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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자칼럼] 새 차이나타운

      ... 보더라도 그들의 이익이 엄청난 것이었음을 알수 있다. 광복후에는 남한지역의 화교수는 계속 늘어나 오다가 1973년의 3만5,000여명으르 정점으로 그 이후에는 해마다 줄어드는 추세가 되었다. 지금은 남한에 3만여명이 정주하고 있다. 출산에 의한 화교인구의 자연증가를 감안한다면 엄청난 비율의 감소다. 흔히 한국정부의 화교에 대한 세제상 불평을 대우때문에 상권을 잃고 해외로 이주하는 화교들이 늘어난 것이 그 주원인이라고들 한다. 그 결과 화교들이 정착에 실패한 유일한 ...

      한국경제 | 1996.08.13 00:00

    • [인물동정] 우성(산업안전공단)/원성희(수출산업공단)

      우성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은 9일오후 대한상의에서 대한통운 주최로 열린 "산업안전 선진화추진 결의대회"에 참석,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원성희한국수출산업공단이사장은 공단 창립32주년(12일)을 맞아 9일 공 단본부 대회의실에서 임직원과 유관기관장 입주업체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0일자).

      한국경제 | 1996.08.09 00:00

    • ['8.8' 개각] (프로필) 김윤덕 <정무2 장관>..여성문제 전문

      ... 있다. 신임 김장관은 시원시원하고 통이 큰 성격이어서 정치적인 성향이 강하다는 평. 8대때 신민당 전국구로 정치권에 입문하면서 김영삼대통령과 정치적 행보를 같이했다. 일에 관한한 적극적이고 열성적인 김장관은 3명의 자녀를 출산한후 대학에 입학, 뒤늦게 향학열을 불태우기도 했다. 전남 신안 출신으로 환갑을 넘긴 나이지만 8대부터 10대까지 국회의원을 지낸 경력을 지니고 있어 여성계는 큰 기대를 걸고있다. 피아노 연주와 서예에 능하다. 사업체를 경영하고 ...

      한국경제 | 1996.08.08 00:00

    • [여성을 일터로] (23) 제3부.끝 : 현장통신 .. 교사

      ... 1.4%, 유치원 5.9%, 중학교 1.7%, 고등학교 4.8%, 특수학교 5.0% 등이었다. 이처럼 여성들이 교직을 선호하는 것은 다른 직종에 비해 신분 보수 근무시간 등이 안정돼 있기 때문. 실제로 일반회사에서는 결혼 출산 등으로 퇴직하거나 승진때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교직은 남녀차별이나 상하차별이 거의 없고 정년 (65세)까지 신분을 보장받는다. 아울러 퇴근후의 시간과 방학기간을 이용, 취미활동을 즐기거나 전공공부를 계속할수 ...

      한국경제 | 1996.08.07 00:00

    • [노동법개정 종합토론회] "6급이하 공무원 단결권 인정해야"

      ... 것을 전제해야한다. 이와함께 근로자에게 변형휴일.휴가제 (생활휴가제)를 신설, 근로생활의 질을 높여야한다. 남자의 경우 월 8시간, 년 96시간으로 근속기간중 누적이 가능토록해 병가및 교육휴가등에 사용토록하고 여성의 경우 출산 및 생리휴가를 무급으로 하는대신 남자보다 25%를 더 갖게하는 방안이 바람직하다. 여성의 산전.후 휴가비용은 노.사.정이 분담하는 것이 좋다. 또 군인 경찰 등을 제외한 6급이하 공무원과 교원의 단결권 및 단체교섭권을 보장해주되 ...

      한국경제 | 1996.08.06 00:00

    • [산업 신조류 경영 새흐름] 출혈수출 '속앓이' .. 무협조사

      현재 국내 수출업체들은 적정마진율보다 5%나 밑도는 가격에 출혈수출을 감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그 원인은 한국의 수출산업이 가격은 물론 품질 디자인 등 전반적인 면에서 "경쟁력의 위기"를 맞고 있기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내용은 한국무역협회가 전국 1천개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96년도 수출산업실태조사결과에서 조사대상업체들이 스스로 밝힌 한국수출산업의 위상이다. 수출가격을 현수준에서 고수하면서도 해외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

      한국경제 | 1996.08.05 00:00

    • [도토리] 과거혼인 숨긴 아내 폭행..남편, 위자료 지급 판결

      ... 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박씨의 딸이 박씨의 오빠에게 양육되고 있어 결혼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데도 이를 이유로 박씨를 구타, 아내로 하여금 집을 나가게 한 김씨의 잘못이 더 크다"고 덧붙였다. 박씨는 지난 88년 박모씨와 결혼할 당시 과거에 이미 결혼해 딸을 출산해 오빠가 양육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박씨로부터 모욕과 구타를 당하자 가출, 소송을 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일자).

      한국경제 | 1996.07.31 00:00

    • [TV하이라이트] (31일) '자전거를 타는 여자' 등

      ... 친근함을 느낄수 있는 효과가 있다. 열대어는 현제 세계적으로 약 1천여종이 사육되고 있고 우리나라에도 1백여층의 열대어가 사육되고 있다. "수목드라마스페셜" (SBSTV오후9시50분) = 순정의 아들 출 순정의 아들 출산 소식을 듣고 뛸듯이 기뻐하는 영웅의 모습을 보며 진주는 가슴 아파한다. 순정은 진주를 포기하기 전에는 절대로 아들을 보여줄 수 없다고 버티자 영웅은 사랑이냐 자식이냐를 두고 고민에 빠진다. 맹희를 통해 순정이가 철민과 결혼한다는 ...

      한국경제 | 1996.07.31 00:00

    • [노동법개정 5차공개토론회] '단체교섭/협약...' .. 노동계

      ... 부위원장의 토론이 이어졌다. =================================================================== 노진귀 민주노총 금속연맹 기획실장 =모성보호를 위해 현행 60일의 출산휴가를 90일로 연장하고 유산 또는 사산의 경우에도 임신4개월을 기준으로 그 이전에는 30일, 이후에는 60일의 휴가를 보장해야 한다. 생리휴가제도는 생리적 차원이든 유급휴가의 차원이든 이미 정착된 근로조건이므로 존속하는 것이 ...

      한국경제 | 1996.07.29 00:00

    • [노동법개정 5차공개토론회] '단체교섭/협약...'..공익/학계

      ...========================================================= 정강자 여성민우회 공동대표 =유급생리휴가는 현행대로 유지하되 앞으로 남여공통의 유급건강휴가제도로 개선해나가야 한다. 출산휴가기간을 현행 60일에서 90일로 확대하고 출산휴가에 따른 비용은 사회부담화해야하며 휴가기간중 임금은 1백%보장돼야 한다. 모성보호를 위해 임신중 유급건강검진휴가제도를 신설해야하며 산전후 휴가제도는 공무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돼야 ...

      한국경제 | 1996.07.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