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행정자치부는 4일 중앙정부 차관과 청장, 1급기관장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청사 별관에서 토론회를 갖고 정부 산하기관 혁신사례 설명을 듣고 혁신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장애요인 극복방안을 모색한다고 3일밝혔다. 토론회는 정부혁신 특강에 이어 KOTRA, 한국토지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혁신사례발표, 차관.청장들의 주제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행자부는 이 토론회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논의된 방안들이 구체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사후 ...

연합뉴스 | 2004.09.03 00:00

김정숙(金貞淑) 신임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3일 "식약청을 `국민안심 책임부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혔다. 페닐프로판올아민(PPA) 감기약 파동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고 물러난 심창구전(前) 청장의 후임으로 임명된 그는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서울 은평구 식약청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 상황을 `식품의약품행정의 위기'로 규정하고 "식약청의 존재 이유가 무엇인지 가슴깊이 성찰하고 ...

연합뉴스 | 2004.09.03 00:00

... "직업안정정책이 많이 활발해졌지만, 아직 우리사회의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며 "높은 수준의 직업 안정망을 만드는 것을 역점사업으로 해달라"고 주문했다고 김만수(金晩洙) 청와대 부대변인이전했다. 노 대통령은 유홍준(兪弘濬) 문화재청장에게는 "사람이 바뀌면 새로운 문화가도입된다"고 전제, "유 청장은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분이니 문화재 관리에 새로운 흐름이 유입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또한 김정숙(金貞淑) 식품의약품안전청장에게 "너무 여론에 ...

연합뉴스 | 2004.09.03 00:00

노동차관 정병석 건설교통차관 김세호 특허청장 김종갑 식품의약품 안전청장 김정숙 문화재청장 유홍준 금융감독위 부위원장 양천식

연합뉴스 | 2004.09.01 00:00

산업 및 통상분야에 오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매사 혼신의 힘을 다하는 성실파로 산자부 산업정책국장 재직시 노무현 대통령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참여했다. 산자부에서 가장 영어를 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부인 박호영씨(47)와 2남. △안동(54) △대구상고 △성균관대 뉴욕대MBA △행시 17회 △공진청 공보과장 △상공부 미국과장 △무역위 조사총괄과장 △산자부 기술국장

한국경제 | 2004.09.01 00:00

행시 17회로 산업자원부 산업정책국장과 산업기술과장, 국제협력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산업.통상분야 전문가. 국장시절 산업집적활성화법을 제정하고 인수위에서 국가균형발전시책 입안을 총괄했으며 최근에는 차세대 성장동력 육성시책 마련을 주도하는 굵직굵직한 산업현안의 중심에서 활약해왔다. 특히 지난 87-89년 상공부 통상협력담당관 때에는 슈퍼 301조 협상에서 우리 입장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미국측에서도 협상력을 높이 평가했으며 당시 뛰어난...

연합뉴스 | 2004.09.01 00:00

베스트셀러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로 유명해진 미술사학자로 인문학 부흥에 앞장서왔다. 지난 74년 민청학련 사건으로 구속된 적이 있으며 '계간미술' 기자로 일하다가 미술평론가로 데뷔했다. 부인 최영희씨(50)와 2남. △서울(55) △중동고 △서울대 미학과 △제1회 광주비엔날레 커미셔너 △명지대 문화예술대학원장 △문화재청 문화재 위원

한국경제 | 2004.09.01 00:00

약학을 전공했음에도 불구, 한국한의학연구원에서 근무해온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 `불량만두 파동', `PPA 파문' 등으로 난파 위기에 빠진 식약청의 `구원투수'역을 맡게 됐다. 여성으로서는 처음 식약청장에 임명됐는데, 유연하면서도 적극적이고 강단있는성격이 감안됐다는 후문. 식약청 개혁이라는 중책을 맡아 인사.조직.업무 혁신을 주도하는 데 적임자라는 평을 듣고 있다. 국내외에 49건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학문적 열정이 풍부하며, 40건의 특허를출원하는 ...

연합뉴스 | 2004.09.01 00:00

약학 전공자로 한국한의학연구원에서 근무해온 특이 경력의 소유자.첫 여성 식약청장이다. 강단있는 성격으로 'PPA 파문' 등으로 위기에 처한 식약청을 살릴 적임자라는 평.남편 최재원씨(59)와 1남1녀. △경북 구미(53) △이화여고 △서울대 약대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겸임교수,하버드 의대 객원교수

한국경제 | 2004.09.01 00:00

... 부처(청)는 사실상 경질에 가깝다. 금감위 경우만해도 이동걸 전 부위원장이 지난주 사의를 표했으나 청와대는 "공식적으로 사표가 제출되지 않았다"며 다소 소극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7월 19일 6개 부처 차관과 3개 외청의 청장이 교체된 데 이어 불과 40여일 만에 6명이 전격 교체된 것은 공직사회를 물갈이 해나가겠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앞으로 노 대통령이 챙길 정부혁신이나 부패척결과 무관치 않을 것"이라고 ...

한국경제 | 2004.09.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