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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만영 정무비서관 10억 손배소

      ... 청와대 정무비서관은 22일 "각종 이권에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는 미래도시환경 대표 최규선씨의 일방적인 법정 진술만 가지고 마치 사실인양 보도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를 상대로 각각 5억원씩 모두 1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 비서관은 소장에서 "두 신문사와 소속 기자들이 사실관계에 대한 확인없이최씨가 영장실질심사에서 청와대가 회의를 열어 최씨 자신을 해외로 밀항시키기로결정했다고 주장한 내용을 그대로 보도해 청와대 비서관들의 명예에 ...

      연합뉴스 | 2002.04.22 00:00

    • 현대산업개발,현대피씨엔지니어링 흡수합병

      ... 현대피씨엔지니어링을 흡수합병한다. 현대산업개발은 사업구조조정을 통한 경영효율성 제고 및 수주능력 확대를 위해 현대피씨엔지니어링을 오는 6월29일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합병비율은 현대피씨엔지니어링 주식 1주당 현대산업개발 주식 0.31주이다.채권자 이의제출기간은 내달 29일부터 6월28일까지이다. 양사의 합병은 소규모합병으로 주식매수청구권은 없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합병반대 의사표시기간은 내달 10일부터 23일까지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한국경제 | 2002.04.22 00:00

    • 우신시스템, 거래소 직상장 심사진행

      코스닥등록 자동화설비업체 우신시스템이 지난 19일 증권거래소 직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상장청구서에 대한 심사기간이 1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종승인이 되면 다음달 말경에는 상장이 완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거래소시장 상장을 위한 기본요건을 완비해 이번 심사는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 매출액 413억원으로 11% 증가했고 ...

      한국경제 | 2002.04.22 00:00

    • 보령제약,맨소랜덤 상대로 18억원 손해배상 소송

      보령제약은 지난 19일 서울지방법원에 맨소랜덤아시아퍼시픽을 상대로 18억6천8백만원 상당의 보상금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2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보령제약측은 지난 3년동안 맨소랜담 제품의 시장확대에 기여한 부분에 대한 충분한 보상을 받을수 있도록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보령제약은 맨소랜덤측이 계약기간 만료전 요청한 물량중 일부만을 공급해 물량판매로 얻을수 있는 영업상의 이익에 손해를 입혔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한국경제 | 2002.04.22 00:00

    • 한빛은행장,"하이닉스 MOU, 현재로선 최선"

      ... 채무재조정안을 소개한뒤 27일 전체채권단 회의를 열어 MOU 동의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이 행장은 말했다. 이와함께 매각 대금을 어떻게 나눌 것인지에 대해서는 "잔존법인의 부채 규모를어떻게 할 것인지 소액주주의 반대매수청구권 배분 방법, 채권단별 신설법인의 출자규모를 놓고 여러 방안을 검토중이나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채권단의 동의와 하이닉스 및 마이크론의 이사회 결의 등을 거치고하이닉스에 대한 실사 작업을 완료한 뒤 내달말 ...

      연합뉴스 | 2002.04.22 00:00

    • 철도노조 간부들 단식농성

      ... 종료와 함께 합의된 `조합원의 사법처리 및 징계 최소화' 방침을 무시하고 고소고발과 징계를남발하고 있다"며 "더구나 간부급 노조원에 대한 조합탈퇴를 지시하는 등 노조를 탄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고소고발 및 손해배상 청구소송 등 전면철회 ▲조합원 노조탈퇴지시 중단 등을 요구하면서 "우리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준법투쟁과 파업 등총력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훈 기자 karllee@yna.co.kr

      연합뉴스 | 2002.04.22 00:00

    • 카드사, 도난.분실 등 부정사용에 41%만 책임져

      ... 삼성, LG,국민 등 7개 전업카드사의 카드 부정사용 규모는 455억7천만원으로 이가운데 카드사가 보상한 액수는 188억원으로 41.2%에 불과했다. 나머지는 회원(88억2천만원)이나 가맹점(78억3천만원)에 떠넘기거나 구상권 청구(101억2천만원)를 통해 부정사용 행위자에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사별로 부정사용액을 회원에게 떠넘기는 비율은 동양카드가 43.3%로 가장높고 BC 39.6%, 국민 10.2%, LG 9.7%, 삼성 7.8%, 현대 6.8% ...

      연합뉴스 | 2002.04.22 00:00

    • [미국의 이번주(4.22∼27) 주요 경제일정]

      ... 24일(수)] ▷ 상무부, 3월 내구재 주문 및 단가구 주택 판매 ▷ FRB, 베이지북 발간 ▷ 제록스 분기 수익 ▷ GE 연례 회의 [4월 25일(목)] ▷ 노동부, 1/4분기 고용비용지수 및 주간 신규 실업급여 청구건수 ▷ 전미 부동산업자 협회, 3월 기존주택 판매 ▷ 시카고FRB, 전미 경제 활동지수 ▷ 바이어컴 AIG JDS유니패이스 분기 수익 [4월 26일(금)] ▷ 상무부, 1/4분기 국내총생산(GDP) ▷ 미시건대, 4월 ...

      한국경제 | 2002.04.22 00:00

    • [삼성전자 왜 강한가] (13) 철저한 아웃소싱 .. 물류시스템 운영은

      ... 수출과 관련해서는 선박 또는 항공기 물색을 전담한다. 때문에 삼성전자에는 물류 운영을 전담하는 부서가 없고 소속 창고도 없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SCM그룹이 물류 비용 관리에 간여한다. 토로스와 함께 한 달에 두 번씩 비용 청구 데이터를 분석해 비용 누수가 없었는지 철저히 조사하고 있다. 조성훈 삼성전자 SCM그룹 과장은 물류를 아웃소싱 형태로 바꾸면서 인력 운용부담이 크게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또 관련 비용을 외부에 지불하는 형태가 됐기 때문에 비용의 ...

      한국경제 | 2002.04.21 18:29

    • 채권회수.잔존회사 처리 '난제' .. 하이닉스 매각 남은 문제는...

      ... ◆채권회수문제=현재까지 합의된 매각대금은 총 40억달러. 이 중 2억달러는 하이닉스 잔존법인(비메모리부문)에 출자되므로 실제론 38억달러다. 38억달러 중 10억달러는 미국 유진공장 부채를 갚는데 우선적으로 지출된다. 남은 28억달러를 △주식매수청구권 대응자금 10억달러△에스크로계좌 예치 5억달러△자본계정 조정 및 신규여신 금리헤지비용 5억달러 등에 쓰고 나면 남는 건 8억달러 뿐이다. 이 8억달러는 산업은행 등 담보권자(10억달러)와 지난해 하이닉스에 신규대출한 은행들(5억달러)에 ...

      한국경제 | 2002.04.21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