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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축구대표팀 15일 워싱턴 도착

      오는 10월19일 미국 월드컵 출전팀과 평가전을 가질 북한 축구 대표팀이 5박6일간 일정으로 오는 15일 워싱턴에 도착할 것이라고 미국 축구연맹(USFS)이 1일 기자회견에서 발표했다. 사상 처음으로 미국 대표팀과 구기종목에서 친선경기를 갖는 북한대표팀은 체육 문화대학 선수 5명, 보통강 스포츠 클럽 소속 3명, 4.25 스포츠 클럽 소속 2명등 모두 1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헝가리 출신 독일인 팔 세르나이씨가 코치를 맡을 것이라고 USFS는 ...

      한국경제 | 1991.10.02 00:00

    • 조용필씨 연예인 소득랭킹 4년 연속 1위

      ... 5천2백만원의 소득으로 2위로 밀려났다. 운동선수 중에서는 골프선수인 박남신씨가 89년 8위에서 지난해에는 4위로, 최상호씨가 9위로 진입하는등 골프선수 3명이 10위권내에 들었고 프로야구 해태의 선동열투수가 3위, 프로축구 대우의 김주성선수가 5위, 씨름선수로는 일양약품의 강호동선수가 8위에 오르면서 스포츠 종목별 최고 소득자가 됐다. 또 의사로는 89년 소득순위 5위였던 김봉태남서울병원장이 지난해 4억8천4백만원의 소득을 올려 1위로 부상한 데 ...

      한국경제 | 1991.10.02 00:00

    • 소득세 고액납세자 1위 구호모씨...부산국세청

      ... 33.1%(세액 )나 각각 증가했으며 10대 고액납세자의 지역분포는 부산 6명, 경남 4명이다. 한편 자유직업별 최고소득자는 의사의 경우 3억3천만원의 소득을 신고한 부산 한미병원장 조성원씨 변호사는 부산변호사회 소속 손홍익씨(소득 9천7백만원) 세무사는 부산세무사회 소속 최장락씨(소득 6천만원) 관세사는 울산 중원관세사 대표 유회기씨(소득 9천6백만원) 직업운동가는 축구 국가대표 김주성선수(울산, 소득 4천만원)가 각각 차지했다.

      한국경제 | 1991.10.02 00:00

    • 정기연고전 10월 4일 잠실경기장등 열려

      91년도 정기연고전이 오는 10월4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을 비롯한 4개경기장에서 동시에 열린다. 지난 65년 첫대회를 시작,올해로 22회째를 맞는 고려대와 연세대의 정기전은 당초 9월27일과 28일 이틀동안 열릴 예정이었으나 운동장사정으로 연기돼 10월4일 하룻동안에 축구 야구 농구 럭비 아이스하키등 5개종목의 경기를 모두 치를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1.09.28 00:00

    • 운동용구 수출 계속 뒷걸음질

      ... 수출단가는 수년동안 제자리걸음을 하고있어 수출을 해도 채산성이 맞지않는 상태이다. 이에따라 운동용구 업체들은 생산기지 해외이전,신제품개발비등으로 자구노력을 펼치고 있으나 밀물처럼 쏟아들어오는 수입품홍수에 내수시장지키기에도 급급하다. 축구공 배구공등 볼류는 지난해보다 27% 줄어든 1천9백21만달러를 기록하며 수출내리막행진을 계속했다. 운동용구수출은 지난86년까지 매년 40%이상의 고도성장을 이룩해오다가 지난 88년 1억9천6백만달러,89년 1억7천6백만달러,90년 ...

      한국경제 | 1991.09.25 00:00

    • 강석주, 남한에 유엔의석 합병제의

      ... 기뻐하고 있다.그러나 우리는 통일이라는 목표를 달성하지는 못했다"며 "2개의 한국대표단은 한반도가 분열되었다는 인상을 주기 때문에 우리는 남한 외무장관에게 합석문제를 협의할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강부부장은 남북한이 축구와 탁구등의 국제 스포츠행사에 단일팀으로 참석했던 사실을 지적하면서 ''코리아''라는 이름과 한 개의 국기로 유엔총회에 참석할 것을 제의했다. 이같은 북한측의 제의에 한국측 유엔 대표단 대변인 서정환씨는 "북한의 대화제 의는 언제나 ...

      한국경제 | 1991.09.19 00:00

    • 조총련계 축구선수단 어제 미국 원정길 올라

      조총련 축구선수단34명(선수 20명,참관인 14명)이 18일 미국원정길에 오른다고 일 교도(공동)통신이 보도했다. 지금까지 조총련계 인사들의 미국방문은 상용이나 관광등의 개별적인 사례는 있으나 단체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는 10월19일 위싱턴에서 미.북한간 친선축구경기가 예정되어있는 가운데 이루어지는 이들의 미국원정은 미.북한 관계개선의 신호라고 교도통신은 관측했다. 이들 축구단의 방미는 재미 한국축구협회와 한국인계 LA교민회 초청에의해 ...

      한국경제 | 1991.09.18 00:00

    • 한민족체전 17일 폐막

      ... 공식행사와 대회폐막의 아쉬움을 달래는 식후공개행사가 이어진다. 폐회식은 먼저 염광여상 고적대 3백명의 장엄한 머칭퍼레이드로 시작, 태평성대춤과 국악창작가요 ''고요한 아침의 나라'' 등으로 식전행사를 끝내고 7시30분 축구경기와 배구경기 시상에 이어 김용식위원장의 폐회사,박철언체육청소년부장관의 폐회 선언 등이 잇따른다. 한국인의 혼을 담은 음악과 춤 무용으로 꾸며지는 식후행사는 현대무용 ''신 2001년''으로 시작, 전출연진이 함께 손을 잡고 ...

      한국경제 | 1991.09.16 00:00

    • 검찰, 심판폭행 가담자 전원 구속수사 지시

      서울지검 형사5부(윤동민 부장검사)는 14일 안동 풍생고와 김포 통진종고간의 축구시합도중 발생한 관중들의 심판폭행사건과 관련, 주동자들을 전원 구속처벌하라고 서울 중부경찰서에 긴급 지시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날 현장 녹화화면을 통해 이번 사건에 가담한 것으로 밝혀진 하룡씨(20.무직.통진종고졸)등 7-8명의 신원을 파악, 신병이 확보되는대로 폭력 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키로 했다. 하씨등은 지난 12일 하오 동대문운동장에서 ...

      한국경제 | 1991.09.14 00:00

    • < 한경사설 > 금융자율화.규칙테두리 훌륭...실천이 문제

      ... 위험에 대한 대비조치로서 규제의 테두리는 더 견고하게 쳐져야 한다. 이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그리고 정부와 감독기관의 직접적 금융간섭은 사라져야한다. 이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경쟁은 더욱 고취시키되 한편 질서는 반드시 지켜지게해야한다. 이것이 이것은 경기의 생명이다. 심판이 불쑥 불쑥 경기를 멈추게 하는것은 졸렬한 짓이다. 축구 경기의 이러한 면을 금융규제를 입법하는 일과 관련된 사람들도 반드시 항상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할것이다.

      한국경제 | 1991.09.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