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부패방지위원회는 25일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시직계존비속의 재산도 신고토록 재산등록 범위를 확대하고 공직자윤리위원회에 재산형성과정의 불법성 여부에 대한 심의권한을 부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또 불법정치자금 조성 및 유통을 막기 위해 선관위에 미리 신고한 예금계좌를통해서만 정치자금을 수입.지출토록 하고 부방위가 불법정치자금에 대한 조사권 및금융계좌 추적권을 갖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부방위는 이날 열린 `부패방지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개토론회에서 ...

연합뉴스 | 2002.06.25 00:00

부패방지위원회는 25일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시직계존비속의 재산도 신고토록 재산등록 범위를 확대하고 공직자윤리위원회에 재산형성과정의 불법성 여부에 대한 심의권한을 부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또 불법정치자금 조성 및 유통을 막기 위해 선관위에 미리 신고한 예금계좌를통해서만 정치자금을 수입.지출토록 하고 부방위가 불법정치자금에 대한 조사권 및금융계좌 추적권을 갖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부방위는 이날 열린 `부패방지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개토론회에서 ...

연합뉴스 | 2002.06.25 00:00

... 포착, 검.경이 수사를 진행중이거나 선관위의 수사의뢰, 후보 상호간 고발사건 등도 많아 당선무효가 잇따를 것으로 관계자들은 전망했다. 현행 선거법은 선거사범의 경우 후보자가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선고 받거나 후보자의 직계존비속 및 배우자, 선거사무장, 회계책임자가 징역형을 선고받으면 당선이 무효된다. 검찰은 선거법 위반 경우 공소시효가 짧아 최대한 빨리 수사를 마무리, 불.탈법행위자를 가려내 기소할 방침이다. (대구=연합뉴스) 문성규기자 moo...

연합뉴스 | 2002.06.14 00:00

... 7명, 광역의원 6명, 기초의원 94명 등 모두 107명이며, 95년 1회 지방선거때도 기초단체장 2명을 포함해 모두 68명이 당선 무효 처리됐다. 선거법 위반의 경우 후보 본인이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받거나 배우자.직계존비속.사무장 등이 징역형 이상을 받으면 당선이 취소된다. 이번 지방선거 과정에서 적발된 선거사범이 입건자의 경우 98년 당시의 2배, 구속자는 3배에 달하는 점으로 볼때 지방선거 사상 가장 많은 구속자와 당선 무효자가 나오지 않겠느냐는 ...

연합뉴스 | 2002.06.14 00:00

자민련은 23일 보수대연합과 내각제구현을 골자로 한 6·13 지방선거 공약을 발표했다. 정우택 정책위의장은 이날 서울 마포당사에서 지방선거 공약발표회를 갖고 "현행 선거법을 개정해 국회의원은 대선거구제,지방의원은 중선거구제로 바꾸고 완전 선거공영제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권력형 비리사건에 대한 특별검사제 도입요건 완화,대통령 직계 존비속의 재산공개 의무화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오춘호 기자 ohchoo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05.23 17:34

... 마포당사에서 지방선거 공약 발표회를 열어 중앙당 차원의 공약을 발표한 데 이어 내주까지 지역별 공약도 발표할 예정이다. 자민련은 이날 9개분야의 정책공약을 내놓고 정치분야의 경우 완전 선거공영제와 내각제, 보수대연합 구현, 대통령 직계 존비속의 재산공개 의무화, 권력형 비리사건에 대한 특검제 도입요건 완화, 검찰청장.국정원장.국세청장 인사청문회 도입등을 제시했다. 경제분야에선 중앙 행정기관의 비수도권 지역 추가 이전과 액화천연가스(LNG)에대한 특별소비세 인하, 사회분야에선 ...

연합뉴스 | 2002.05.23 00:00

... 요건은 세가지로 비교적 까다로운 편입니다. 우선 나이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만 35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다음은 5년 이상 무주택 세대주여야 합니다. 입주자 모집공고일을 기준으로 세대주 본인을 비롯한 세대원(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모두가 과거 5년간 집을 가진 사실이 없어야 합니다. 마지막 조건은 전용면적 25.7평 이하를 청약할 수 있는 청약통장에 가입하고 1순위 자격을 갖춰야 합니다. 청약저축은 가입후 2년이 지나고 월부금을 24회 이상 납입해야 ...

한국경제 | 2002.05.22 17:30

한나라당은 17일 "권력형 부정부패와 비리척결을 위해 대통령 직계 존비속의 재산공개를 의무화하고, 친인척의 공직임명을 원칙적으로 제한하되 대통령의 정치선언으로 이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이회창(李會昌) 후보와 서청원(徐淸源) 대표,김용환(金龍煥) 국가혁신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위 종합보고서 발표회를 갖고 "포괄적 실용주의를 바탕으로 반듯한 나라, 활기찬 경제, 편안한 사회를 건설할 것"이라며 이같은 ...

연합뉴스 | 2002.05.17 00:00

... 개정안을 마련, 올 가을 정기국회에서 처리를 추진키로 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이회창(李會昌) 후보와 서청원(徐淸源) 대표등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위 종합보고서를 발표, "집권하면 권력형 부정부패와 비리척결을 위해 대통령 직계존비속의 재산공개를 의무화하고 친인척의 공직임명을 원칙적으로 제한할 것임을 대통령의 정치선언 형식으로 발표해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혁신위는 또 대통령 친인척과 장관급 이상 인사가 연관된 권력형비리사건, 검찰인사가 직접 연관된 사건에 대해서는 ...

연합뉴스 | 2002.05.17 00:00

... 상대로 정보비공개결정처분취소 청구소송을 서울 행정법원에 냈다. 참여연대는 소장에서 "최근 각종 게이트 등 권력형 부정부패 사건에 고위직 친인척들이 연루돼 국민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며 "공직자 재산공개 대상에 본인뿐 아니라 직계 존비속도 포함한 것은 부정한 재산 도피나 친인척의 비리 개입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참여연대는 "따라서 부양받지 않는 직계 존비속의 재산공개를 거부할 수 있도록한 제도는 극히 제한적으로 인정돼야 한다"며 "공개거부 사유 ...

연합뉴스 | 2002.03.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