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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용 해운항만청장은 31일 오전 군산지방해운항만청을 방문,업무보고 를 받고 이어 외항공사 현장및 여객선터미널을 시찰하고 관계자들을 격려 했다. 안공혁 신용보증기금이사장은 1일 본점강당에서 "창립18주년 기념식"을 갖고 유공직원등을 표창한다. 김기인 담배인삼공사공사사장은 31일 서울태능선수촌을 방문,"94년히로 시마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국가대표선수들에게 "홍삼활력정"1,400상자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김호일의원(민자)은 2일 오후7시 중앙대학교건설대학원 ...

한국경제 | 1994.05.31 00:00

... 남대문지점장등을 지내면서 국내영업에도 단단한 실력을 쌓기도 했다. 89년1월 외환은행 바레인 지점장에서 이사로 선임된 그는 위아래 사람들과 화합을 중시하면서 비교적 조용하게지낸 외유내형으로 알려져 있다. 업무를 잘알아 직원들이 거부하기 어려울 정도로 일처리를 치밀하게 지시하는 실무형이라는 평도 있다. 한 지점장은 "장행장후보가 아래사람의 어려운 말을 꼼꼼하게 챙기는 자상한 면이 있으면서 장사꾼 기질도 돋보이는 인물로 기억된다"고 말했다. 이때문에 ...

한국경제 | 1994.05.31 00:00

... 여론조사기관인 리서치 앤 리서치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전국의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금융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설문조사한 결과 밝혀졌다. 이 조사에 따르면 주로 거래하는 은행이 어디냐는 질문에 19.7%가 농협이라고 응답했고 다음은국민은행(14.9%),주택은행(8.2%)의 순 으로 나타났다. 또 거래은행 직원의 친절도에 대해서는 77.5%가 친절하다고 답한 반면 17.6%는 불친절하다고 답해 대부분 만족하고 있는것으로 조사 됐다.

한국경제 | 1994.05.31 00:00

... 나돌면서 세일중공업 한국티타늄등 통일그룹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인 것이 잠시나마 투자심리를 억누르는 역할을 했다. 시장 전반적으로는 북한핵문제가 장외악재요인으로 심심찮게 거론되면서 "사자"세력을 머뭇거리게 만들었다고 증권회사 일선직원들은 밝혔다. 이에따라 주식시장은 후장들어 대형제조주를 중심으로 주가 낙폭이 더 커지는 양상을 나타내 종합주가지수가 930대로 밀려났다. 증권회사 일선지점장들은 주가가 밀려나자 정부의 통화정책이 긴축으로 선회할 가능성이 있다거나 ...

한국경제 | 1994.05.31 00:00

... 종을 위해 D제약에서 제조한 뇌염백신을 맞은 뒤 고열과 경련을 일으키는 등 감기증상과 비슷한 증세를 보여오다 이날 갑자기 상태가 악화된 후 쓰러졌다 는 것이다. 가족들은 김양이 평소 건강한데다 보건소에서 주사를 맞을 때 직원들의 실 수로 2번 맞았다고 말한 점등을 들어 뇌염백신에 의한 부작용으로 이같은 증 세를 보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보건소측은 "통상 뇌염예방접종의 부작용은 아무리 늦어도 24시간 이내에 일어나기 마련"이라며 "접종을 받은 후 10여일 ...

한국경제 | 1994.05.31 00:00

보사부는 세계금연의 날인 31일로부터 보사부 사무실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선포했다. 서상목 보사부장관은 30일 오전 전체직원이 참여한 월례조회에서 "금연의 날을 계기로 국민건강을 담당하고 있는 보사부가 금연운동에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31일부터 보사부가 사용하는 과천 정부 2청사 제2동의 3,4 5층 전구역과 1층 일부 사무실을 금연구역으로 설정했다. 이에 앞서 보사부는 이달초 본부 직원 5백39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

한국경제 | 1994.05.30 00:00

마산시 회원구 석전2동 233의7 서안건설(대표 최정우.35) 사무실에서 현금 등 1억3천만원을 도난당했다고 회사측이 30일 경찰에 신고했다. 이 회사 경리부 직원 안재은씨(23.여)에 따르면 이날아침 출근해보니 경리 사무실 책상서랍과 사무용품이 흩어져 있고 사무실에 있었던 철제금고가 임 원실에 옮겨져 파손된채 금고안에 들었던 현금 4천8백만원과 채권 7천2백만 원등 모두 1억2천8백만원의 금품이 없어졌다는 것. 경찰은 출입문 등에 침입한 ...

한국경제 | 1994.05.30 00:00

... 1억8천6백만원을 재무관의 사전 예산승인을 받지 않고 사용한뒤 최고 1백일이 지난 다음에야 이를 정리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업무추진비를 식대로 쓸 수 없음에도 1권당 30만원 이상 지출한 업 무추진비중 6천4백만원을 직원들의 특근매식비등으로 잘못 사용한 것으로 지적됐다. 외무부는 여권법을 위반해 행정제재를 받은 사람에게는 새 여권을 내줄 수 없는데도 재외공관에 행정제재 내용을 통보하지 않아 지난해 2명의 행정제재자가 재외공관으로부터 새 여권을 ...

한국경제 | 1994.05.30 00:00

... 1억8천6백만원을 재무관의 사전 예산승인을 받지 않고 사용한뒤 최고 1백일이 지난 다음에야 이를 정리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업무추진비를 식대로 쓸 수 없음에도 1건당 30만원 이상 지출한 업무추 진비중 6천4백만원을 직원들의 특근매식비등으로 잘못 사용한 것으로 지적 됐다. 외무부는 여권법을 위반해 행정제재를 받은 사람에게는 새 여권을 내 줄 수 없는데도 재외공관에 행정제재 내용을 통보하지 않아 지난해 2명의 행정제재자가 재외공관으로부터 새 여권을 ...

한국경제 | 1994.05.30 00:00

... 종합점검한 결과 감사실적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것으 로 나타났다. 32개 증권사 가운데 감사요원 자체가 부족한 회사만도 13개사에 달해 경영 진의 자체감사에 대한 관심도가 극히 낮았고 특히 자체감사를 통해 문책을 당한 직원이 한명도 없는 증권사가 9개사나 돼 자체 감사가 형식에 흐르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지난해 각 증권사가 고객에게 보낸 잔고조회와 거래명세서의 반송률이 9.5%나 됐고 취약점포를 선정해 특별관리하는 회사는 12개사 불과해 ...

한국경제 | 1994.05.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