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작년 12월 기준 4만5009명으로 두 배 이상 불었다. 탕정지구의 변화는 교통 호재 덕분이다. 2021년 서울 지하철 1호선 탕정역이 개통됐는데, KTX, SRT 등 고속철도가 지나는 천안아산역과 불과 한 정거장 차이다. 인접 지역뿐만 ... 있다. 양산도시철도는 부산 노포~양산 북정간 11.43㎞ 연결한다. 이미 2018년 착공에 들어갔고 올 하반기 공사가 끝나면 시운전 18개월을 거쳐 2026년 개통한다. 노선이 개통하면 부산과 양산 간 교통 여건이 개선된다. 부산 ...

한국경제 | 2024.04.03 12:00 | 이송렬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서울 지하철 8호선을 경기 남양주 별내신도시까지 연장하는 별내선의 안전 운행을 위해 구리도시공사를 상대로 '철도안전관리체계 최초 승인검사 전 안전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구리도시공사는 별내선 중 구리를 지나는 8.1㎞ 구간과 3개 역(장자호수공원, 구리, 동구릉)의 유지관리 업무를 담당한다. 공단은 이번 안전 컨설팅을 통해 별내선 구리 구간이 법과 기준을 준수해 안전하게 운영될 여건을 갖췄는지 점검한다. /연...

한국경제 | 2024.04.03 10:04 | YONHAP

6일 서울역∼청량리역 분진 제거…"기준보다 초미세먼지 30% 이상 저감 추진"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는 오는 6일 새벽 1호선 터널 내 물청소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황사·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봄철을 맞아 터널 벽체에 달라붙은 분진을 제거해 공기 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공사는 살수차를 투입해 터널 벽면을 직접 물청소하고, 배수로 폐기물도 수거한다. 공사 자회사인 서울메트로환경은 역사 내부 물청소를 한다. 청소 ...

한국경제 | 2024.04.03 09:05 | YONHAP

... 한강공원과 파크원을 정면으로 마주보고 있다. 앞으로 들어설 여의도 재건축 단지의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입지다. 지하철 5호선 마포역까지는 걸어서 20분 가까이 걸리지만 한강 변인 만큼 강변북로가 바로 앞이다. 동쪽으로는 용산정비창, ... '35층 룰'을 폐지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이 확정되면서 47층 높이 상향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음달엔 시공사 선정 절차에 돌입한다. 시 사업성 개선방안, 대표 수혜지로 부각 지난 27일 서울시가 발표한 '재개...

한국경제 | 2024.04.02 19:20 | 박진우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창동역 복합환승센터'의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도봉구 창동 1-29번지에 들어설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건설은 동북부 광역중심지인 창동·상계 지역을 경제·문화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새로운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하철 1,4호선 창동역의 트리플 역세권을 누릴 수 있는 창동역 복합환승센터에는 공공주택 280세대와 업무시설, 상업시설, 환승시설 등이 함께 들어선다. ...

한국경제TV | 2024.04.02 16:32

일반 차로와 분리된 버스 전용주행로·중앙정류장 설치…버스 정시성 기대 경남 창원시가 현재 마무리 공사 중인 원이대로 S-BRT(고급형 BRT) 구축사업이 이르면 이달 말 개통을 앞둔 가운데 운행체계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 이용해 달리게 된다. 시는 버스와 승용차가 각각 독립된 차로를 운행함에 따라 시내버스가 교통혼잡에 따른 영향 없이 지하철 수준의 정시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그동안 고질적인 민원 중 하나인 버스의 무분별한 차로 변경, ...

한국경제 | 2024.04.02 14:23 | YONHAP

서울교통공사는 서울 지하철 1~8호선 전동칸 내 직물형 의자를 2029년까지 전면 강화 플라스틱 의자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빈대의 유입을 방지하고 지하철 청결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 다만 탑승객의 가방이나 의류 등 수하물에 의해 빈대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 이를 고려해 공사는 빈대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객실 환경을 조성할 목적으로 직물형 의자를 강화 플라스틱 의자로 전면 교체하는 사업을 ...

키즈맘 | 2024.04.02 10:36 | 김주미

빈대 의심민원 66건 접수됐지만 실제 발견사례는 없어…"선제 조치"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는 빈대 방역 등 지하철 청결을 위해 2029년까지 직물형 의자를 강화 플라스틱 의자로 교체한다고 2일 밝혔다. ... 유치된다. 이에 따라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기 때문에 빈대의 발육온도인 13℃ 이하로 생육조건과 맞지 않는 환경이라고 공사는 설명했다. 또 방역 전문가들 역시 운행 중 진동이 발생하고 항상 조명이 들어와 있어 열차 내 서식 및 활동이 ...

한국경제 | 2024.04.02 09:35 | YONHAP

프랑스 파리교통공사(RATP)가 1일(현지시간) 만우절을 맞아 지하철역 이름에 장난을 쳤다. 파리교통공사 직원들은 전날 밤 지하철역 15곳의 표지판 일부를 교체했다. 이번 만우절 이벤트의 주제는 올해 7월26일 개막하는 올림픽으로, 2호선 알렉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 역 이름은 알렉상드르 뒤마라톤(Dumarathon)으로 바뀌었다. 또 나시옹(Nation) 역은 프랑스어로 '수영'을 뜻하는 '나타시옹(Natation)'으로, ...

한국경제TV | 2024.04.01 20:37

... 15곳 스포츠 종목 발음으로 역명 일부 변경 '트로카누, 알렉상드르 뒤마라톤, 빅토르 유도' 프랑스 파리 시내의 지하철을 관리하는 파리교통공사(RATP)가 1일(현지시간) 만우절을 맞아 지하철역 15곳의 이름에 '조그만 장난'을 쳤다. ... 바꾸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올림픽·패럴림픽 주간(4월2∼6일)의 일환이기도 하다. 파리교통공사는 관광객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서 플랫폼 내 표지판 절반은 원래 역 이름으로 놔뒀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4.01 20:09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