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해외유명 브랜드 직수입 판매점인 "브랜드뱅크"가 동대문 상권인 서울 중구 주교동의 상가를 분양중이다. 청계천4가 광장시장 맞은편에 있는 대지 2백50평의 4층 건물로 이중 1층만 상가다. 3~6평형의 4가지 평형이 있으며 평당 분양가는 1천1백만원이다. 2~4층은 사무실이다. 브랜드뱅크는 베르사체 프라다 샤넬 버버리 등 유명브랜드를 각 지방도매상 및 일반 고객들을 상대로 직접 판매하는 대규모 할인점이다. 상품입고에서부터 판매 재고관리까지 ...

한국경제 | 1999.11.26 00:00

... 몇가지 발전안을 내놓았다. 우선 디자인센터를 설립, 시장제품의 디자인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 내년 1월에는 동대문시장에 바이어 상담기능을 갖춘 종합관광안내소를 설치할 것이다. 동대문시장 주변의 교통혼잡을 덜기 위해 청계천 5~8가 일대에 화물조업 주차구획선과 트럭대기 주차장을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밖에 전자상거래 시스템구축, 현대식 공중화장실 건립, 관광안내요원 배치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김익수(두산타워 상가관리회장) =우선 ...

한국경제 | 1999.11.22 00:00

... 바이올렛 천양금 시클라멘 프리뮬러 등이 추천품목이다. 겨울에 강한 이 꽃들은 색상이 선명하고 건조한 환경에도 익숙해 실내에서 기르기 적당하다. 수족관 설치 겨울 수족관은 감상용뿐 아니라 실내습도 유지에 도움을 준다. 서울 청계천 7가 청평화시장 맞은편 수족관 전문 상가에 가면 다양한 물고기를 살 수 있다. 최근에는 열대어외에 우리 토종 민물고기나 해수어를 기르는 사람이 많아졌다는게 상인들의 얘기. 두 종류 이상의 물고기를 키울 때는 저마다 생리적 ...

한국경제 | 1999.11.12 00:00

... 체계적인 교육 덕분이다. 어렸을 때부터 집안의 물건을 고장내기 일쑤인 그는 처음엔 많은 꾸지람을 들었다. 점차 그의 재능을 발견한 부모는 초등학교 3학년때 계몽문화센터의 발명반에 내보냈다. 발명에 맛을 들인 그는 청계천을 혼자 돌아다니며 전자부품을 분해하고 조립하는 재미에 빠졌다. 중학교에선 전자조립반 반장을 맡아 친구와 선.후배를 지도했다. 발명품 개발은 고교 입학과 함께 한국발명아카데미에 다니면서 꽃을 피웠다. 지난해 학생발명전에선 헌 상을 ...

한국경제 | 1999.11.09 00:00

... 다니기가 짜증스러울 지경이다. 노점상이나 가판대가 설치된 곳은 대부분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행인들은 비좁은 길을 오솔길 가듯 한 줄로 서서 가는 경우도 있다. 그나마 강남은 인도가 넓어 나은 편이지만 강북 특히 종로, 동대문, 청계천 일대는 인도가 행인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상인들을 위한 전유물이 되어 버렸다. 문제는 모두가 불법이라는 사실이며,방치하면 할수록 인도는 좁아진다는 것이다. 상인들은 그들대로 생계를 위해 방법이 없다고 하지만 행정당국이 ...

한국경제 | 1999.10.30 00:00

경부고속도로 오산인터체인지를 거쳐 조암을 지나면 멀리 남양만이 보이는 곳에 두레마을이 나온다. 28년전 청계천에서 빈민사목을 펼치던 김진홍 목사가 판자촌 철거로 오갈데 없어진 사람들과 함께 일군 "목민목회"의 현장이다. 목민목회는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접목시킨 김 목사 의 철학이다. 2만여평 규모의 두레마을에는 현재 1백51명이 살고 있다. 이들을 중심으로 두레선교회, 두레연구원, 북한.중국 두레마을 추진본부, ...

한국경제 | 1999.10.29 00:00

"서울 청계천과 동대문시장에서 30년 동안 포목장사를 하면서 남은 수익금은 그날그날 모두 은행에 저축했습니다"고 오정분 씨는 자신의 저축비결을 말했다. 자신을 위해서는 옷 한벌도 제대로 사 입지 않았다고 그는 털어놓았다. 심지어 자식들이 생일선물로 사준 고급 모피외투를 한사코 사양해 결국 되물리게 할 정도로 검소하다. 오 씨에게 있어 근검과 절약은 생활화돼있는 것이다. 갑자기 사업에 실패한 남편을 대신해 30년전부터 생계를 위해 옷감장사를 ...

한국경제 | 1999.10.26 00:00

... 한나라당 이부영 김문수 김홍신 이미경 의원, 유인태 이철 전 의원, 손학규 전 경기지사, 손숙 전 환경부 장관, 원혜영 부천시장, 김지하 시인, 최열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유홍준 영남대교수 등이 참여했다. 모임의 대표는 청계천 빈민운동 시절 동료였으며 초대 인도주의실천의사 협의회 회장이었던 양요환 신천연합병원장이 맡았다. 이 모임은 창립 첫 사업으로 지난 97년 출간된 제 의원의 자서전 "신부와 벽돌공"을 재편집, 내년 2월 고인의 1주기에 맞춰 출간하기로 ...

한국경제 | 1999.10.20 00:00

... 짓는다. 공공시설 공사비는 서울시 주거환경개선사업 특별회계에서 지원받아 충당하기로 했다. 또 건물 신축비는 1층 건물을 4층건물로 다시 지어 생긴 여유 가구분을 일반 분양해 마련할 계획이다. 이 일대는 지난 60년대에 마포 청계천 등 도심지 개발에 따른 철거민이 집단이주해 정착한 곳이다. 노원구관계자는 "주민들에 대한 토지 매각 등 행정절차를 금년중 모두 마치고 내년 3월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가 2002년에는 주민 입주가 가능할 것" 이라고 말했다. ...

한국경제 | 1999.10.17 00:00

... 품질이 입증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중국이나 동남아산 제품은 가격이 싼 편이나 품질 검증이 안돼 주의를 요한다. 국내 제품중에도 가능하면 유통망과 AS센터가 제대로 갖춰진 회사의 것을 선택하도록 한다. 구로동 청계천 시흥 등지의 공구상가에서 구입할수 있다. 전국 농협 지점에서도 취급하고 있다. 예초기는 편리한 만큼 안전사고도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예초기를 사용할때는 무릎보호대와 보안경 등 보호장구를 필히 착용해야 한다. 주위에 사람이 ...

한국경제 | 1999.09.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