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파키스탄군 구조대는 지진 발생 9일 만인 17일 두 명의 어린이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파키스탄군에 따르면 노스웨스트 프론티어주(州)의 발라코트 인근 하사 마을에서 5살배기 여자아이 타준 니사가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또 발라코트 인근 카간 마을에서도 8살배기 남자아이 압둘 자바르가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한 여성이 군부대에 찾아와 "잔해 속에서 우리 딸의 희미한 목소리가 들렸다"며 도움을 요청, 구조대가 출동해 건물 잔해 더미에서 기적적으로 ...

연합뉴스 | 2005.10.18 00:00

... 내진과 면지관련 사업을 강화합니다. 삼영엠텍을 이를 위해 이태리 ALGA사로부터 포괄적 기술을 도입했습니다. 이태리 ALGA사는 피사의 사탑에 내진 및 기울기 보정장치를 설치하는 등 세계적으로 관련업계에서 유명한 회사로서 지진 등이 발생하였을 때 건물 또는 구조물을 보호해주는 내진 및 면진기술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삼영엠텍은 이번 기술도입을 통해 국내의 최근 부각되는 있는 내진 및 면진관련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향후 ...

한국경제TV | 2005.10.18 00:00

권홍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과 정장율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고담일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 등 건단련 회장단은 최근 지진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을 지원하기 위해 범 건설업계 차원에서 마련한 30만달러의 지원금을 반기분 외교통상부 장관에게 전달했습니다. 권홍사 회장은 전달식에서 "이번 대지진은 파키스탄 국민 스스로 감당할 수 없는 재난이어서 국제사회의 도움이 절실하다는데 뜻을 같이해 긴급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권 회장은 또 "특히 어린아이 ...

한국경제TV | 2005.10.18 00:00

...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또 "남북관계에서 정권의 업적을 쌓겠다는 정략적 목적으로 북한정권의 비위를 맞추기 위한 것이라는 의구심도 지울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구국운동 추진 배경과 관련, "자유민주체제를 흔드는 것은 지진과 마찬가지이며 근본이 흔들리면 모든 것이 무너진다"면서 "체제가 무너지면 자유가 어디가느냐, 여기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강 교수가 발언한 `만경대 정신을 이어받아 통일위업을 이룩하자', `6.25는 통일전쟁인데 ...

연합뉴스 | 2005.10.18 00:00

대한적십자사는 파키스탄 지진피해 지역에 의료진을 파견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0일 출국하는 의료진은 의사 1명과 간호사 2명, 행정요원 3명, 조정관 1명 등 7명으로 구성됐으며 현지에서 조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요원들과 합류해 순회 진료활동을 펼친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0일부터 약 3개월간에 걸쳐 총 10억원 모금을 목표로 모금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필요한 물자 및 인력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일 계획이다. ...

연합뉴스 | 2005.10.18 00:00

17일 오전 2시3분께(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니아스섬에서 리히터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사상자나 피해 상황은 아직 보고되지 않고 있다. 진앙은 니아스섬의 중심도시인 구눙시톨리 북쪽 47㎞ 지점 앞바다로 진원은 해저 33㎞ 지점이라고 기상당국은 밝혔다. 이번 지진은 북수마트라 섬 일부 지역에서도 감지됐다. 니아스 섬 인근에서는 지난 3월에도 리히터 규모 8.7의 지진이 발생해 600여명이 숨졌다. (자카르타 AFP=연합뉴스) ch...

연합뉴스 | 2005.10.17 00:00

삼성이 지진 피해를 겪은 파키스탄에 구호 성금 50만달러를 지원키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지의 요청이 있을 경우 의료진과 3119 구조단 구조견 등을 파견해 피해 복구활동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성금은 삼성그룹 각 계열사로부터 30만달러, 파키스탄 지역을 관장하는 삼성전자 인도법인으로부터 20만달러를 각각 모금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

한국경제TV | 2005.10.17 00:00

... 고위 당국자가 16일 말했다. 시칸다르 하야트 칸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최고책임자는 이날 카슈미르에서만 사망자가 최소 4만명에 달한다면서 이같이 내다봤다. 카슈미르에서만 사망자가 4만명에 달함에 따라 파키스탄 전역에서 이번 지진 희생자는 5만3천명을 넘어섰는데 하야트 칸은 "여전히 건물 잔해가 치워지지 않은 도시가 있기 때문에 사망자 수는 7만~8만에 이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는 파키스탄 역사상 가장 끔찍한 비극"이라고 안타까워했다. ...

연합뉴스 | 2005.10.17 00:00

4만명 가까운 인명을 앗아간 지진 발생 8일만에 파키스탄에서 소아마비를 앓는 3세 소녀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파키스탄 육군 대변인인 샤우카트 술탄 소장은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접경 노스웨스트프론티어주(州)의 발라코트 인근 마을 상게르의 건물 잔해에서 군구조대가 여자아이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술탄 소장에 따르면 2명의 남자아이 형제가 7개월된 여자아이를 데리고 전날(15일) 군기지에 찾아와 소아마비로 거동이 불편한 여동생을 건물 잔해에 남겨두고 왔다며 ...

연합뉴스 | 2005.10.17 00:00

삼성이 지진 피해를 겪은 파키스탄에 구호 성금 50만달러를 지원키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지의 요청이 있을 경우 의료진과 3119 구조단 구조견 등을 파견해 피해 복구활동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성금은 삼성그룹 각 계열사로부터 30만달러, 파키스탄 지역을 관장하는 삼성전자 인도법인으로부터 20만달러를 각각 모금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

한국경제TV | 2005.10.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