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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건국대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국가인적자원개발을 위한 학문의 균형적 발전 방안」을 주제로 제10회 대학교육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공계 기피현상의 진단과 대책'에 대해 주제발표자로 나선 포항공대 장수영 교수는 "이공계 지원자 감소는 '사.농.공.상'이라는 잘못된 의식, 이공계 출신의 신분불안, 수학.과학 등 어려운 과목 기피, 교차지원 허용 등이 원인"이라면서 "대입에서 문과와 이과의 구분을 철폐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서울대 김태유 교수는 ...

연합뉴스 | 2002.03.19 00:00

... 진행합니다. 경영학 수학 공학 경제학 등의 전공을 선호하지만 최근에는 인문학 분야의 학생들도 환영하고 있습니다. 인문학을 공부한 학생들은 언어에 탁월한 능력을 보이며 언어는 비즈니스에 성공하는 가장 큰 요건입니다. 또 모든 지원자를 직접 인터뷰하는게 우리의 원칙입니다. 한국에서는 올초 1백20여명의 지원자를 인터뷰했는데 모두 졸업생들로 구성된 한국내 원우회가 맡아서 진행했습니다. 졸업생들은 모두 지원자에 대해 강력한 추천권을 행사합니다. 현재 후쿠아 경영대학원에서 ...

한국경제 | 2002.03.18 17:13

... 통신강좌코스와 기업체를 위한 맞춤식교육 등 두가지 과정을 마련하고 4월부터 교육에 들어갈 예정이다. 3개월 과정의 통신강좌는 연령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15만원이다. 하루6시간씩 3개월 과정인 기업체 맞춤교육의 지원자격은 고졸이상의 학력을 가진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맞춤교육 수강료는 노동부에서 지원하기때문에 무료이다. 협회 관계자는 "홈쇼핑 신용카드 보험 통신업체 등으로부터 텔레마케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교육이수자에게 무료로 ...

한국경제 | 2002.03.18 15:41

... 벤처업체의 입사지원서에 적혀있는 자기 소개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게임사이트 한게임을 운영하고 있는 NHN의 사무실은 요즘신입사원 면접으로 항상 북적거린다. 게임개발과 디자인 등에 필요한 신입사원 80명을 모집하는데 7천840명의 지원자가 몰려 98 대 1 경쟁률을 보였기 때문. NHN은 1차 서류전형을 통해 면접 대상자 500명을 추려 이달 말까지 면접시험을진행한다. NHN에 접수된 신입사원 지원자 가운데는 국내 명문대학 경영학석사학위(MBA) 출신을 비롯해 ...

연합뉴스 | 2002.03.17 00:00

... 고려해 연 1만달러씩 2년만 지원한다. 선발분야 및 선발인원은 3개 분야 70명으로 ▲ 통신시스템 및 네트워크 분야 28명 ▲ 컴퓨터 소프트웨어(SW) 및 하드웨어(HW) 분야 28명 ▲통신부품 등 기타 분야14명이다. 지원자격은 연령제한없이 토플(TOEFL) 550점 이상의 어학능력을 보유하고 대학 성적이 비교적 우수하며 미국 기준 상위 35위권 대학에 상응하는 해외 우수대학에서 입학허가서를 받은 경우에 한한다.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

연합뉴스 | 2002.03.14 00:00

... 잡코리아(www.jobkorea.co.kr)와 인크루트에서 제공한다. ◇ 경쟁률 실시간 확인 = 자신이 원하는 기업에 누가 지원했는지 궁금한 구직자들을 위해 스카우트가 마련한 서비스다. 실시간으로 학력별, 경력별, 희망연봉별 지원자수와 경쟁률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합격후 면접준비에 요긴하게 쓰일 수 있다. ◇ 이력서 열람제한 서비스 = 인터넷에 올라간 개인회원의 이력서를 보고 개인의 희망직종이 아닌 기업에서 취업제의를 하는 경우가 최근 늘고 있다. 이를 막기위해 ...

연합뉴스 | 2002.03.14 00:00

... 세분화된 채용정보를 서비스한다. 온라인 입사지원 방식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사이버채용시스템"은 기업에서 인재를 채용할때 온라인을 통해 서류전형에서 합격자 발표까지 모든 작업을 웹상에서 구현한 것이다. 이외에도 실시간으로 지원자 통계가 가능한 지원통계시스템,이력서 열람제한 설정 등 구직자와 기업을 위한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네티즌들의 참여공간인 커뮤니티도 활성화돼 있다. 취업과 관련된 네티즌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올라있다. 구인정보 관리도 철저하다. ...

한국경제 | 2002.03.13 15:25

... 의학전문대학원 도입으로 의대과 치대 정원이 지난해에 비해 각각 5%와 45.8%씩 감소, 상위권학생들도 의과계열 진학 준비에 비상이 걸렸다. 더욱이 대부분 의과계열이 무조건적으로 교차지원을 허용하던 지난해와 달리 아예 교차지원자의 진입을 차단하거나 우선 선발이나 가산점 부여 등을 통해 이과 계열 응시자를 우대, 의대 진학을 염두에 두고 문과로 옮겼던 일부 상위권 학생들도 당혹스러운 표정이다. 서울시내 한 고교 3학년 진학부장은 "이과의 경우 학급별로 적어도 ...

연합뉴스 | 2002.03.13 00:00

... 조건없이 교차지원을 허용하는 대학(미정 포함)은 123개에서 8개로 현저하게 줄어들고 미정인 대학 중에서도 상당수는 교차지원 조건을 강화할 계획이다. 의예, 치의예, 한의, 수의, 약학 분야를 모집하는 의약계열은 대표적으로 교차지원자 문제가 발생해왔으나 학문의 특성상 인문계열 응시자의 필요성도 제기돼 교차지원이 완전히 차단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아무 조건없이 교차지원을 허용하는 대학은 2002학년도에는 32개였지만2003학년도에는 한곳도 없어졌다. 교차지원을 ...

연합뉴스 | 2002.03.13 00:00

... 수능시험 성적 등을 비교 분석한 뒤 학생부 성적에 자신이 있거나 수능에 취약하다면 수시 지원을 적극 검토하고, 반대의 경우에는 정시 모집으로 눈을 돌리는 지원 전략이 필요하다. ◇계열 변경 자제해야 = 교차 지원이 어려워지고 동일계열 지원자에 가산점이 부여됨에 따라 수능시험의 응시 계열 변경은 되도록 자제하는 것이 좋다. 작년까지는 상당수의 의학 계열 학과와 대학들이 교차 지원을 허용했었기 때문에 자연계 학생들의 인문계 전환이 해마다 증가해왔다. 그러나 2003학년도 ...

연합뉴스 | 2002.03.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