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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내무선전화시스템 도입 검토...체신부

      ... 일반구내전화기와 사설 유.무선교환기를 통해 간단히 내선번호를 이용해 통화할 수가 있는데 휴대장치간의 통화는 PCX에서, 일반구내전화기나 외부와의 통화는 PABX를 통해야 한다. 현재 국내의 코드리스폰은 9백MHz대의 주파수(40개채널)에 출력 10mW 또는 40MHz대의 주파수(15개채널)에 3mW의 출력을 사용하는 두가지 방식이 있는데 이 기술기준을 적용하면 구내무선전화의 서비스구역은 각 고정장치를 중심으로 반경 1백m(출력 10mW시) 또는 20-30m(3mW시)에 ...

      한국경제 | 1991.05.11 00:00

    • 노트북형 '워드프로세서' 국내 첫 개발...삼성전관

      ... 이 제품은 각종 스케줄이나 예약시간을 알려주는 알람기능 세계주요도시의 현재시간을 알려주는 시계기능 주소록 전화번호부 명함 관리 출납부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9가지의 기능을 가진 전자수첩기능이 있다. 이 제품으로 작성한 문서를 일반 PC(개인용컴퓨터)에서도 활용할수 있고 별도의 접속카드 없이 일반 프린터로 출력할수 있다. 본체에 A4 1장정도의 정보도 수록할수 있으며 전용 접속장치를 이용 해 3.5인치 디스켓에 정보를 수록해둘수 있다.

      한국경제 | 1991.05.09 00:00

    • 천주교10개 단체 시국 성명...9일 시청앞 평화행진

      ... 교환.방송. 정보통신설비를 다루는 기계공사업, 선로.관로시설을 취급하는 선로공사업, 무선.방송.정보통신설비를 다루는 전송공사업으로 분류되고 있다. 또 별종공사업은 인입선설비, 구내통신선로설비, 간이교환설비를 다루는 유선공사업과 출력 2백50W 이하의 무선설비, 공시청안테나, 폐쇄회로TV설비, 자가유선방송 설비를 취급하는 전송공사업으로 구분된다. 현행법에 따르면 일반공사업은 체신부장관이 허가하고 전국을 영업지역으로 하는데 비해 별종공사업은 관할체신청장이 허가하고 ...

      한국경제 | 1991.05.08 00:00

    • 원진레이온 이전 요구 청원서 시의회에 제출

      ... 밝혔다. 이날의 전력수급은 공급능력 1천5백50만7천kw에 최대수요는 1천5백10만kw로 예비전력이 40만7천kw, 공급예비율이 2.7%로 떨어졌다. 고리1호기는 주변압기의 보호계전기를 보수한뒤 운전이 재개돼 이날 18만kw의 출력을 나타냈고 3일정도가 지나면 58만7천kw의 공급능력을 회복, 공급예비율이 4%선으로 다소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95만kw의 3호기는 발전기냉각계통의 보수작업이 오는 16일까지 계속 된다. 동자부 관계자는 전력수급이 불안하나 ...

      한국경제 | 1991.05.06 00:00

    • 소득향상따라 수렵인구 급증 추세...산림청

      경남 양산군 장안읍 고리원자력 발전소 1호기에서 원자로 열출력을 측정하던 원자력 발전소 전문용역업체인 삼창기업 근로자 황모씨(29)가 계기조작중 방사능 피폭허용기준치 4천6백밀리램에 피폭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0일 고리원전측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 1일 운전중이던 고리원전1호기 내부 원자로에서 내부온도를 측정하기 위해 측정튜브를 뽑다가 방출된 방사능에 과다 피폭돼 원전 지정병원인 장안읍 한일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았다는 것. 고리원전 ...

      한국경제 | 1991.04.20 00:00

    • 지하철 4호선 또 지연사고

      ... 4414호 상계행 전동차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사고를 일으켜 30여분간 지연되는 바람에 승객들이 이에 항의, 역무실과 지하철 창동기지에 몰려가 환불을 요구하는 등 소동을 벌였다. 이날 사고는 동대문운동장역에 도착한 전동차가 갑자기 출력이 떨어지자 역측에서 구내방송을 통해 차량에 이상이 생겼으니 뒷차를 이용해달라고 했으나 승객들이 전동차 문을 열어놓는 바람에 열차가 출발하지 못해 일어났다. 이 사고로 동대문운동장역에서 상계역으로 가는 전동차들이 잇따라 20-30분가량 ...

      한국경제 | 1991.04.17 00:00

    • 자동차업계, 신차종 개발경쟁 치열

      ... 5인승짜리 지프 "코란도패밀리"신모델을 내달부터 판매키 로 하고 현재 평택공장에서 제품을 만들고있다. 이차는 종래 2천2백 38cc급 대젤엔진 대신 2천5백-3천cc급 가솔린엔진을 장착한 것으로 차값 은 변동이 없다. 한편 대우조선도 8백cc급 국민차 "티코"를 내달 하순부터 판매키로 하고 빠르면 이달말 신차발표회를 갖는다. 국내승용차중 엔진출력이 가장 작은 이차는 3백30만원과 3백50만원짜리 두종류로 경남 창원공장에서 전량 생산된다.

      한국경제 | 1991.04.07 00:00

    • 금성전선, 고출력 레이저가공기 생산

      금성전선이 1만5천W급의 고출력 레이저 가공기를 생산, 본격 시판에 나섰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고출력 레이저 가공기는 와이어커터,방전가공기,프레스펀치등 기존의 금속절단가공기에 비해 절단면의 매끄럽기와 가공정도가 뛰어나며 CAD/CAM기능을 부착, 복잡한 숫자나 문자,도면등도 손쉽게 가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5백W급 이하의 저출력 레이저가공기는 5mm 이하의 얇은 철판의 절단에 주로 쓰이나 이 고출력 레이저가공기는 15-20mm두께의 ...

      한국경제 | 1991.04.04 00:00

    • DOHC엔진 장착 승용차 인기 호조로 생산 확대

      걸프사태에 따른 국내유가 인상과 자동차세 인상으로 국내 승용차 시장에서 고출력엔진인 DOHC(더블오버헤드 캠샤프트)엔진을 장착한 승용차의 판매가 급증하자 승용차업체들이 이 엔진을 장착한 차량의 생산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시판돼 판매량이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여온 기아자동차의 캐피탈1.5 DOHC가 지난 2월중 2천25대가 팔려 일반엔진 장착차량 판매실적 9백60대의 배에 달한데 이어 지난 4일부터 ...

      한국경제 | 1991.03.23 00:00

    • "가볍고 연료 덜 먹는 자동차 곧 나온다"...상공부

      ... 공동참여하는 대규모 지원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한편 미국, 일본, EC 등 선진국에서는 배기가스 규제를 위해 95년까지 연비를 지금보다 40%까지 향상시킬 것을 의무화할 움직임이 구체화하고 있으며 선진국 수송기계 메이커들이 엔진출력 향상과 공기저항 감소를 통한 연비향상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 경량화 연구개발에 이미 착수했다. 또 경량화의 소재로는 철강재가 현재의 15%까지만 경량화할 수 있고 플라스틱은 폐기물 처리가 곤란하며 가장 가벼운 금속인 마그네시움은 ...

      한국경제 | 1991.03.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