7시께 자진해산했다. 한국노총 이용득 위원장을 비롯한 지도부는 이번 사태가 마무리될 때까지 충주에 머물면서 투쟁을 계속 지휘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에 앞서 오후 2시에는 전국 100여 단체로 구성된 '김태환 열사 살인만행 규탄과 특수고용 노동자 노동3권 보장을 위한 노동시민사회단체' 대표자들이 ...

    연합뉴스 | 2005.06.18 00:00

  • 문의장 국회 정보위원장직 사퇴

    ... 최근 정세균(丁世均) 원내대표에게 국회 정보위원장직 사퇴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문 의장이 정보위원장에서 사퇴한 것은 두달 넘게 혼선을 빚어온 후임 정보위원장 인선문제가 어느정도 정리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문 의장이 당 지도부로 취임하면서 정보위원장직 사퇴 의사를 밝힌 직후 당내에서는 후임 정보위원장으로 배기선(裵基善) 의원 내정설이 돌았지만, 신기남(辛基南) 의원이 부각하면서 인선이 장기화됐다. 우리당 원내관계자는 "당 지도부가 배 의원을 신설되는 사무총장으로 ...

    연합뉴스 | 2005.06.18 00:00

  • [정동영-김정일 무슨 얘기 나눴나]

    정동영(鄭東泳) 통일부 장관은 17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만나 핵문제와 북미관계, 남북관계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번 면담에서 나온 김 위원장의 발언은 북한 최고지도부의 의지라는 점에서 앞으로의 한반도 정세를 이끌어갈 키워드가 될 전망이다. ◇핵문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핵문제에 대해 그동안의 입장을 재차 피력했지만 여건이 성숙되면 7월에 6자회담에 참가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

    연합뉴스 | 2005.06.18 00:00

  • 中 상위10% 부자 보유재산 전체의 45%

    ... 불균형 수치인 지니계수가 0.4를 넘어 소득의 편중 정도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0과 1 사이의 값을 갖는 지니계수는 0에 가까울수록 소득 분배가 고르고 0.4를 넘으면 불평등 정도가 심한 것으로 평가된다. 중국 지도부는 소득 불균형이 계층간 갈등요소로 부각되자 지난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全人大)를 통해 분배구조 모순의 개선을 실천과제로 채택했고 당국은 국유기업 관리직의 연봉을 공원 평균임금의 14배를 넘지 못하도록 제한했다. (베이징=연합뉴스) 박기성 ...

    연합뉴스 | 2005.06.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