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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 인터뷰] 김태선 "지방소멸 막기 위해 맞춤형 특별법 만들 것"

... 분석한다면. ▲ 동구 주민들이 이제는 변화를 선택해주셨다고 생각한다. 특히 이번 총선은 민주당을 지지해서라기보다 윤석열 대통령의 총체적 무능, 국민 무시, 대책 없는 국정 운영에 우리 국민이 투표로 분노를 표출했다 생각한다. 민주당, 진보당의 선거 연대도 빼놓을 수 없다. -- 가장 시급한 현안이 있다면. ▲ 동구의 지방소멸 위기를 막아야 한다. 주요 원인인 조선산업 하청 노동자의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 좋은 일자리, 정규직 일자리로 바뀌어야 한다. 그래야 ...

한국경제 | 2024.04.11 01:29 | YONHAP

[4·10 총선] '정권심판' 업은 민주당, 광주전남 18석 싹쓸이(종합)

... 등극했다. 여수을은 민주당 경선에서 현역 김회재 의원을 꺾은 조계원 후보가 본선에서도 무소속 권오봉 후보 등을 제치고 승리했다. 소병철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민주당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김형석·진보당 이성수·무소속 신성식 후보 등을 상대로 이겼다.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민주당 권향엽 후보가 새누리당 당 대표를 지낸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에게 승리했다. 전남에서는 1978년 10대 총선에서 신민당 김윤덕 후보(나주·광산)가 ...

한국경제 | 2024.04.11 01:28 | YONHAP

[속보] '與 vs 진보당' 부산 연제, 與 김희정 당선 확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4.11 01:26 | 신현보

[속보] '국민의힘 vs 진보당' 부산 연제…與 김희정 당선 확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4.11 01:23 | YONHAP

[속보] 전국 개표율 80%…민주 155곳·국민의힘 96곳 우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 현황에 따르면 11일 오전 1시 전국 지역구 개표율 80.07% 기준 더불어민주당은 155곳, 국민의힘은 96곳, 진보당 1곳, 개혁신당 1곳, 새로운미래 1곳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시각 비례대표 정당은 개표율 25.27% 기준 국민의미래 38.40%, 더불어민주연합 26.44%, 조국혁신당 23.23%, 개혁신당 3.17% 등으로 나타났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

한국경제 | 2024.04.11 01:02 | 신현보

[4·10총선] '졌잘싸' 진보당 노정현 부산서 소수정당 가능성 보여

야권 단일 후보 '돌풍'에도 국회 진출은 좌절 부산에서 '진보당 최초 국회의원'이라는 타이틀을 달기 위해 도전했던 연제구 선거구 노정현 후보의 도전은 거대 정당의 높은 벽 앞에 결국 좌절됐다. 하지만 부산에서 진보 진영의 정치 세력 확장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주면서 "졌지만 잘 싸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11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연제구 선거구 노정현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그의 유세단 이름처럼 '돌풍'같이 등장했다. 야권 후보 단일화 경선에서 ...

한국경제 | 2024.04.11 01:01 | YONHAP

[4·10 총선] '종북 논란' 진보당, 최소 3석…민주당과 손잡고 부활

野 단일후보 윤종오, 울산 북구 '당선 유력'…비례 정혜경·전종덕 '당선권' '통합진보당 후신·종북세력' 꼬리표에 의정활동 부담 전망도 진보당이 이번 총선에서 최소 3석을 확보하며 조국혁신당에 이어 원내 4당으로 급부상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지역구 개표율 73%인 11일 오전 0시 30분 기준 현재 진보당은 지역구 1석, 비례대표 2석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야권 단일화 후보로 울산 북구에 출마한 윤종오 후보는 국민의힘 박대동 후보를 약 ...

한국경제 | 2024.04.11 00:59 | YONHAP

민주 '단독 과반'·與 참패…범야권 200석 육박 가능성

... 수도권 대부분과 '텃밭'인 호남 지역구 전역 등 159곳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국민의힘은 전통적 강세 지역인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 등을 중심으로 92개 지역구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이밖에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진보당이 각각 1곳에서 1위로 나타났다. 여야 접전 지역의 개표 결과가 반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현재 추세가 이어진다면 민주당이 지역구 의석만으로 과반을 차지하는 압승이 예상된다.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 투표는 아직 개표 초반이지만, ...

한국경제 | 2024.04.11 00:56 | YONHAP

[4·10 총선] 정의당, 0석 예측…창당 12년 만에 원외정당 위기

... 만이다. 정의당은 21대 국회 시절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명을 옹호하며 '민주당 2중대'라는 비판을 받았다. 지지세를 더 끌어올리지 못한 채로 20대 대선에서 심상정 후보의 득표율이 2.37%로 주저앉았고 6·1 지방선거에서는 진보당에도 밀렸다. 이번 총선을 앞두고 녹색당과 연합한 녹색정의당을 꾸렸는데, 이 과정에서 류호정 의원이 탈당하는 등 내분도 겪었다. 녹색정의당은 이후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야권 비례 위성정당에 불참, 지역구 연합도 하지 않겠다며 ...

한국경제 | 2024.04.11 00:46 | YONHAP

[4·10 총선] 혈서 읍소에도…'정권 심판론'에 무릎 꿇은 정운천

... 정운천 후보가 거센 '정권 심판론'을 넘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정 후보는 20%대 득표로 과반을 획득한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후보에게 패했다. 전주을 선거구 현역 국회의원인 진보당 강성희 후보도 10% 안팎의 표를 얻는 데 그쳤다. 정 후보는 지역주의 타파와 갈등·혐오의 정치 종식을 외치며 여당의 험지인 전주을 선거구 표밭 갈이에 전력했다. 앞서 그는 2016년 치러진 제20대 총선에서 '수레는 두 개의 ...

한국경제 | 2024.04.11 00:40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