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李부총리 "2차추경 고려단계 아니다"

이헌재(李憲宰)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3일 "2차 추가경정예산안은 고려할 단계가 아니고 생각하고 있지도 않다"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 답변을 통해 "현재 원.달러 환율이 저평가돼 있지 않다"며 "엔화나 유로화와 비교할 때 결코 일방적으로 저평가돼있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또 "만약 정부가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을 발행, 상당한 정도의 매수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지 않으면 투기자본이 가차없이 ...

연합뉴스 | 2004.07.13 00:00

프로는 이유가 없다.

... 있습니다. 그들은 아마츄어와 다릅니다. 그들은 기회를 만들어 냅니다. 경기가 어렵다고, 경제 상황이 나쁘다고, 많이 힘들다고, 기회가 없다고, 고민이 많다고.... 프로는 그런 이유를 댈 시간이 없습니다. 여기 몇 명의 증인을 출석시킵니다. 세계적인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교수는 현재 90대 중반입니다. 클레이몬트 대학교 석좌 교수입니다. 한국에 번역된 경영학 총서만 23권입니다. 前 서울대 류 달 영 교수는 현재 94세입니다. 농민신문을 창간하고. 150여종의 ...

The pen | 2004.07.12 09:37

프로는 이유가 없다.

... 아마츄어와 다릅니다. 그들은 기회를 만들어 냅니다. 경기가 어렵다고, 경제 상황이 나쁘다고, 많이 힘들다고, 기회가 없다고, 고민이 많다고…. 프로는 그런 이유를 댈 시간이 없습니다. 여기 몇 명의 증인을 출석시킵니다. 세계적인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교수는 현재 90대 중반입니다. 클레이몬트 대학교 석좌 교수입니다. 한국에 번역된 경영학 총서만 23권입니다. 前 서울대 류 달 영 교수는 현재 94세입니다. 농민신문을 창간하고. 150여종의 ...

The pen | 2004.07.12 09:37 | 홍석기

鄭통일 "김정일 답방 정치적 이용 안해"

정동영(鄭東泳) 통일부 장관은 12일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 답방을 정치적으로 이용할 의사가 없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 통일.외교.안보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 "김대중(金大中)전 대통령 때와 같은 비선조직을 이용한 김 위원장의 답방은 원치 않는다"는 한나라당 안상수(安商守) 의원의 주장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정 장관은 "6.15 남북정상회담이 지나고 남북 양측 모두 긍정적 변화가 있었다"며 "김 위원장의 답방을 국론분열로 ...

연합뉴스 | 2004.07.12 00:00

이총리 "국보법 개정 공감대 형성"

이해찬(李海瓚) 국무총리는 12일 국가보안법 개정 문제와 관련, "매우 민감한 문제라 다루기 힘들지만 이제는 공감대가 많이 형성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국회 통일.외교.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 "국가보안법과관련한 국민의식이 많이 변했고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전 대표도 개정의 필요성을 말한 바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남북관계를 위해서 개정이 필요한 상황이고 공감대도 있어 국보법을형법으로 통합하거나 별도의 개정을 ...

연합뉴스 | 2004.07.12 00:00

김천호 "무장단체 등 2-3곳 더 접촉"

가나무역 김천호 사장은 12일 고(故) 김선일씨 석방 협상과 관련, "바그다드에서 성직자협회나 무장단체측 등 2-3곳을 더 만났다"며 여러 경로의 접촉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김 사장은 이날 오전 감사원 3차 출석조사에 앞서 "현지 변호사가 무장단체측과만난 것은 팔루자에서 한번 뿐이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김 사장은 그러나 "무장단체로부터 구체적인 협상 요구조건은 없었으며 현지 변호사를 통해 `금방 풀어주겠다'는 연락만 받았다"며 ...

연합뉴스 | 2004.07.12 00:00

`위헌 심판대' 오른 행정수도 이전 논란

... 결정에 앞서 가처분 인용 여부에 대한 헌재의 판단이 선행될 것으로 보인다. 본안과 달리 가처분사건은 본안심판의 승소 가능성, 중대한 불이익의 존재, 긴급성, 가처분으로 인한 이익 형량 등을 기준으로 심리를 진행하며 재판관 7인 이상의 출석과 과반수 찬성을 요건으로 하고 있다. 가처분 심리기간은 사안에 따라 다르지만 본안기각 사건의 경우 본안 선고와 함께 기각결정이 내려지는 경우가 많은 반면 본안승소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할 경우짧게는 1개월 내에 인용결정을 내리는 ...

연합뉴스 | 2004.07.12 00:00

鄭통일 "김정일 답방 정치적 이용 안해"

정동영(鄭東泳) 통일부 장관은 12일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 답방을 정치적으로 이용할 의사가 없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 통일.외교.안보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 "김대중(金大中)전 대통령 때와 같은 비선조직을 이용한 김 위원장의 답방은 원치 않는다"는 한나라당 안상수(安商守) 의원의 주장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정 장관은 "6.15 남북정상회담이 지나고 남북 양측 모두 긍정적 변화가 있었다"며 "김 위원장의 답방을 국론분열로 ...

연합뉴스 | 2004.07.12 00:00

국회 NSC기능ㆍ미군감축 논란

국회는 12일 이해찬(李海瓚) 국무총리와 관계국무위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본회의를 열고 통일.외교.안보분야 대정부질문을 벌였다. 여야는 이날 대정부질문에서 김선일씨 피살사건과 국가안전보장회의(NSC)의 위상, 주한미군 감축과 한미동맹, 북한 핵과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의 답방 문제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 열린우리당 배기선(裵基善) 의원은 "자주안보 역량과 한미동맹 강화가 동시에 강조돼야 한다는 관점에서 현재 진행중인 주한미군 재배치가 ...

연합뉴스 | 2004.07.12 00:00

이총리 "남북정상회담, 장소 문제안돼"

... 위원장이 답방해야 할 때란 게 현재까지 유효한 입장"이라며 "장소문제때문에 정상회담이 안되거나 그런 일은 바람직스럽지 않고 성과를 무엇으로 잡을 것이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국회 통일.외교.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 "현안이 돼 있는북핵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될 수 있는 가닥이 잡히는 게 바람직하다"면서 "의미 있는 의제가 해소될 수 있어야 정상회담의 의의가 있는 것"이라고 덧붙엿다. 정동영(鄭東泳) 통일부 장관은 "내년 남북협력기금이 충분히 ...

연합뉴스 | 2004.07.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