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교육부는 올해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에 대한 개선안을 올 하반기 중 마련하겠다고 17일 밝혔다. 고교학점제 적용으로 학교와 학생의 부담이 크다는 현장의 지적이 이어진데 다른 조치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을 충족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해 졸업하는 제도다.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키우고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겠다는 취지로 도입됐다. 하지만 선택 과목이 늘어나면서 학생들의 학습 ...

한국경제 | 2025.07.17 16:34 | 이미경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장애가정 청년의 꿈을 지원하는 'KB두드림스타' 제 17기 청년장학생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KB두드림스타'는 2009년부터 장애가정 청년의 진로 설계와 취업준비 등을 지원해온 인재양성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한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1,270여명의 청년에게 총 32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신청 대상은 가족 또는 본인에게 장애가 있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으로, ...

한국경제 | 2025.07.17 14:14 | WISEPRESS_AI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16일 넷마블 본사에서 한국 부천대학교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부천대학교 학생 및 교수 51명을 대상으로 '2025 게임탐험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게임 탐험대'는 게임 진로에 관심 있는 청소년(대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게임산업 현장 방문과 게임박물관 관람, 임직원 직무강의 등을 통해 게임직군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미래 진로 설계에 밑바탕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부터 10년째 진행해오고 ...

한국경제 | 2025.07.17 10:31 | WISEPRESS_AI

경기 용인시가 오는 25일까지 ‘청년 워크 브릿지’에 참여할 청년 구직자를 모집한다. 이는 청년 진로 설계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다. 모집 대상은 용인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참여 청년에게 진로사고 검사 등을 제공한다.

한국경제 | 2025.07.16 17:51

16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5 서울진로직업박람회'를 찾은 학생들이 드론 체험을 즐기고 있다. 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7.16 16:39 | 임형택

... 무대에는 뮤지컬 배우 카이(정기열)와 음악감독 이성준이 함께한다. 황수미는 서울대 음대 성악과 선배인 카이를 두고 “학창 시절 성악가의 길에 대한 확신이 없었던 시절, 뮤지컬 오디션에 도전하기도 했는데, 이 때 자장면을 사주며 진로상담을 해준 선배"라며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국내 주요 오페라 무대에서 섭외 1순위로 손꼽히는 성악가 황수미도 학창 시절 한 뮤지컬 오디션에 지원했었다는 고백과 함께 뮤지컬이라는 배우들에 대한 존경심을 밝혔다. 그는 ...

한국경제 | 2025.07.16 14:30 | 조동균

...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는 2024년 개발된 초등 1~2학년 해양교육 교재를 활용하여 비대면 및 대면 방식으로 운영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해양교육 목표와 교수법, 해양과학과 환경, 해양문화, 해양산업, 해양진로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며 강의와 실습이 어우러진 커리큘럼을 통해 실질적 교육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한국해양재단 <해양교육센터> 김성호 센터장은 “앞으로도 해양교육에서 전문강사들의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

한국경제 | 2025.07.16 11:34 |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 비롯해 목포여상 완도수산고 전남생명과학고 등 5개 직업계고에 총 77명의 외국인 학생이 입학했다. 직업계고에 대한 수요가 이처럼 급증하는 배경에는 ‘빨리 자격증을 따서 실무에 투입돼 돈을 벌겠다’는 실용적 진로 인식 변화가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고등학교 재학 중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해 졸업과 동시에 현장에 진출하는 사례가 늘면서 대학 진학보다 직업교육을 선호하는 흐름이 Z세대(1995~2010년생)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는 ...

한국경제 | 2025.07.15 17:49 | 권용훈

... 서울시는 이번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참여 인원과 참여 기업 수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실습학기제와의 연계를 통해 학점 이수도 가능하도록 대학과의 협력도 추진 중이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사후지원보다는 재학 중 진로 설계를 돕는 사전적 일자리 정책이 더 중요하다”며 “예비인턴 사업을 서울형 일 경험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7.15 11:17 | 권용훈

... 전산학원에서 베이직, 코볼, 포트란 같은 컴퓨터 언어를 배워 컴퓨터 게임을 만들었다.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에서 입상할 정도로 실력 발휘를 했다. 자연스럽게 그의 꿈은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되는 것이었다. 하지만 대학진학 과정에서 과감히 진로를 바꿨다. 성균관대 화학과에 입학한 그는 약학대학에서 의약화학 전공으로 박사 과정을 마치고 1996년 SK케미칼에 입사했다. SK케미칼은 김 대표가 입사하고 3년 뒤인 1999년 국산 1호 신약인 항암제 '선플라'의 ...

바이오인사이트 | 2025.07.15 10:15 | 박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