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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제3세대 지도부는 연휴를 인민들과 더불어지내다는 자체 원칙에 따라 춘제(春節.설) 연휴를 시골의 가난하고 소외받는 인민들과 함께 보냈다.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 겸 당총서기는 20일부터 이틀간 허베이(河北)성의 빈민촌인 장자커우(張家口) 마을에서 주민들과 함께 만두를 빚으며 갑신년(甲申年) 새해를 맞았다. 후 주석은 당과 정부는 빈민촌 인민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고 말하고 전국의 당원들에 대해 모든 성심을 다해 인민을 위해 봉사할 ...

연합뉴스 | 2004.01.24 00:00

... 안상영(安相英) 부산시장을위문했다. 이어 최 대표는 부산 신선대 부두를 방문, 민심을 청취하는 한편 서면롯데호텔에서 지역 방송.일간지 정치부장들과 기자간담회를 가진 후 오후 늦게 항공편으로귀경했다. 민주당 조순형(趙舜衡) 대표 등 당 지도부는 오전 서울 서대문의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를 방문, 직원들을 격려했다. 조 대표는 특히 설 연휴 강추위로 인한 서울 시내 각 가정의 수도계량기 동파상황등에 대해 보고받고 시민 불편이 없도록 시급한 복구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연합뉴스 | 2004.01.24 00:00

... 이후로 미루자고 주장, 국회처리과정에 진통이 예상된다. 이에 박 의장은 오는 28일께 `농촌당' 의원 10여명과 오찬회동을 갖고 FTA동의안에 대한 원만한 처리를 당부할 예정이어서 이날 회동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각 당 지도부도 FTA 처리를 위해 부산히 움직이고 있다. 곧 총선국면이 본격화됨에 따라 2월 국회에서도 동의안을 처리하지 못할 경우 17대 국회로 넘어가게 될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더욱이 FTA 동의안 처리가 지연돼 대외무역에 ...

연합뉴스 | 2004.01.24 00:00

... 대변인은 24일 한나라당최병렬(崔秉烈) 대표가 총선 후 개헌 추진을 시사한 것과 관련, 논평을 내고 "책임총리제와 분권형 대통령제는 지난 대선때 민주당의 공약으로 민주당은 이에 반대할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유 대변인은 그러나 "책임총리제.분권형 대통령제 개헌 문제를 총선전에 어떤식으로 제기할지, 그리고 총선공약으로 사용할지의 문제는 당 지도부의 합의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zitrone@yna.co.kr

연합뉴스 | 2004.01.24 00:00

... 서용교(36) 전이회창 대선후보 비서실 부장이 각각 경기 고양일산을과 부산 남구에서 현역 의원및 지구당 위원장을 상대로 공천경쟁에 나섰다. 비례대표 공천에 사무처 출신이 얼마나 포함될지도 관심의 대상이다. 역대 선거때마다 당 지도부는 당 사무처 직원들의 사기진작 차원에서 사무처 몫으로 당선권내에 1~2명 포함시키고 예비후보권에도 상당수 배정하는 등 배려해왔다. 후보로는 배용수 부대변인, 이병용 전략기획팀장, 김태원 대표비서실 부실장,전영태 홍보국장, 정양석 ...

연합뉴스 | 2004.01.23 00:00

...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하면서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으나 언론의 주목은 거의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 인지도 제고라는 경선의 성과는 거의 챙기지 못한채 상처뿐인 집안싸움으로그치는 게 아니냐는 게 당지도부의 고민이다. 특히 중앙위원에 선출되더라도 공천을 받기 위해서는 또 한차례 국민참여 경선이라는 피할 수 없는 관문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4.15 총선의 본게임에 나서기도전에 실탄을 소진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섞인 목소리도 없지 않다. ...

연합뉴스 | 2004.01.23 00:00

... 의장은 "한국 국회가 승인할 것이라는명백한 신호가 있을 경우에만 상원이 FTA 안을 검토.표결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신 대사는 이날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지난주 살디바르 의장을 만나 노무현(盧武鉉) 대통령과 국회 지도부가 비준안 처리를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는 등한국에서의 상황을 충분히 설명했다"면서 "우리의 우방으로서 아무런 문제가 없는칠레가 먼저 처리하는 것이 우리쪽 비준에도 도움이 된다고 조속한 비준을 촉구했다"고 말했다. 신 대사는 ...

연합뉴스 | 2004.01.23 00:00

각 당 대표 등 지도부들은 설날연휴를 맞아 21일 불우이웃과 서울역, 시장 등을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나라당 최병렬(崔秉烈) 대표는 이날 신림11동 새마을단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을 방문, 격려하고 쌀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 대표는 "어려운 민생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당이 솔선수범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20일에도 용산역을 찾아 박원홍(朴源弘) 서울시지부장 등과 함께 노숙자들을 위한 식사배급 자원봉사 ...

연합뉴스 | 2004.01.21 00:00

각 당 대표 등 지도부들은 설날연휴를 맞아 21일 불우이웃과 서울역, 시장 등을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나라당 최병렬(崔秉烈) 대표는 이날 신림11동 새마을단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을 방문, 격려하고 쌀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 대표는 "어려운 민생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당이 솔선수범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최 대표는 20일에도 용산역을 찾아 박원홍(朴源弘) 서울시지부장 등과 함께 노 숙자들을 위한 식사배급 ...

연합뉴스 | 2004.01.21 00:00

각당 지도부는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거나 자택, 지방 등지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3개월도 채 남지 않은 4.15 총선정국 대응전략 구상에 몰두할 계획이다. 특히 각당 대표들은 설 연휴가 향후 총선정국의 민심 동향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재래시장이나 소외계층을 찾을 계획이어서 지도부간 총선을 겨냥한 민심 잡기 경쟁도 이뤄질 전망이다. ◇한나라당 = 최병렬(崔秉烈) 대표는 연휴 첫날인 21일에는 서대문구내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노인을 ...

연합뉴스 | 2004.01.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