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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테러 '大慘事'] 중동지역 출장 보류..해외지사 직원 보호 어떻게

      '해외출장시 항공편 분할 탑승, 공공기관 등 외국인 밀집지역 방문 자제, 중동 등 긴장고조지역 출장 보류' 국내 기업들이 미국 테러사태를 계기로 해외 주재원 보호와 해외공장 및 사무실 등에 대한 안전과 보안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테러에 대한 미국의 군사보복 가능성에 대비해 위험지역 국가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출장을 중지하고 안전지대로 즉시 복귀토록 지시했다. 특히 위험지역 주재원의 가족들은 추석을 앞두고 조기 귀국을 ...

      한국경제 | 2001.09.13 17:37

    • 택지지구 31필지 이달말 매각 .. 서울시 도시개발공사

      ... 전체의 39.6%를 차지하고 있다. 이밖에 근린용지 7필지 4천평,업무용지 1필지 7백45평,주차장용지 3필지 1천9백여평,유치원용지 2필지 3백95평 등이다. 용지를 사려는 수요자는 매입 희망가격의 5% 이상을 한빛은행 도시개발공사 출장소에 예치해야 한다. 계약금은 낙찰금액의 10% 이상이며 잔금은 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치르면 된다. 감정가격과 매각 일정 등 세부사항은 오는 20일께 신문에 공고된다. (02)3410-7485 주용석 기자 hohoboy...

      한국경제 | 2001.09.13 17:30

    • 美 보복 태세로 중동 긴장 고조

      ... 끊임없는 테러지원 의혹을 받아온 리비아와 이라크, 이란 등에도 긴장과 불안이 교차되고 있는 것은 물론이다. 미국의 일부 신문사들은 이미 미국의 보복 공격에 대비, 이스라엘 주재 특파원들에게 시리아, 이집트, 걸프국가 등으로의 출장 준비 지시를 내렸다고 이스라엘군 라디오방송이 12일 보도했다. 미국이 어떤 나라와 단체를 이번 사건의 배후로 지목할 지는 모르지만 미국에 대한 선전포고로 간주된 이번 사건에 대한 보복이 전쟁 이상의 가혹한 강도로 감행될 가능성이 크다는 ...

      연합뉴스 | 2001.09.13 16:49

    • 실종신고된 교민 잇따라 생존 확인

      ... 쓸어내고 안도의 한숨을 쉰 경우는 그외에도 몇건이 더 있었다. 한국에 있는 오빠 이태영씨가 사건 이후 전화연락이 안돼 실종신고를 냈던 이정민(25)씨의 경우 세계무역센터내 직장에서 근무하다 사건 바로 전날인 10일 뉴저지주 뉴어크로 출장을 갔었다. 오빠 이씨는 그러나 출장 간 사실을 모르고 사건 직후 뉴스를통해 세계무역센터가 테러공격을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놀라 전화통화를 시도하다 연락이 안되자 하루를 꼬박 마음고생을 하다가 결국 안전하다는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다. ...

      연합뉴스 | 2001.09.13 14:34

    • 김영환장관 IAEA총회 참석차 15일 출국

      ... 계획이다. 아울러 김 장관은 IAEA 사무총장 및 중국과 러시아의 원자력 장관과 잇따라 회담을 갖고 이들 국가와의 원자력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원자력기술의 수출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외교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한편 김 장관은 당초 8박9일로 잡았던 이번 출장일정을 미국 테러사태로 IAEA총회에만 참석하기로 하고 4박5일로 조정, 15일 출국해 19일 귀국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정규득기자 wolf85@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1.09.13 11:53

    • 히바우두 무릎 수술..브라질축구 비상

      ... 잔뜩 웅크리고 있다. 6일 맞수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전반 자책골로 앞서다 후반 연속골을 내주며 역전패, 3위로 치고 올라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친 탓. 여기에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공격의 첨병 히바우두가 잔여경기 출장이 어려워져 사상 초유의 예선 탈락에 대한 위기감이 더욱 피부로 와닿게 됐다. 브라질은 앞으로 하위권 3팀과 잔여경기를 남겨놓아 겉으로는 느긋한 상황. 하지만 5위 우루과이와는 승점이 같고 6위 콜롬비아의 추격도 거세 마음을 놓을수 ...

      연합뉴스 | 2001.09.13 11:31

    • 대전.충남 무역업체 피해 속출

      ... 겪고 있으며 화학제품 제조회사인 B社는 이미선적한 물건의 현지 입항이 지연되고 있는 상태다. 안경제조회사인 C社도 금융업무 마비로 수출대금 송금이 지연되고 있으며 대덕밸리 내 벤처기업인 T업체는 시장 개척을 위한 전시회 참가와 미국 출장을 취소했다. 또한 전구 수출업체인 D업체는 "결제 송금을 미국으로부터 받을 예정이었지만미국 금융업무가 마비돼 송금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사태 수습이 늦어질 경우 자금 회전에 문제가 생길 전망"이라고 말했다. 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 ...

      연합뉴스 | 2001.09.13 11:14

    • 김국방, 철저한 대비태세 당부

      ... 인구밀집 지역에 대한 화생무기 살포, 원전 등 국가주요 시설 파괴, 월드컵 등 국가 주요 행사에 대한 테러 등 다양한 도발양상을 상정해이에 대한 대비태세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국방부에서 말레이시아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토머스 슈워츠 한미연합사령관의 예방을 받고 미 테러 사태에 대한 한국군의 위로를 전하고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이 유 기자 lye@yna.co.kr

      연합뉴스 | 2001.09.13 10:28

    • 금감위 정례회의 27일로 연기

      금융감독위원회는 국정감사때문에 14일에서 하루 앞당겨 13일에 개최키로 했던 정례회의를 일부 비상임 위원들의 해외출장을 이유로 오는27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기업구조조정 촉진을위한 은행감독규정 개정안등이 의결될 예정이었다. [한국경제]

      한국경제 | 2001.09.13 10:04

    • 13일 금감위 정례회의 연기...27일 열기로

      금융감독위원회는 당초 13일 열기로 했던 제16차금감위 정례회의를 연기하기로 했다. 김석원 금감위 대변인은 "14일 열릴 예정인 국정감사를 준비해야 하는데다 일부비상임위원의 해외 출장 때문에 정례회의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미국 테러사태와는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다음 금감위는 27일 열릴 예정이다. 금감위는 당초 13일 정례회의에서 현대캐피탈의 퍼스트 CRV 주식소유 승인안,기업구조조정촉진을 위한 금융기관 감독규정 제정안 등 7개 안건을 ...

      연합뉴스 | 2001.09.13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