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추석대목을 맞아 선물용으로 인기가 급상승하고있는 수삼이 물량부족으로 시세가 껑충뛰어 초강세를 나타내고있다. 5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건강식품으로 품위있는 선물로 자리를 잡아가고있는 수삼이 일기불순으로 생육이 좋지않아 물량이 달리고있는 가운데 백화점을 비 롯 상인들의 물량확보전이 치열,고려수삼 6년근이 7백50g당 4뿌리짜리 가소 매단계에서 6천원이 또 올라 7만5천원선의 강세를 나타내고있다. 또 7백50g당 5-6뿌리짜리도 같은폭으로 올라 ...

한국경제 | 1995.09.06 00:00

중부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농산물값이 폭등한데이어 추석 특수가 이어지자 배추를 비롯한 각종 채소류가 초강세를 나타내고있다. 또한 과일류도 햇과일의 출하가 본격화되지않고있는 가운데 사과,배등 추석성수품들이 높은시세를 형성하고있다. ... 올라 1만2 천원선에 각각 거래되고있다. 생물병어도 상품이 마리당 2천원이 뛴 1만2천원선에 판매되고있다. 선물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전복은 매기가 활기를 띠면서 상품이 kg당 1만 5천원이 올라 10만원선에 거래되고있다. ...

한국경제 | 1995.09.06 00:00

... 가장 및 무의탁노인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황창평 국가보훈처장은 중추절을 맞아 6일부터 원로애국지사 15명을 포함한 서울보훈병원 입원환자와 보훈원 양로소 및 아동보육소를 방문,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 1,235명에게 참치선물세트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한다. 김봉헌 국민투자신탁사장은 5일 추석을 맞아 불우이웃 돕기의 일환으로 경기도 고양군 벽제읍 희망맹아원을 방문, 난방용경유를 전달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6일자).

한국경제 | 1995.09.06 00:00

... 롯데의 경우 4일 하루에만도 31억원어치를 팔았으며 지난달29일-4일까지의 누계실적이 1백 62억원으로 지난해 추석5일전까지의 판매실적 1백34억원 대비 21%나 늘어날 정도의 호황을 누리고 있다. 롯데는 특히 고객이 대거 몰리자 ... 1백83억원이었으며 관계자들은 지난해 4월부터 발행이 재허용된 상품권이 폭넓은 용도와 보관,전달상의 편의 등에 힘입어 올추석부터는 인기선물로 완전히 자리를 굳힌 같다고 분석하고. 신세계는 4일 하룻동안 14억3천만원어치의 상품권을 팔았고 ...

한국경제 | 1995.09.05 00:00

... 못대고있다. 제일제당은 부족한 공급물량을 생산하기위해 6일까지 5만세트 추가제작에 들어갔다. 제일제당은 올해 추석대목기간중 참기름선물세트 판매액이 42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있다. 오뚜기식품은 참기름선물세트 생산량을 지난해보다 ... 밝혔다. 이회사는 그러나 선물세트를 추가로 제작하기가 쉽지않아 기존 생산물량만 판매키로 했다. 업계는 올해 추석대목기간중 참기름선물세트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50%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

한국경제 | 1995.09.05 00:00

... 신격호 롯데그룹회장은 중추절을 맞아 5일 자매결연 부대인 육군 제5897부대에 장병 위문품으로 1,400만원상당의 종합선물세트를 전달한다. 홍인기 한국증권거래소이사장은 중추절을 맞아 5일 경기도 벽제 정원노인요양원등 6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성금을 전달하고 불우이웃을 위문 격려한다. 박종석 주택은행장은 4일 한가위를 앞두고 사회의 무관심속에 있는 불우한 이웃들에게 삶의 의지와 용기를 심어주기위해 경기도 고양시 ''희망의 마을''(양로원)과 ...

한국경제 | 1995.09.05 00:00

... 보이고 있다. 백화점들은 하지만 상품권의 호조와 달리 추석대목의 성패는 전체매출의 70%이상을 차지하는 점내 일반상품 판매에 달려있다고 지적,고객들의 발길이 잦아지는 주말이후부터 추석경기의 최종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고있다. .슈퍼 편의점업체들도 추석매출 신장목표를 지난해대비 20~30%선으로 높여잡고 있다. 슈퍼,편의점의 선물세트는 대다수상품이 중.저가에 치우치고 있어 이들업체는 그런대로 추석경기를 밝게 보는 것이 특징. LG유통의 ...

한국경제 | 1995.09.04 00:00

수입주류의 인기와 더불어 급속히 확장되고 있는 전문주류할인점들이 추석 특수잡기에 나섰다. 이들은 특히 백화점보다 가격이 10~20% 싸다는 것과 함께 인기가격대가 2만 5천~4만5천원으로 올추석 공급이 달리는 햇과일을 대체하기엔 ... 적극 홍보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모아주류뱅크(대표 이계광)는 위스키 코냑 브랜디 등 1 백여가지의 추석선물세트를 마련, 판촉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회사는 추석대목중에 논현동 본점에서만 8억원 등 10여개의 매장에서 20 ...

한국경제 | 1995.09.04 00:00

한가위선물로 책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마음의 양식인 책은 받는 사람과 전하는 사람의 품격을 함께 높여주는 선물. 그러나 막상 책을 고를라치면 어떤 책이 좋을지 망설여지게 마련이다. 이럴땐 서점의 특설코너를 찾는 것이 편리하다. 서울시내 대형서점들은 명절때마다 선물용 도서안내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 대형서점이 추천하는 "선물하기 좋은 책 30권"을 소개한다. *************************************...

한국경제 | 1995.09.04 00:00

... 앞서는 중대형점을 위주로 출점하고 있는데 서울은 직영점,지방은 가맹점을 위주로 출점전략을 짜고 있다. 이와 함께 추석특판에도 힘써 올추석엔 10개 매장에서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2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이회사는 발렌타인 ... "올해초 양주업계가 잇단 가격경쟁을 벌여 소매가격이 크게 내린데다 부족한 햇과일의 수요가 비슷한 가격대의 주류선물세트로 몰리고 있다"며 "작년까지 인기높았던 중국술 와인 등의 판매가 시들해진 반면 올해엔 위스키 브랜디 등이 ...

한국경제 | 1995.09.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