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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가위 표정 >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북세통

    역 =서울역과 청량리역등 주요역에는 이른 아침부터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오후가 되면서 손에 선물꾸러미를 든 귀성객들로 크게 붐며 밤늦게까지 북새 통을 이루었다. 역부근에는 암표상들이 단속의 눈길을 피해 호객행위를 했으며 관광버스들 이 진을 치고있어 혼잡을 가중시켰다. 철도청은 이번 추석수송기간동안 임시열차 5백48회 증차 및 객차추가연결등 으로 총2백66만명을 수송할 계획이다. 그러나 경부 호남 중앙선등 주요 열차표는 3일까지 좌석은 물론 ...

    한국경제 | 1993.09.28 00:00

  • 관가 "썰렁한 추석"...사정바람에 민원인들 `인사' 사라져

    올해 추석을 앞두고 공무원사회는 예년과는 달리 `떡값'' 휴가비가 많 이 없어져 어느때보다도 가라 앉은 분위기다. 예년의 경우 추석며칠전부터 법원 구청 경찰서 등 각 관공서에는 `인 사''하러 오는 사람으로 붐볐으나 올해는 ... 따라 부 하직원들의 휴가비를 줄수도 없는 형편이다. 그러나 한 일선직원은 이같은 현상에 대해 "비록 떡값을 못받아 올 추석은 여유돈이 적어졌지만 나도 윗사람에게 선물을 하지 않게 됐으니 바람직한 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3.09.27 00:00

  • 진공청소시 세탁기등 가전제품 추석특수...효도용품 각광

    추석을 맞아 진공청소기, 전자레인지, 세탁기 등 전자제품이 효도용품 으로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금까지 소비자들이 추석효도용품으로 식료 품이나 보약, 옷 등을 찾던데서 벗어나 내구성이 강하고 부모들의 ... 가전 대리점의 매출도 이달 하순들어 80%에서 150%까지 늘었다. 롯데백화점의 한 관계자는 "시골 부모님께 추석선물로 적당한 전자제품 을 골라 달라고 주문하는 고객들이 예년보다 크게 늘어 전자제품이 효도용 품으로 자리를 잡은 ...

    한국경제 | 1993.09.27 00:00

  • <금융가단신> 삼성생명/국제생명

    삼성생명은 27일 추석을 맞이해 찹쌀 흑태등 우리농산물 선물세트 4천여 개를 제작,고객사은품으로 전달. 국제생명은 10월부터 고객서비스 제고의 일환으로 전국 전점포 모집인에 게 휴대용 컴퓨터 하니컴을 공급,운용에 들어간다.

    한국경제 | 1993.09.27 00:00

  • [동정] 김성기 국가보훈처 간부부인회회장

    김성기국가보훈처 간부부인회회장및 회원14명은 27일 오전 서울 둔촌동소 재 서울보훈병원을 방문, 입원가료중인 국가유공자 5백2명에게 추석선물을 전달하고 위문.

    한국경제 | 1993.09.27 00:00

  • 백화점 추석경기 썰렁...기업체주문 급감,목표 60%밑돌아

    백화점 추석경기가 예년에 볼수없을 정도로 썰렁하다. 추석이 닷새앞으로 다가온 25일 백화점과 슈퍼 재래시장등은 대목분위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한산했다. 롯데 신세계등 대형백화점은 가을의류 수요에 힘입어 매출이 다소 ... 밑돌고있다. 신세계 백화점도 올 추석 특판매출 목표를 1백60억원으로 작년보다 14%늘 려잡았지만 목표달성이 어려운 실정이다. 뉴코아백화점의 박을규차장은 2만~3만원대의 중 저가 선물세트만 겨우 팔 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3.09.26 00:00

  • [1면톱] 백화점 추석경기 썰렁

    백화점 추석경기가 예년에 볼수없을 정도로 썰렁하다. 추석이 닷새앞으로 다가온 25일 백화점과 슈퍼 재래시장등은 대목분위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한산했다. 롯데 신세계등 대형백화점은 가을의류 수요에 힘입어 매출이 다소 ... 작년보다 14%늘려잡았지만 목표달성이 어려운 실정이다. 뉴코아백화점의 박을규차장은 2만~3만원대의 중 저가 선물세트만 겨우 팔리고 있다고 말했다. 슈퍼마켓이나 재래시장은 더욱 한산하다. 한양유통 특판사업부의 김철균과장은 ...

    한국경제 | 1993.09.25 00:00

  • 통신판매시장 "활기"...참여사.취급품목 대폭확대

    소비자들이 직접 매장에 나가지 않고도 전화나 우편으로 주문을 하면 즉시 배달이 되는 통신판매시장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특히 추석을 앞 두고 선물세트 배달수단으로 통신판매가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통신판매 시장이 연간 1백%씩 신장, 올해 시 장규모가 1천억원으로 추정되며 판매품목도 생활필수품에서 의류 건강용 품 등에 이르기까지 수백여종류에 이른다는 것이다.

    한국경제 | 1993.09.25 00:00

  • [비즈니스24시] '김영삼 대통령께..'..차순길 재미 언론인

    ... 막혀있었습니다. 오랜 불경기끝의 자금고갈이라 엎친데 덮친 꼴이랍니다. 은행의 문턱 높기는 여전하고 과거의 잘못된 관행 또한 엄연했습니다. 5%의 수고비를 요구당하는 체험도 했습니다. 사정한파가 일과성일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도 여럿이었습니다. 추석선물을 언제 어떻게 건네줄까 걱정하는 업자들의 안절부절은 안타까울 정도였습니다. 장사 안될때 세금 꼬박 꼬박 내려면 짜증스러워 지는게 상정이지요. 그게 또 잔뜩 오르게 생겼으니 요즘 장사하는 사람들 앞이 캄캄하다는 겁니다. 일감없고 ...

    한국경제 | 1993.09.25 00:00

  • [골프계] 그린골프프라자, 최고 30%까지 할인판매

    .골프전문백화점인 그린골프프라자에서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특별선물상품전을 열고 있다. 세계 유명브랜드의 협찬을 받아 골프용품 세일도 실시하고 있는데 골프액세서리및 클럽 선물세트를 최고 30%까지 할인판매하고 있다. 행사기간은 10월9일까지. (563)4800~1

    한국경제 | 1993.09.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