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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것"이라고 예고했다. 박 대표는 워싱턴 동포언론 간담회에서는 민감한 현안이 되고 있는 주한미군의전략적 유연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 대표는 주한미군의 기본임무가 대북억지력임을 강조하면서도 미국의 전략적변화에 대해선 이미 쓰나미 지진해일 구조활동이나 이라크 차출 등으로 현실화되고있는 문제임을 지적, 한미간 대화와 협력을 통한 해결을 강조했다. 간담회에 앞서 박 대표는 링컨기념관 옆에 자리잡은 한국전 참전기념비에 헌화했다. 이 자리에는 박 대표의 방미 소식을 ...

연합뉴스 | 2005.03.16 00:00

뉴질랜드에서 14일 새벽 리히터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뉴질랜드 신문과 방송들이 보도했다. 언론매체들은 지진 관측소 발표를 인용, 이날 새벽 4시8분께(현지시간) 지진이발생해 북섬과 남섬 일부 지역이 흔들렸다며 진앙은 웰링턴에서 남서쪽으로 160km떨어진 바다로 지구 표면에서는 150km 들어간 지점이라고 전했다. 언론들은 진앙이 남북섬 중간에 위치하고 있었기 때문에 남북섬이 모두 영향을받았다며 그러나 진앙에서 비교적 가까운 뉴플리머스나 ...

연합뉴스 | 2005.03.14 00:00

터키 동부 빙괼주(州)에서 14일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해 5명이 부상하고 건물이 부서졌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터키 NTV는 이날 오전 3시 55분(현지시간)께 빙괼주를 중심으로 지진이 일어났으며, 이틀 전인 12일 오전 발생한 규모 5.7의 지진으로 이미 피해를 본 이 지역 건물들을 무너뜨렸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사망자는 없었으나 5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터키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12일 지진으로 16명이 부상했으며 건물 200여채가 ...

연합뉴스 | 2005.03.14 00:00

... 위해 동경과 고베를 오가며 빠듯한 일정을 보낸 그룹이 있는가 하면, 일주일내내 오사카에 머물며 교토역사(驛舍)에 대해 심층적인 탐구를 벌인 팀도 있습니다. 신입사원들이 견학지로 선정한 롯본기힐즈, 교토역사, 간사이공항 등은 지진이 잦은 일본내에서 견고함과 안전함을 자랑하는 우수 건축현장으로, 현대산업개발 신입사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폭넓은 국제감각을 몸소 체험하기도 했습니다. 현대산업개발 인사팀 한재선 과장은 "신입사원으로 가질 수 있는 패기와 열정을 ...

한국경제TV | 2005.03.14 00:00

터키 남동부 빙괼주(州)에서 12일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해 15명이 부상하고 가옥 150여채가 파손됐다고 현지 당국이 발표했다. 이스탄불 소재 칸딜리 천문관측소는 지진이 현지시간으로 12일 오전 9시36분께수도 앙카라 동쪽 약 700km 떨어진 빙괼주 카를리오바를 중심으로 일어났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지난 2003년 6.4의 지진으로 177명이 사망한 지역이다. 터키 관영 아나톨리아 통신은 이날 일어난 지진으로 산사태가 발생해 일부 도로교통이 ...

연합뉴스 | 2005.03.13 00:00

이란 남동부 파키스탄 접경지역인 시스탄-발루치스탄주(州) 사라반에서 13일 오전 7시(현지시간)께 리히터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이란 관영IRNA 통신이 보도했다. 이 통신은 현지 관리를 인용해 얼마전 내린 폭우로 약해져 있던 일부 건물들이피해를 입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란 남동부에서는 지난달 22일에도 케르만주 자란드 마을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일어나 612명이 숨지고 1천400여명이 다치는 등 ...

연합뉴스 | 2005.03.13 00:00

외교통상부는 작년 12월 26일 쓰나미(지진해일)사태 당시 태국의 휴양지인 카오락에서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이모(31)씨의 시신을 공식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우리 신원확인팀은 `태국쓰나미희생자신원확인센터'(TTVI)가 보관하고 있는 사후 신원자료 중에 이씨의 생전 신원자료와 일치하는 자료가 있음을발견했으며, TTVI도 이씨에 대한 두 자료가 일치함을 공식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의 푸껫 현장지휘본부는 이씨의 ...

연합뉴스 | 2005.03.13 00:00

... 1시1분께(현지시간) 리히터 규모 5.2의 강진이 인근 북(北)셀레베스 주민들이 긴급대피했다고 기상당국이 밝혔다. 진앙은 북 셀레베스 주도인 마나도 동쪽으로 140km 떨어진 말루쿠 해저로 사상자 등 피해 상황은 즉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앞서 11일 발리섬에서도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피해상황은 전해지지 않았다. 규모 5의 지진이 인구밀집 지역을 강타하면 건물이 파손될 수 있다. (자카르타 AP=연합뉴스) yct9423@yna.co.kr

연합뉴스 | 2005.03.12 00:00

태국 보건부는 작년 12월26일 지진해일로 숨진 외국인들의 시신이 3개월 안에 모두 본국에 인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차이 티안타우 태국 보건부 사무차관은 내외국인 시신 3천194구의 신원이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태국 언론이 11일 보도했다. 그는 현재 푸껫 등지에서 활동중인 검시반원들이 하루 평균 외국인 시신 30구,태국인은 3구씩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국 보건부 최신 통계로는 지진해일로 총 1만3천139명이 ...

연합뉴스 | 2005.03.11 00:00

삼성화재(사장 이수창) 부설 삼성방재연구소와 서울시립대(총장 이상범) 도시방재안전연구소는 11일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한 산·학 방재업무 제휴협약'을 체결했다. 두 연구소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및 사고예방 연구,지진 및 대형화재 등 관련비상대응체계 연구,안전문화의 보급과 시민안전의식 제고 활동 등 6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한국경제 | 2005.03.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