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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임원, 스톡옵션 행사 '행복한 고민'

      ... 주당 1만3천500원의 행사가격에 스톡옵션을 부여받았으나SK㈜의 주가는 2대주주인 소버린 자산운용과의 경영권 분쟁 등의 영향으로 지난 16일 현재 4만2천400원까지 치솟은 상태다. 따라서 이들이 스톡옵션을 행사할 경우 5만5천주를 받은 황 부회장과 4만5천주를 받은 김 사장은 현 시가를 기준으로 각각 15억8천만원과 13억원의 평가차익을 거둘 수 있게 된다. 각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SK㈜의 주가가 소버린과의 경영권 분쟁 영향으로 5만~5만2천원까지 올라갈 ...

      연합뉴스 | 2004.02.17 00:00

    • 쌍방울, 자사주 갖기 캠페인

      내의전문 생산업체인 쌍방울[008900]은 경영 정상화와 기업가치 회복을 위해 전 임직원이 동참해 자사주 갖기 캠페인을 벌이기로결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쌍방울 임직원들은 자발적인 서명운동을 통해 부장.차장급은 1천주, 과장.대리급은 500주 이상 자기회사 주식을 매입하기로 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또 임직원뿐 아니라 협력업체나 전국의 판매 대리점 업주들도자발적으로 동참키로 했다고 쌍방울은 밝혔다. 쌍방울 관계자는 "회사가 투기꾼들의 투기대상으로 ...

      연합뉴스 | 2004.02.17 00:00

    • 외국인 이젠 KTF로 눈돌린다

      KT와 SK텔레콤 하나로통신 등 주요 통신주에 대한 외국인 지분율이 한도(49%)까지 꽉 차면서 아직 투자한도에 여유가 많은 KTF가 외국인 투자의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16일 코스닥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KTF주식 22만9천주(46억원 가량)를 순매수했다. 이로써 외국인은 지난 11일부터 나흘 연속 매수우위를 이어갔다. 이에 따라 외국인 지분율은 8.92%에서 9.13%로 늘어났다. 이날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KTF 주가는 지난 주말보다 5백원(2.48%) ...

      한국경제 | 2004.02.16 00:00

    • "경품으로 송아지 드려요"

      ... 다 자랄 때까지 1~2년간 위탁관리해줄 계획이며 고객은 언제든지 농장에 찾아가 사육과정을 볼 수 있다. 행사기간 닭고기와 한우 고기를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행사 첫날인 17일에는 신세계백화점 석강 대표와 `대장금 최고상궁' 탤런트 여운계, 한형석 계육협회장, 김천주 대한주부클럽연합회장이 직접 판매에 나선다. 생닭 판매금 전액은 계육협회에 기부, 양계농가 지원에 쓰인다. (서울=연합뉴스) 황윤정기자 yunzhen@yna.co.kr

      연합뉴스 | 2004.02.15 00:00

    • 호텔 음식 독극물 협박범 영장

      ... 있다. 이 호텔에서는 지난 2일∼6일 남북장관급회담이 진행중이었으나 고씨는 회담 개최 사실은 모른채 협박전화를 건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밝혀졌다. 이 호텔 소액주주인 고씨는 지난해 11월 560여만원 상당의 호텔 주식 1천주를 매입했다가 주가가 떨어져 60여만원의 손해를 보자 홧김에 협박전화를 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고씨의 음성이 녹음된 테이프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보내 음성감정을 받은 뒤 협박전화가 걸려온 공중전화 인근 증권회사에서 이 ...

      연합뉴스 | 2004.02.14 00:00

    • 풀무원, 두산 두부시장 진출로 급락

      풀무원 주가가 두산의 두부시장 진출로 급락했다. 13일 풀무원 주가는 전날보다 4.20% 떨어진 5만7천원에 마감됐다. 이날 ING증권 창구로 1만5천주의 매도물량이 쏟아지는 등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외국인이 풀무원 주식을 팔아치웠다. 두산이 두부시장 진출을 선언한 것이 일차적인 원인으로 풀이된다. 게다가 최근 생면시장에서 CJ와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판매비용이 증가, 수익성 둔화에 대한 우려도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대증권 정성훈 ...

      한국경제 | 2004.02.13 00:00

    • [거래소 기업공시] (13일) 대현 등

      △ 대현 =용인시 토지 및 건물을 2백79억원에 처분키로 결의. 장부가액은 1백13억원. △ 콤텍시스템 =코리아로터리시스템에 로또복권단말기 2천5백개를 75억원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 △ 하나은행 =예금보험공사로부터 매입한 자사주 5백7만8천7백55주를 주당 1만7천2백52원에 유상 소각키로 결의. △ 국보 =코리아컴퓨터 주식 13만5천주를 6억7천만원에 처분.

      한국경제 | 2004.02.13 00:00

    • 흡연자 45%, "난 건강해"

      ... 의료서비스 불만 사유는 `비싼 의료비'가 31.6%로 가장 많았다. ◆ 국민 절반이 종교있어 종교를 가진 비율이 53.9%로 지난 99년보다 0.3%포인트 증가했으며 불교가 47.0%로 가장 많았고 개신교가 36.8%로 이에 육박했고 천주교가 13.7%였다. 개신교 신자의 72%가 주 1회 이상 종교활동을 한다고 답해서 가장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2년 9월∼2003년 8월 1년간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비율은 14.6%로 지난 99년보다 1.6%포인트 ...

      연합뉴스 | 2004.02.12 00:00

    • 서울식품 폭등세..개미 M&A 시도 효과

      ...주)를 사들였다고 밝혔고, 이에 따라 단기 급등에 따른피로감으로 5,6일 하한가를 기록했던 주가도 곧장 상한가로 복귀했다. 특히 경씨는 서울식품의 보통주 21만980주(4.43%)를 추가로 매집, 전체 지분율이 16.10%(96만6천주)에 달해 서울식품 서성훈 사장(16.08%)을 제치고 단일 주주로는 최대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경씨가 지분 취득 목적을 `경영 참여'라고 선언한데다 서 사장과의 지분 차이가근소해 향후 지분경쟁 가열과 이에 따른 주가 상승도 예상되는 ...

      연합뉴스 | 2004.02.10 00:00

    • 서울식품 매집 개인투자자 단일 최대주주 등극

      서울식품 경영권 교체를 위해 주식 매집에 나선 개인투자자가 단일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개인투자자인 경규철(慶奎哲)씨는 10일 서울식품 보통주 21만980주(4.43%)를 추가로 매수해 보유 주식수가 96만6천주, 지분이 16.10%로 늘었다고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이에 따라 경씨는 서울식품 최대주주인 서성훈 사장의 보유지분 16.08%를 웃돌아 단일 주주로는 가장 많은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그러나 그러나 친인척 등 특수관계인을 합친 서 사장의 ...

      연합뉴스 | 2004.02.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