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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엔비디아 'AI 서버 냉각' 수주 눈앞

      LG전자가 엔비디아에 인공지능(AI) 서버용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AI 데이터센터에 칠러(초대형 냉방기)를 공급하기로 합의한 데 이어 다른 빅테크로 냉난방공조(HVAC) 영토 넓히기에 나선 것이다. 액체 냉각은 AI 서버에서 나오는 열을 바람이 아니라 액체로 식히는 기술로, 2034년 750조원 규모로 커질 HVAC 시장의 최대 격전지로 꼽힌다. LG전자는 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장을 집중 ...

      한국경제 | 2025.07.08 18:05 | 박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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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 '스타필드 청라' 6000억 투입…하나금융·베인도 참여

      ... 인허가를 완료해 골조 공사가 진행 중이다. 준공은 2027년, 개장은 2028년으로 예정됐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사장은 “견고한 재무적 시너지는 물론 글로벌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타필드 청라는 복합쇼핑몰을 넘어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차세대 레저테인먼트(레저+엔터테인먼트) 시설로 전 세계에서 찾아오는 K컬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라현진 기자

      한국경제 | 2025.07.08 17:37 | 라현진

    • 에쓰오일, 지투파워와 액침냉각형 ESS 개발

      에쓰오일이 지투파워와 손잡고 액침냉각형 에너지저장장치(ESS) 상용화에 나선다. 액침냉각형 ESS는 화재 안전성과 에너지효율성을 동시에 개선한 차세대 안전 강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에쓰오일은 지투파워와 액침냉각형 ESS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지투파워가 최근 개발한 액침냉각형 ESS 신제품을 연내 상용화하기로 했다. 스마트그리드 전문기업인 지투파워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감시·진단 ...

      한국경제 | 2025.07.08 17:35 | 안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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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리오, 23년간 이어진 학교 사랑...충남예고 '씨킴장학금' 전달

      ... 8경 중 하나이면서 세계적인 작가의 작품들을 거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아라리오 조각광장을 조성해 시민과 문화적 향유를 공유하고 있다. 김문수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어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지원해온 것은 아라리오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한다는 철학 때문”이라며 “충남의 차세대 예술가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7.08 17:31 | 강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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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 韓 스타트업 '싹쓸이'…오일머니로 'AI 허브' 노린다

      ... 있는 것은 신흥 ‘AI 허브’가 되겠다는 야심이 주요 배경이다. UAE의 ‘국가 AI 전략 2031’, 사우디의 ‘비전 2030’ 계획은 AI산업을 ‘차세대 석유’로 정하고 육성하겠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테크업계 관계자는 “중동은 해외 AI 기업과의 합작을 통해 자체 기술 생태계를 조성 중”이라며 “기존 석유 경제에서 기술 경제로의 전환을 노리는 ...

      한국경제 | 2025.07.08 17:21 | 고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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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 스타트업 HALO Inc, AI 기반 내장칩 특허 출원

      ... 의료·보안·결제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기술은 디지털 헬스케어, 모바일 인증 시스템, 웨어러블 결제 플랫폼 등에 직접 적용 가능하며, IoT 및 디지털 치료제 영역에서도 주목받는 차세대 인터페이스 기술로 평가받는다. HALO Inc.는 현재 BioCoreX 시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투자 유치 및 오픈이노베이션 협업을 모색 중이며, 향후 정부 과제 및 대기업 기술 제안도 계획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

      한국경제 | 2025.07.0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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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엔비디아에 액체냉각 솔루션 공급 추진

      ... 협의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AI데이터센터에 칠러(초대형 냉방기) 공급키로 합의한데 이어 엔비디아 등 다른 빅테크 기업까지 고객사로 확보하는 작업에 돌입한 것이다. 액체냉각은 AI 서버에서 나오는 열을 물로 식히는 차세대 기술로, 750조원 규모로 커질 냉난방공조(HVAC) 시장의 차세대 격전지로 꼽힌다. LG전자는 AI데이터센터 냉각 시장을 집중 공략해 2030년까지 HVAC 매출을 지금의 약 두배인 20조원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올해 ...

      한국경제 | 2025.07.08 15:55 | 박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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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그라운드벤처스, 인천TP·K-바이오랩허브와 AI 융복합산업 투자 생태계 조성

      ... 첨단 AI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 외에도 큐제네틱스, 네메시스, 옐로나이프 등 헬스케어, 바이오, 모빌리티 분야에서 AI 융합 사업을 전개 중인 기업들이 함께했다. 하이퍼비주얼AI, 티라로보틱스, 윔은 차세대 AI 물류로봇 공동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빠른 의사결정과 피드백을 통해 마켓관점의 공동 R&D, 투자유치, 글로벌 IP 출원, 마케팅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출범행사에는 윤석진 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K-바이오랩허브 ...

      한국경제 | 2025.07.08 14:20 |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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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그라운드벤처스, 'K-피지컬AI 글로벌 얼라이언스' 출범…AI 융복합 생태계 구축 시동

      ... ‘K-피지컬AI 글로벌 얼라이언스’가 출범했다. 딥테크 기술사업화전문 VC이자 스케일업팁스 운영사인 케이그라운드벤처스는 인천TP, K-바이오랩허브 등과 함께 AI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온디바이스 GPNPU, 자율주행 물류로봇 등 차세대 기술을 개발하는 생태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지난 4일 창조아고라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온디바이스 AI용 GPNPU를 개발중인 하이퍼비주얼에이아이(대표 정삼윤)와 독자적인 RBM(제한된 볼츠만머신) 신경망 모델을 ...

      한국경제 | 2025.07.0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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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업체가 인공위성까지? 차세대 먹거리에 앞장서는 이 종목은?

      경유레카 는 한국경제신문의 디지털 미디어인 한경닷컴에서 개발한 개별 종목에대한인공지능(AI) 알고리즘 업체의 투자 의견을 종합한 'AI 컨센서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 한경유레카 '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혹은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종목추천 서비스 종합 플랫폼 한경유레카에 입점한 나인어클락이 전거래일(7일) 한글과컴퓨터를 추천하여 수익률 3.1%를 기록했다. 나인어클락은 눌림목 매매기...

      한국경제 | 2025.07.08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