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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삼민자당총재는 이날 오전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대선필승대회에 참석했고 특히 민자당의 정원식선거대책위원장과 민주당의 김대중대표,국민당의 정주영대표는 모두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교총주최 전국교육자대회에 참석,교육개혁안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총재는 "11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전으로 이전,대전시를 행정중심도시로 발전시키고 대전엑스포를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총재는 또 아산만~대전~청주를 잇는 신산업지대조성 아산만지역에 임해형 신산업지대조성 백제문화권개발 ...

한국경제 | 1992.10.30 00:00

대한무역진흥공사는 내년 2월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미국 뉴욕 쟈비츠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의 선물용품전문박람회인 표 제박람회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무공은 28일 우리나라 선물용품의 미주시장 판매 촉진을 위해 현지 박람회 참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출품유망품목으로는 실크제품과 전기 전자제품 공예 완구용품 혁제 품 화장품 레정용품 가정용품 신변잡화 문구류 광학제품 세라믹웨어 고전가구류등이다. 신청기한은 11월30일이며 참가예정업체수는 ...

한국경제 | 1992.10.28 00:00

[동경=김형철특파원]일본자민당 최대파벌인 다케시타(죽하)파가 사실상 분열됐다. 다케시타파(경세회)8인원로회의는 22일밤 오자와 이치로(소택일랑)회장대행진영 3명이 불참한 가운데 오부치게이조(소연혜삼)전자민당간사장을 새회장으로 ... 밀고있는 오자와진영은 이결정이 무효라고 선언,정면대결태세를 천명했다. 오자와진영은 회장선출최종절차인 의원총회에서 표대결등으로 반격을 시도한뒤 실패하면 결국 딴살림을 차릴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다나카(전중)파의 맥을 이으면서 ...

한국경제 | 1992.10.23 00:00

... 증폭된다면 국가적인 비극을 초래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제의했다. 이대표는 "어느 당을 막론하고 지역갈등을 조장하는 대선전략을 세워서는 안된다"며 "각당 후보나 선거대책위원장들은 스스로 지역갈등이 재연되지 않도록 자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대표는 김대중후보의 득표전망에 대해 "당선권으로 생각되는 37% 40%까지는 무난할것으로 본다"면서 "최대의 승부처는 유권자의 반이 몰려있는 서울과 경기권이 될것으로 예견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2.10.19 00:00

... 물의를 빚고있는 송탄상호신용금고와 경기상호신용금고에 대해 이날부터 예금지급을 정지하고 공동관리인단을 파견하는 한편 이들 금고의 인가취소나 제3자인수등 강력한 재제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정재 재무부이재국장은 "선의의 예금자를 최대한 보호하고 신용금고의 부실채권을 최소화하기위해 상호신용금고법에 의거,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이에따라 이환구신용관리기금이사장 직무대행을 관리인대표로 하는 5명의 공동관리인을 선임,이들 2개금고에 파견했다. 공동관리명령이 ...

한국경제 | 1992.10.15 00:00

... *사회: 컴퓨터붐속 ''전자노름''불길 *1면: 총리서리에 현승종씨 내정 *경제: 시중자금 양극화...금융권 "넉넉", 중소기업 "가뭄" *사회: 24개시에 조직원 300명 *1면: "새총리에 전폭 권한줘야"...김대중 민주대표 *경제: 주택투기 합리적 규제 *사회: 최대규모 간첩단 ''적화''공작 *1면: 농산물 계절관세 신설 *산업: 러시아 방위산업 민수화 한국-러시아 합작사업 본격화 *사회: 세계해운항로 운임인상 러시 *1면: 남북경협 경색 ...

한국경제 | 1992.10.07 00:00

...을 동자위원장으로,손승덕의원을 행정위원장으로 확정했는데 변의원외 다른 대변인 적임자가 마땅치않다는 정대표의 생각이 반영되었다는 후문. YS충청지역 표몰이착수 .민자당의 김영삼총재는 1일 오전 충남공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공주시.군지구당(위원장 이상재)개편대회에 참석,오는 12월 대선의 최대승부처가될 충청권의 표몰이에 착수. 50여명의 국회의원을 포함,6천여명의 당원과 지역주민들이 행사장안팎을 가득 메운채 진행된 이날행사는 김총재가 ...

한국경제 | 1992.10.01 00:00

금성냉장고가 호주의 소비자정보지인 초이스지 9월호에 최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제품으로 뽑힌 이냉장고(3백 급 모델명 GR-352EDR)는 금성사가 호주 최대가전제품업체인 이마일사에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으로 수출하는 제품으로 세계11개메이커와 경쟁,에너지효율 저소음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 1992.09.23 00:00

... 금호미쓰이도아쓰공장과는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현미를 살짝 벗기는것이 정제공장이라면 합성공장은 벼를 심어 쌀까지 수확하는 것이라 할수 있지요. 따라서 투자비도 정제공장의 10배정도에 이릅니다. -투자비부담이 컸을텐데요. ?최대표=MDI기준 연산 4만t 능력을 갖춘 공장을 건설하는데만 줄잡아 1천7백억원정도가 투입됐습니다. 이가운데 70%선인 1천2백억원정도가 자기자본입니다. 한양화학과 바스프가 50대50비율로 출자한 자본금으로 투자비의 대부분을 조달했다는 ...

한국경제 | 1992.09.19 00:00

... 19일(한국시간)노태우대통령 에게 4분간 전화를 걸어 노대통령의 민자당탈당과 중립내각구성 발표가 훌륭한 결단이라면서 찬사를 표시. 이에 노대통령은 "마지막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결정했다. 나는 이제 여당도 야당도 아니니 홀가분하며 ... 이날 회의에서 "노대통령이 앞으로는 중립적인 위치에서 대통령직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남은 재임기간동안 최대의 예우를 갖추는것이 좋겠다"고 강조. 정대표는 이어 "중립내각의 인선이 크게 잘못되지 않는한 반대하지 않을것이며 ...

한국경제 | 1992.09.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