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기 추모제가 오는 28일 충남 천안시 병천면 유관순 열사 추모각에서 열린다.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주최로 해마다 열사의 순국일인 9월 28일에 열리는 추모제는 유족과 유관 기관·단체 등 100명 이내의 내빈을 초청해 진행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준수, 참석자 규모 축소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시행된다. 시민들이 안전하게 비대면으로 유관순 열사를 추모할 수 있도록 유관순 ...

한국경제 | 2020.09.22 15:26 | YONHAP

... 생가, 박문수 묘는 각각 6~8구간이다. 병천사거리에서 유관순 사적지를 시작으로 8㎞의 둘레길을 걸으면 병천면을 중심으로 한 천안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유 열사 사적지에는 유 열사를 비롯한 독립운동의 주역들을 기리는 추모각과 유 열사의 초혼묘, 기념관 등이 있다. 유 열사 탄생 100주년인 2003년 4월 문을 연 기념관에는 유 열사의 수형자 기록표와 호적 등본, 재판기록문 등이 전시돼 있다. 독립운동가이자 정치가였던 조병옥 박사 생가와 우리나라 ...

한국경제 | 2020.06.22 15:26 | 강태우

... 흔들리며 3ㆍ1절임을 알렸다. 대전시와 세종시, 각 시·군도 모두 기념식을 열지 않았으며, 독립기념관도 삼일절 기념 문화행사를 취소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3·1절 기념행사를 생략하고 도청 간부직원들과 함께 독립기념관과 유관순 열사 추모각을 참배했다. 울산시도 당초 문화예술회관에서 제101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지난달 24일 일찌감치 행사를 취소했다. 독립유공자 가족 중 감염에 취약한 고령자가 많은 점을 고려한 결정이었다. 대신 유공자에게 위문품을 ...

한국경제 | 2020.03.01 14:45 | YONHAP

... 줄여보자며 아예 문을 닫은 곳도 많았다. 한 대형 쇼핑센터 관계자는 "천안에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하루 평균 매출이 평소의 절반 이하로 떨어져 이참에 문을 닫고 직원들을 모두 휴가를 보내고 싶은 심정"이라고 말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3·1절 기념행사를 생략하고 도청 간부들과 함께 독립기념관과 유관순 열사 추모각을 참배했다. 대전시와 세종시, 각 시·군도 모두 기념식을 열지 않았으며, 독립기념관은 3·1절 기념 문화행사를 취소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0.03.01 13:11 | YONHAP

코로나19 여파 대규모 기념식 생략 양승조 충남지사와 도청 간부직원들이 1일 제101주년 3·1절을 맞아 독립기념관과 유관순 열사 추모각을 참배했다. 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대규모 기념식을 생략하고 참배만 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양승조 지사는 "올해는 자랑스러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년 역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원년"이라며 "코로나19라는 커다란 어려움에 부닥쳐 있지만, ...

한국경제 | 2020.03.01 10:20 | YONHAP

충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매년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해오던 3·1절 기념식을 올해 열지 않는다고 27일 밝혔다. 대신 양승조 지사와 김용찬 행정부지사, 도청 간부 등 20여명이 병천면 유관순 열사 추모각과 독립기념관 추모의 자리를 차례로 들러 참배만 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모일 기념식을 취소하고 일반인 초청도 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0.02.27 16:05 | YONHAP

국가보훈처는 유관순 열사 순국 제99주기 추모제를 28일 오전 11시 충남 천안시 병천면의 '유관순열사추모각'에서 거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천안시와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리는 추모제에는 박삼득 보훈처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기념사업회원, 독립유공자 유족과 학생,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다. 추념사와 추모사, 헌화와 분향, 추모의 글 낭독, 유관순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추모제 후 아우내 장터에서 독립만세운동을 ...

한국경제 | 2019.09.27 08:17 | YONHAP

... 교실에서 태극기를 쥔 손을 무릎에 올려놓고 결연한 표정으로 앉아 있는 열사의 모습을 그림으로 제작한 것이다. 황 대표는 1919년 아우내장터에서 유관순 열사와 함께 독립 만세운동을 하다 순국한 마흔일곱분의 위패가 안치된 순국자추모각에서 분향과 참배를 했다. 황 대표는 유관순 열사 기념관을 돌아본 뒤 "유관순 열사는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몸을 다 바치신 분이다. 열사의 아버지, 어머니, 숙부도 함께 (일제에) 희생이 됐다고 한다"며 "가족들이 ...

한국경제 | 2019.08.15 14:11 | YONHAP

... 함께 만세운동을 주도했다. 만세운동 당시 일제에 의해 가옥과 헛간이 모두 불타고 사라진 유 열사 생가는 1991년 복원됐다. 생가 옆으로 기념비와 열사가 다니던 매봉교회가 있다. 걸어서 10분 거리에는 유 열사의 영정을 모신 추모각과 동상, 기념관 등이 있는 유관순 열사 사적지가 있다. 대를 이어 전해진 항일정신 ‘충북 괴산’ 충북 괴산군 괴산읍 괴산보훈공원 인근 ‘홍범식 고가’는 대를 이어 항일운동을 이끈 독립운동가 ...

한국경제 | 2019.03.10 15:23 | 이선우

3·1절 전날 천안 방문…유관순 열사 추모각에 헌화·분향 김정숙 여사가 3·1절을 하루 앞둔 지난달 28일 충남 천안을 방문해 유관순 열사 추모각과 순국자 추모각에 참배하고 열사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고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1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불의와 무력 앞에 정의와 평화로 항거했던 열사에게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미래를 보게 된다"며 "나라에 ...

한국경제 | 2019.03.01 10:15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