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잭 니클로스, 벤 호건, 보비 존스 등 3명이 공동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같은 우승횟수는 4개 메이저대회중 가장 적은 것. 브리티시오픈은 해리 바든의 6회 우승기록이 있고 마스터스 역시 잭 니클로스가 6번이나 정상에 올랐었다. USPGA챔피언십은 잭 니클로스와 월터 헤이건이 각각 5회 우승했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18일자 ).

한국경제 | 1999.06.17 00:00

메이저챔피언십 최종 몇개홀에서 마무리를 잘 하려면 일종의 오만함과 플레이에만 몰입할수 있는 자기최면이 필요하다. *헤일 어윈* 타이거는 요즘 최고의 컨디션이다. 퍼팅감각도 좋고 퍼팅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아 그가 이번주 아주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생각한다. *마크 오메라-타이거 우즈가 최근처럼 자신감을 갖고 있는 것을 본 적이 없다며. 그는 US오픈기간중 우즈와 한 집에서 머무르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

한국경제 | 1999.06.16 00:00

... 10위안에 들기는 이번이 처음. 박은 1월말 오피스데포대회에서 공동11위를 기록한 것이 최고성적이었다. 박은 지난5월 일본LPGA투어 군제컵에서는 6위를 차지한바 있다. 박이 첫 톱10 진입의 여세를 몰아 다음주 열리는 LPGA챔피언십에서 2연패 를 이룰지는 미지수다. 77-66-73-68타에서 보듯 기복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종일 보기없이 버디 4개를 잡은 것은 이번주 숍라이트클래식에서 상승세로 이어질듯 하다. 특히 버디는 모두 3~8m의 중장거리 ...

한국경제 | 1999.06.14 00:00

...리(22.아스트라)가 심상치 않다. 시즌 중반에 접어들었는데 우승권에 다가서기는 커녕 커트탈락을 걱정해야 할 처지가 됐다. 김미현과 함께 출전한 대회에서 김보다 뒤처지기가 일쑤다. 이 상태라면 2주 앞으로 닥쳐온 LPGA챔피언십에서도 선전을 기대하기 힘들 것같다. 11일 뉴욕주 피츠포드의 로커스트힐CC(파72)에서 열린 미국LPGA투어 로체스트인터내셔널골프대회(총상금 1백만달러) 1라운드에서 김미현은 공동13위로 상큼한 출발을 한 반면 박세리는 ...

한국경제 | 1999.06.11 00:00

... 드러나듯 퍼팅은 그녀가 가장 시급히 보완해야할 점. 박은 그러나 플레이가 안풀리면 퍼터를 내동댕이치는 등 쉽게 흥분하곤 한다. 3퍼팅 보기를 하고도 냉정해질수 있는 포커페이스를 만들어야 한다. 전문가들은 박이 앞으로 쇼트게임과 멘탈게임에 더 집중하면 프로무대에서도 곧 정상에 오를 것으로 평가한다. 이번대회 8위와 98삼성월드챔피언십 6위에서 보듯 잠재력이 어느선수보다 크기 때문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8일자 ).

한국경제 | 1999.06.07 00:00

... 9개대회에 연속 출전한다" 박세리 "오늘 공격적으로 플레이한 것에 만족한다. 무조건 핀을 향해 쏘았는데 그린이 딱딱해서 오버한 경우가 많았다. 앞으로 이 대회에 아홉번이나 출전할 기회가 있기 때문에 2연패를 못한 것에 대해 실망하지 않는다. 다음주 바로 LPGA투어에 출전하며 3주후 있을 LPGA챔피언십에서 최선을 다해 타이틀을 지키도록 하겠다. 언제나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8일자 ).

한국경제 | 1999.06.07 00:00

... 우승했다. 루키가 메이저대회에서 한해 2승을 올린 것은 그녀가 처음. 그해 신인상을 받았다. 이 대회와는 인연이 없었다. 92년에는 18홀연장끝에 패티 시한에게 져 2위에 그쳤다. 그래서 올해 우승이 더욱 감격적이었던 것. 30대후반이면서도 2백50야드에 육박하는 드라이버샷을 갖고 있으며 업라이트 한 스윙스타일로 유명하다. 97, 98년 삼성월드챔피언십 우승자로 국내팬들에게도 낯익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8일자 ).

한국경제 | 1999.06.07 00:00

... 함께 4라운드를 시작했다. 39세의 주부골퍼 줄리 잉크스터(미)는 이날 67타의 데일리베스트를 기록하며 이틀째 선두를 지켰다. 합계 15언더파 2백1타. 그는 LPGA투어 통산 19승을 마크중이며 올들어서도 웰치스서클 K챔피언십과 롱드러그스 챌린지에서 우승했다. 이 대회에서는 92년 2위를 한 것이 최고성적으로 첫 우승을 눈앞에 두었다. 한편 2라운드후 한국선수들은 박세리 박지은을 제외한 6명의 선수들이 커트 (이븐파)를 통과하지 못했다. ( 한 ...

한국경제 | 1999.06.06 00:00

... 세계골프계의 주목을 받는 것은 이유가 있다. 박은 초등학교를 마치고 미국에 건너온지 14개월만에 미국 주니어랭킹 1위가 됐다. 또 고3때인 97년에 이미 미국아마추어랭킹 1위에 올랐다. 최근 2년동안 US여자아마선수권을 비롯 미국대학챔피언십 등 주요 4개대회 에서 정상에 섰다. 아마추어 통산 55승을 올리며 획득할수 있는 타이틀은 모두 휩쓴 것이다. 박은 지금 당장 투어에 뛰어들어도 정상급 선수들에 비해 손색없는 기량을 갖추고 있다. 우선 장타력이 놀랍다. ...

한국경제 | 1999.06.03 00:00

... 시청률이 꾸준히 증가해 전일방송체제로 전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일본 여자프로골프경기를 국내 처음으로 중계, 인기를 모은데 이어 앞으로 해외 주요경기를 연간 1백건 이상 방송할 계획이다. 메이저대회인 미국PGA챔피언십(8월), 대륙간 경기인 라이더컵(9월)등도 포함돼 있다. 특히 유럽과 미국의 대표선수 16명이 매치플레이를 펼치는 라이더컵을 추석연휴기간중 30시간 생중계할 방침이다. 골프채널은 닉팔도 등 세계 유명프로골퍼들의 레슨프로그램이 ...

한국경제 | 1999.05.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