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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에 단일팀으로 출전할 남북청소년팀이 홍.백팀으로 나뉘어 오는 7일부터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8일에는 잠실 주경기장에서 역사적인 1차평가전을 갖는다. 양측 코칭스태프는 6일 밤 합동회의를 열어 남북선수를 섞어 각각 18명씩의 홍팀과 백팀을 구성했다. 북측 안세욱감독과 우리측 최만희코치가 맡는 홍팀에는 우리측의 주장 FW 이태홍 임기한등과 북측의 국가대표 조인철,GK 김정선등이 들어있고 백팀에는 우리측의 남대식감독과 ...

한국경제 | 1991.05.07 00:00

남북청소년축구선수들은 6일 잠실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처음으로 1시간동안 합동훈련을 가졌다. 북측선수단은 서울도착 첫날인 이날 심한 비때문에 당초 평가전 경기장인 잠실주경기장 대신 이곳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우리측 최만희코치의 지도아래 간단한 체조와 볼패스등으로 가볍게 몸을 풀며 호흡을 맞췄다. 양측선수단은 이날 하오 4시30분 보조경기장에 도착,상견례를 한후 1시간가량 훈련을 실시했다. 선수단은 합동훈련이 끝난후 비때문에 ...

한국경제 | 1991.05.07 00:00

제6회세계청소년축구대회 남북단일팀구성을 위한 1차평가전에 출전할 북측선수단 70명이 6일상오10시 판문점을 경유,서울에 도착했다. 리명성북한축구협회부회장이 이끄는 북측선수단은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가운데 오완건 대한축구협회부회장, 김성규 대한올림픽위원회 국제본부장 등의 영접을 받으며 밝은 표정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섰다. 북측선수단은 판문점 우리측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미리 준비한 승용차와 버스에 나누어타고 남행,숙소인 ...

한국경제 | 1991.05.06 00:00

제6회세계청소년축구 남북단일팀 구성에 대비,서울에서 1차평가전을 갖는 북측선수단 70명(임원 기자단 포함)이 6일 상오 10시 판문점을 통과해 서울에 온다. 북측선수단은 하오 1시 숙소인 워커힐 호텔에 여장을 푼뒤 우리측 ...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을 답사한다. 북측선수단은 우리선수단과 함께 가벼운 합동훈련을 갖고 밤에는 힐튼호텔에서 김우중 대한축구협회장이 베푸는 만찬에 참석한다. 서울도착 2일째인 7일 양측선수단은 잠실운동장서 상하오에 걸쳐 합동훈련을 실시하며 ...

한국경제 | 1991.05.06 00:00

제6회세계청소년축구대회 남북단일팀구성을 위한 1차평가전에 출전할 북측선수단 70명이 6일상오10시 판문점을 경유,서울에 도착했다. 리명성북한축구협회부회장이 이끄는 북측선수단은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가운데 오완건 대한축구협회부회장, 김성규 대한올림픽위원회 국제본부장 등의 영접을 받으며 밝은 표정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섰다. 북측선수단은 판문점 우리측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미리 준비한 승용차와 버스에 나누어타고 남행,숙소인 ...

한국경제 | 1991.05.06 00:00

... 18:00 미셸 로카르 프랑스수상 방한환영식(김포공항) 수산청 및 각 시도.시군 검찰 등 관계기관, 불법어업 전국 일제단속(1-30일) * 2일(목) 09:00 민자당 실무당직자회의 15:00 국무회의 금융통화운영위원회 본회의 북한 청소년축구팀 일행 서울도착 * 3일(금) 08:00 전경연, 미셸 로카르 프랑스수상 초청 조찬간담회 09:00 민자당 고위당직자회의 10:00 이부영씨(전교조위원장 직무대행) 집시법위반 4차공판(422호 법정) 12:00 경제4단체, ...

한국경제 | 1991.05.04 00:00

제6회 세계청소년축구 남북단일팀구성을 위한 1차 평가전에 참가할 북측선수단이 당초보다 4일 늦은 오는 6일 서울에 온다. 30일 전화통지문을 통해 갑자기 1차 평가전 불참의사를 알려왔던 북측은 1일 하오 판문점 중립국 감독위원회회의실에서 ... 갖는다. 또 서울 합동훈련에 이어 오는 21일 워커힐에서 갖기로 했던 단일팀 결단식은 25일 열리게 된다. 북측축구선수단이 서울에 오는 것은 작년 10월 남북통일축구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이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북측의 불참통보에 ...

한국경제 | 1991.05.01 00:00

정부는 30일 하오 최호중부총리겸 통일원장관 주재로 제14차 남북 교류 협력추진협의회를 열어 세계청소년 축구대회(6월14일- 30일.포르투갈) 남북단일 팀구성을 위한 평가전과 대회참가등에 소요되는 경비 18억5천 만원가운데 6억7천8백87만5천원을 남북협력기금에서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정부가 남북협력사업에 경비를 지원하는 것은 제41회 세계탁구선수권 대회 남북단일팀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정부는 또 이날 회의에서 승인절차에 관한고시>를 ...

한국경제 | 1991.04.30 00:00

북한의 최용해 축구협회 위원장은 30일 상오 김우중대한축구협회 회장에게 전화통지문을 보내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서울에서 열기로 돼 있는 제6차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 남북단일팀 선수선발을 위한 제1차 평가전에 선수단을 파견하지 않겠다고 알려왔다. 최위원장은 전화통지문에서 "평가전을 며칠 앞두고 있는 때에 서울에 있는 명지대학생이 거리에서 타살당하는 참사가 발생함으로써 제1차 평가전 장소로 돼있는 서울의 분위기가 나날이 예측할 수 없는 ...

한국경제 | 1991.04.30 00:00

세계청소년축구 남북단일팀 구성을 위한 평가전에 참가할 북측선수단은 오는 5월2일 상오 10시 판문점을 통과,서울에 도착하여 한국선수단과 함께 워커힐 호텔에 투숙하며 4일 하오 3시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1차평가전을 갖기로 하는등 3박4일 서울일정을 확정했다. 남과북의 관계자들은 이번의 서울평가전이 지난해 통일축구대회와는 달리 일정이 짧고 남북간의 대결이 아니라는 점 등을 고려,비교적 조용한 가운데 평가전을 치르고 관광과 만찬 등도 간소하게 ...

한국경제 | 1991.04.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