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으로 얘기했을뿐 현대의 제철소건설문제는 거론되지 않았다"고 설명. 박차관은 "포철의 고로증설배경을 묻기에 그간의 경과만 간단히 얘기해 줬으며 현대의 제철소건설에 대해서는 김전무가 얘기를 꺼내지도 않았다"고 부연. 한편 정해 차관보나 이건우기초공업국장은 현대의 제철사업진출과 관련, "현대에서 정식으로 문제를 제기하지 않아 통산부가 왈가왈부할 성질이 아니다"고 촌평. 이국장은 "현대에서 자체수급용으로 제철소를 건설한다는 얘기가 있으나 통산부와 정식으로 ...

한국경제 | 1995.05.27 00:00

... 미-북한 양측이 타협점을 모색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갈루치 핵대사는 콸라룸푸르 준고위급회담의 진전여부에 대해 "일부 언론 에서 회담이 벽에 부딪힌 것 처럼 보도했으나 사실과 다르다는 보고를 오늘 오전 미측 수석대표인 허바드 부차관보로부터 들었다"면서 "회담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갈루치 핵대사는 이어 "북한과의 핵협상에 시한은 없으며 북한이 핵동결을 준수하는 한 인내를 갖고 협상을 계속할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6...

한국경제 | 1995.05.26 00:00

황낙주국회의장은 26일 국회예결특위 수석전문위원(차관보급)에 김병일 전기획원국민생활국장을 임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7일자).

한국경제 | 1995.05.26 00:00

... 풍부한 행정경험과 뛰어난 업무추진력, 성실한 생활 태도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노동부장관에 기용됐다"고 발탁배경을 설명했다. 진장관은 대만에 체류중 임명통보를 받고 24일오후 귀국했으며 김대통령은 25일오전 임명장을 줄 예정이다. 신임 진노동장관 약력 전북부안출신(55) 서울대상대졸 고시행정과합격 경제기획원종합기획과장 물가정책국장 차관보 해운항만청장 재무부차관 경제기획원차관 동자부장관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5일자).

한국경제 | 1995.05.24 00:00

정부는 20일 손병익 국방부제1차관보(56)를 해임하고 후임에 양상태 전쟁기 념사업회부설 국방군사연구소장(56)을 임명했다. 국방부는 손전차관보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퇴의사를 표명, 해임했다고 밝혔 다. 손전차관보의 전격 경질은 그러나 최근 ROTC(학군사관후보생)장교 복무기간 의 연장파문과 관련된 문책성 조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신임 차관보는 육사19기로 국방부 동원국장을 거쳐 지난 94년12월 육군소 장으로 전역했으며 전쟁기념사업회부설 ...

한국경제 | 1995.05.20 00:00

... 미국은 20일오전 말레이시아의 수도 콸라룸푸르에 있는 미국대사관 에서 경수로제공등 제네바기본합의 이행문제를 점검하는 준고위급회담 1차회 의를 가졌다. 이 회담에는 북한의 김계관 외교부부부장, 미국의 토머스 허바드 국무부동 아태담당 부차관보를 각각 수석대표로 양측에서 7명씩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1차회담에서 허바드 미국측 수석대표는 경수로문제와 관련, 한국형 경수로 제공과 한국의 중심적 역할수행이라는 기존 원칙을 고수했고 북한측이 한국 형 경수로를 수용할 경우 ...

한국경제 | 1995.05.20 00:00

북한과 미국은 19일 말레이시아 수도 콸라룸푸르에서 대북 경수로제공등 제네바 핵합의이행 점검을 위한 준고위급회담을 갖는다. 토마스 허바드미국무부 동아태담당부차관보와 김계관 북한외교부부부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가하는 이번회담에서 양측은 지난달 20일 베를린 전문가 회담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경수로협정 체결문제를 놓고 다시 절충을 벌인다. 양측은 또 북한의 핵동결조치 유지, 북미 연락사무소 개설, 남북대화재개등 제네바회담에서 합의한 문제에 ...

한국경제 | 1995.05.19 00:00

... 제3국에대한 공동프로젝트추진 방안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한국측에서는 박재윤통산부장관 조양호한국측위원장(대한항공사장)채재억중 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노성태제일경제연구소소장 주강수현대종합상사부사장 손병두한국경제연구원부원장등 50여명이 참석한다. 캐나다측에서는 맥 하브정무차관 슈마커통산성차관보 타이트 몬트리올은행수 석부행장 모린 노바스코시아은행부행장 존오 엔트리캐나다사장등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0일자).

한국경제 | 1995.05.19 00:00

... 회신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이로써 미국과 북한은 10여차례 서한을 교환한 끝에 회담장소문제를 타결 지었다. 양측은 콸라룸푸르에서 19일 예비접촉을 가진뒤 20일 본회담을 시작할 예정이다. 미국측에서 토머스 허바드국무부부차관보, 북한측에서 김계관외교부부부장 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가할 이번 회담에는 양측에서 7~8명의 대표단이 참석 할 것으로 보인다. 한미일 3국은 이번 회담에 대응, 현지에서 3자 협의를 가질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

한국경제 | 1995.05.16 00:00

... 가졌다. 21세기 아시아의 공동비전을 모색하고 아태국가 경제인들과의 협력채 널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 연수프로그램에는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 핀 방극라데쉬 파키스탄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 미얀마 몽골등 11개개 도국에서 35명이 참석했다. 이들 연수생들은 개강 첫날 사공일세계경제연구원장의 "한국경제발전 전략",장승우재경원제1차관보의 "거시경제계획과 정책운용"이라는 주제 의 강연을 들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7일자).

한국경제 | 1995.05.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