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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원 석달 만에…與野, 표대결 없이 28개 민생법안 처리

      ...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합의된 법안들을 상정했다. 가장 먼저 처리된 것은 간호법이다. 진료지원 간호사(PA)의 의료행위를 합법화하는 내용이 골자로 이르면 내년 6월부터 시행된다. 이날 본회의에선 재석 290명 중 찬성 283명, 반대 2명, 기권 5명으로 가결됐다. 간호법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해 폐지됐다. 하지만 전날 국회 보건복지위 소위에서 여야가 극적으로 합의했다. PA의 의료행위는 법적으로 보호하되, ...

      한국경제 | 2024.08.28 18:13 | 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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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의대 증원 유예' 제안, '尹·韓' 갈등으로 번지나

      ... 기자들과 만나 "의료 개혁은 윤석열 정부의 중요한 과제이다. 저는 정부의 추진 방침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당도 함께 할 생각이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한 대표의 의대 증원 유예 중재안에 찬성하느냐'는 질문에는 "지금 답변드릴 입장이 아니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의대 교수 등 의료계는 한 대표의 '증원 유예' 제안과 관련해 집권 여당이 문제 해결에 나선 것은 긍정적이라면서도 ...

      한국경제 | 2024.08.28 17:01 | 이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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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호법 통과에 간협 "역사적 사건"…의협 "의사들 정치세력화하겠다"

      ...며 환영하고 나섰다. 반면 대한의사협회(의협)는 '간호사 불법진료 신고센터'를 운영해 피해 신고를 받고, 의사들의 정치세력화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국회는 28일 본회의를 열어 간호법 제정안을 재석 290명 중 찬성 283명, 반대 2명, 기권 6명으로 통과시켰다. 이번 제정안은 PA 간호사(진료지원 간호사)의 의료 행위를 법으로 보호하는 걸 골자로 한다. 미국·영국 등에서는 PA 간호사가 법제화돼 있지만 기존 국내 의료법에는 근거 ...

      한국경제 | 2024.08.28 16:51 | 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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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 해임' 하이브, '위법성 지적' 민희진…누가 맞는말인가 따져보니 [TEN초점]

      ... 결정이다"라고 주장하는 입장문을 공개했다. 민희진 전 대표는 "지난 5월 31일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이사 겸 사내이사 해임안건'에 대하여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려고 하였으나, 법원은 하이브가 이 안건에 대해 찬성하는 내용의 의결권 행사를 할 수 없다는 가처분 결정을 내렸다"며 "대표이사 민희진에게 이사 해임 사유, 사임 사유가 없다는 이유에서였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하이브는 주주간계약의 해지를 주장하나 ...

      텐아시아 | 2024.08.28 15:59 | 이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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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금보혐료율 한도 일몰 3일 앞두고 연장 성공

      ... 성공한 것이다. 금융회사가 파산하더라도 예금주의 돈을 최대 5,000만원까지 보호해주는 예금자보호 제도의 재원이 연간 7,000억원씩 부족해지는 사태를 가까스로 피했다.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선 재석 의원 290인 중 찬성 289인, 반대 1인으로 통과됐다. 개정안은 이달 31일로 종료 예정이었던 예금보험료율의 업권별 한도 규정을 2027년 12월 31일까지로 늘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예보법에 따라 금융회사들은 부실에 대비해 매년 수신의 일정 금액을 ...

      한국경제TV | 2024.08.2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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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양의무 미이행 가족 상속 제한"…'구하라법' 국회 통과

      ... 2020년 고(故) 구하라씨의 오빠가 "제 동생이 죽음이 헛되지 않게 해달라"면서 입법을 청원한 지 약 4년 반 만이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구하라법으로 불리는 민생 개정안을 표결에 부쳐 재석 286명 중 찬성 284명, 기권 2명으로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피상속인에게 부양 의무를 다하지 않았거나, 학대 등 범죄를 저지른 경우를 '상속권 상실'이 가능한 조건으로 적시해 법정 상속인의 상속권을 제한하게 했다. 개정안이 구하라법으로 ...

      한국경제 | 2024.08.28 15:01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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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간호법 국회 통과…이르면 내년 6월 진료지원 간호사 합법화

      간호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이로써 이르면 내년 6월부터 진료지원 간호사(PA 간호사) 의료 행위가 합법화된다. 국회는 28일 본회의를 열어 간호법 제정안을 재석 290명 중 찬성 283명, 반대 2명, 기권 6명으로 통과시켰다. 이번 제정안은 PA 간호사의 의료 행위를 법으로 보호하는 걸 골자로 한다. 미국·영국 등에서는 PA 간호사가 법제화돼 있지만 기존 국내 의료법에는 근거 규정이 없었다. 이들의 역할을 명문화해 ...

      한국경제 | 2024.08.28 14:50 | 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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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브, 민희진 반발에 "민희진 대표이사 해임 절차 적법했다" 반박 [TEN이슈]

      ... 사항이나 3일 전에 알려줬다"고 반론을 제기했다. 게다가 민희진 전 대표는 지난달 17일 어도어 이사회에서 이사회 소집일을 '8일 전'에서 '2일 전'으로 줄이는 정관 개정과 관련된 안건에 직접 찬성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하이브는 "'사내이사' 해임은 주주총회에서 해야하지만, '대표이사'는 이사회에서 의결하는 사항이다"라며 "대표에게 사전 동의를 구하거나 협의가 ...

      텐아시아 | 2024.08.28 14:00 | 이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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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매년 10월 10일 '시화호의 날' 지정 추진

      ... 지정’ 건을 의결했다. 도는 이에 따라 시화호의 날을 9월께 고시할 예정이다. 도는 앞서 시·군 및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한 뒤, 도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추진해 96%가 10월 10일을 시화호의 날로 지정하는 데 찬성했다. 도는 10월 10일로 지정하는 이유에 대해 10월은 ‘경기도 시화호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가 제정된 달이며, 시화호 수질개선에 큰 영향을 주고 경기 RE100과도 연계된 시화호 조력발전소 개발계획 역시 2003년 ...

      한국경제 | 2024.08.28 13:49 | 윤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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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희진, 대표이사 해임 반발 "주주간계약과 법원 결정 무시한 위법" 주장 [TEN이슈]

      ... 결정이다"라고 주장하는 입장문을 공개했다. 민희진 전 대표는 "지난 5월 31일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이사 겸 사내이사 해임안건'에 대하여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려고 하였으나, 법원은 하이브가 이 안건에 대해 찬성하는 내용의 의결권 행사를 할 수 없다는 가처분 결정을 내렸다"며 "대표이사 민희진에게 이사 해임 사유, 사임 사유가 없다는 이유에서였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하이브는 주주간계약의 해지를 주장하지만, ...

      텐아시아 | 2024.08.28 12:14 | 이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