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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김형철특파원]오는 7월7일부터 동경에서 열릴 제19차 G7(서방선진 7개국)정상회담에서 논의될 의제가 결정됐다. G7국가들의 차관급각료들로 구성된 정상회담실무예비회의는 27일 세계경 제회복방안과 무역활성화대책,러시아및 개도국원조문제등을 G7회담의 주요 의제로 확정하고 사흘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예비회의에서 각국 실무자들은 전세계적인 실업률상승과 난항을 겪 고있는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의 진전및 무역불균형해소방안에 대해 ...

한국경제 | 1993.06.28 00:00

[동경=김형철특파원]미.일 양국은 27~28일 양일간 동경에서 미.일포괄경제협 의에 관한 제2차 차관급 실무회담을 가질 예정으로 있으나 미국이 요구하고 있는 일본의 무역흑자감축및 시장개방을 위한 구체적인 수치목표설정 문제는 오는 7월의 G7(서방선진7개국)정상회담 이후로 연기될 전망이다. 이는 일본 정국이 매우 유동적인데다 정치적 결단을 필요로 하는 양국간 최 대 현안을 일본의 신정부가 구성되기 전에 해결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불가능 하다는 ...

한국경제 | 1993.06.26 00:00

... 제도권안으로 끌어 들여 원만한 타협의 길을 찾는 노력을 해주었다. 기술실무위원회는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기술시장(전시회)의 산파역할을 해 기술이전의 징검다리 역할도 해 주었다. DEC는 PEI의 양측대표가 국장급이던것을 차관급으로 격상시키고 경제.통상협력의 질과 폭을 더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한다. 일본에도 비슷한 기구가 있어 통상마찰해소에 기여를 하고 있다. 클린턴 미대통령의 방한은 두나라 통상문제를 중요한 의제로 등장시킬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상무부가 ...

한국경제 | 1993.06.25 00:00

미국과 북한의 2단계 핵문제 회담이 6월말,늦어도 7월초에는 제네바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북한은 내주 회담에 대한 시기,장소및 대표들에 관해 발표할 예정 인데 차관급으로 격상키로 한 합의에 따라 미국측 대표는 타노프 국무부차 관이,북한측 대표는 강석주외교부부부장이 그대로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19일 "현재 미국은 고위급 회담을 빨리 개최할 것을 요청하 고 있으나 북한측이 시간적인 여유를 갖자고 해 회담이 다소 ...

한국경제 | 1993.06.19 00:00

...그룹이 중국 북경에 ASIC(주문형반도체)디자인 센터를 설립한다. 아남그룹은 16일 국내반도체업체로는 처음으로 중국과학원과 합작,북경에 ASIC 디자인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아남그룹은 이를위해 17일 오전 왕불송부원장(차관급)등 중국과학원 과학기술대표단 일행 5명을 계열사인 아남반도체설계로 초청,자본금규모 합작지분등 구체적인 사항을 매듭지을 예정이다. 이 합작사가 설립되면 아남은 ASIC를 설계할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활용,현지 전자업체의 주문에 ...

한국경제 | 1993.06.17 00:00

일본 대장성의 한고위관리는 최근 지난주말 워싱턴에서 열린 일.미 포괄경제협의를 위한 차관급회의에 언급, "일본의 경상수지 흑자액을 국내총생산(GDP)의 1-2%로 억제하라는 미국측제안은 수용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그는 "세계경제의 영향을 받는 민간의 수출입을 일본정부가 약속할수 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문제를 포함한 분야별, 구조협의의 골격구성 에 관한 합의는 27-28양일 동경에서 열리는 다음회합때까지 미국이 수정안 을 제시하느냐의 ...

한국경제 | 1993.06.16 00:00

... 두말할나위없다. 경실련뿐만이 아니다. 과천경제관가쪽에서도 청와대경제비서실을 보는 시선은 곱지않다. 이는 신경제추진의 이니셔티브를 빼앗겼다는 소외의식에다 사정바람등으로 최근 저하된 공무원들의 심기가 반영된 것으로 볼수있다. 차관급인 경제수석이 경제부처의 인사나 정책방향수립에 가장큰 영향을 미치는 현상에 대한 관료조직의 반발로도 해석된다. "밤낮으로 일에만 파묻혀 살다가도 "독주"라는 외부의 비판적인 소리를 듣게되면 그순간 온힘이 다 빠져버리는것 같다"어느 ...

한국경제 | 1993.06.14 00:00

노동부는 13일 노동문제에 대한 준입법.사법기관인 노동위원회를 중립화 하고 지위를 격상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노동부는 노동부산하인 노동위원회를 대통령직속의 독립기관으로 분리하고 현재1급인 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차관급으로 격상시킬 방침이다. 노동부는 또 노동위원회의 전문성을 살리기위해 판정기능과 조정.알선.중 재기능을 2분화해 각각 별도의 전문가에게 맡기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노동부의 이같은 방안은 노동위원회가 중앙위 13개지방위 ...

한국경제 | 1993.06.13 00:00

*1면톱 =북-미 월말께 차관급 회담 *경 제 =카지노 거액탈세 의혹 *사 회 =외국미술품 47점 국내전시 3년째 방치 외교문제 비화 *1면톱 = 미-북한 곧 관계개선회담 *경 제 = 천개 수입품목 종량세 적용 *사 회 = 경관,시위학생에 맞아 숨져 *1면톱 = 김대통령.이기택대표 15일 회담 *경 제 = 기업부도 줄고 있다 *사 회 =시위대 30명이 뭇매...뇌사끝 사망 *1면톱 =환경오염 지역별 총량 규제 *산 업 = 금호도 ...

한국경제 | 1993.06.13 00:00

... 개혁",박영철 고 려대교수의 "신경제로의 도약"등의 강의와 손봉호 정의로운 사회를 위한 시 민운동협의회 집행위원장등으로 "국민의 소리"를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연찬회는 또 홍보전략,중소기업 실상등 외부인사의 강의를 듣고 분임토의 를 통해 개혁현안에 대해 깊이있는 토의를 벌일 예정이다 정부는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각부처 차관,청장과 차관급을 대상으로 2차 교육을 실시하며,1급이하 공직자에 대한 의식 개혁운동은 현재 각 부처별로 실시하고 있다.

한국경제 | 1993.06.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