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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뮤니티바이오(IBRX) 수시 보고

... 방광암(NMIBC)에 대한 최초의 IL-15 수용체 작용제인 ANKTIVA가 2024년 4월 22일 FDA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새로운 면역치료 약물이 기대됩니다. 2024년 5월 중순까지 미국에서 출시될 예정입니다. FDA 획기적인 치료법으로 지정된 ANKTIVA는 신체의 자연 살해자(NK)와 살해자 T 세포 면역 체계를 활성화하여 종양 세포를 공격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더욱이, 이 치료법은 기억 T 세포를 자극하여 47개월이 넘는 긴 완전 반응 기간을 유도하며 ...

한국경제 | 2024.04.23 19:22 | 굿모닝 로보뉴스

"동물 장기이식으로 난치병 치료…국민 10명 중 7명 찬성"

... 김길원 연합뉴스 의학전문기자)가 2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난치병 환자의 새 희망, 이종장기이식 현황과 미래' 콘퍼런스에서 이런 내용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현재 이종장기이식 치료는 장기가 완전히 망가져 마땅한 치료법이 없는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마지막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물의 장기를 사람에게 적용하기 위한 연구가 가장 활발한 건 미국과 한국, 중국이다. 미국의 경우 지난달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 의료진이 바이오기업 e제네시스가 ...

한국경제 | 2024.04.23 13:56 | YONHAP

재발·불응성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 새 치료가능성 열려

국내 연구팀이 치료 경과가 좋지 않았던 재발·불응성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DLBCL) 환자의 생존 기간을 연장하는 새 치료법을 개발했다. 고영일·박창희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와 한국 림프종 임상연구 콘소시움(CISL) 공동연구팀은 DLBCL 치료에 BTK억제제·레날리도마이드·리툭시맙 병용 치료를 진행한 임상 2상시험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23일 발표했다. DLBCL은 빠르게 진행하는 ...

바이오인사이트 | 2024.04.23 10:06 | 이지현

"전남에도 꿈의 암치료기를"…중입자가속기 설치 목소리

... 적은 없다"며 "세종과 부산 등 타시도 사례를 참고해보겠다"고 말했다. 중입자 가속기를 통한 암 치료는 우리 몸을 구성하는 원소인 탄소 원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해 나온 에너지를 암세포에 정확히 충돌시켜 파괴하는 최첨단 치료법이다. 기존 약물 치료법이나 방사선 치료법과 비교해 부작용이 적고 치료 시간도 짧다. 전립선암, 두경부암, 췌장암, 간암, 폐암, 육종 등 다양한 암과 난치성 암 환자 치료에 활용된다. 현재 세종시는 2028년, 부산 기장군은 2027년 ...

한국경제 | 2024.04.23 09:50 | YONHAP

이대목동병원, 3세대 타그리소 내성 폐암에 얼비툭스+NK세포 효과

... 아스트라제네카의 표적항암제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에 내성이 생긴 암에 효과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타그리소는 3세대 EGFR 유전자 변이 표적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다. 이 약이 듣지 않는 환자를 위한 후속 치료법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 최명근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타그리소 내성 폐암 세포주를 활용한 동물실험과 EGFR 변이 폐암환자 12명을 대상으로 한 1·2a상 시험에서 이런 내용을 확인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최창민 ...

바이오인사이트 | 2024.04.22 15:03 | 이지현

혈액암 환자 면역세포 이용…길병원 '카티' 치료센터 개소

... 등을 갖춘 센터를 구축했다. 센터장은 유쾌한 길병원 혈액 내과 교수가 맡았으며 혈액 내과·감염내과·신경과 교수 등이 중환자실과 연계해 혈액암 환자들을 치료한다. CAR-T 세포 치료는 암 환자가 보유한 면역 세포를 이용한 치료법이다. 환자의 혈액에서 면역세포인 'T세포'만 채취한 뒤 암세포를 찾아내는 물질인 'CAR'을 장착하고, 유전자 변형을 거쳐 다시 환자에게 주입하는 치료 방식이다. 화학 항암제나 표적 항암제 등 외부 물질을 환자에게 주입하는 ...

한국경제 | 2024.04.22 11:09 | YONHAP

[과학과 놀자] 알레르기 유발 분자 억제…당뇨·비만에도 효과 기대

... 있나요?" 식품 알레르기 환자들의 메뉴 주문은 늘 질문으로 시작한다. 음식을 조금만 잘못 먹어도 온몸에 두드러기가 올라오고, 입술이 부푸는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심한 경우 호흡곤란까지 일어난다. 피하는 것 외에는 마땅한 치료법도 없다. 알레르기 환자들이 외식할 때마다 조마조마할 수밖에 없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런데 최근 환자들의 걱정을 덜어줄 소식이 나왔다. 식품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치료제가 등장한 것이다. 몸은 해로운 물질이 체내에 ...

한국경제 | 2024.04.22 10:00

[김광호의 상쾌한 하루] 대장암 복막전이, 치료 가능한가?

... 진행돼 큰 덩이가 된 다음에서야 발견된다. 과거에는 복막전이가 진단돼도 근본적인 치료 방법이 없어 복수가 차면 뽑아주고 장폐색이 발생하면 우회술 등으로 식사만 하게 해주는 정도가 최선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새로운 수술 방법과 치료법이 개발돼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다.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암종을 전부 제거하고 고온의 항암제를 직접 복강 내로 주입하는 게 치료의 원칙이다. 복막전이가 된 암종에는 혈관으로 주입된 항암제가 도달하지 못하므로, 기존의 항암치료는 ...

한국경제 | 2024.04.21 18:18

가상현실·MRI로 환각 유도…뇌 속 'GPS 세포' 움직였다

... 임상시험은 스위스 느샤텔병원이 담당했다. KIST 관계자는 “여러 신체 감각 자극만으로 자기상환시와 격자세포 활성을 유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임상시험으로 처음 입증했다”며 “다양한 정신질환이나 신경질환으로 인한 환각 증상을 완화할 치료법 개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스위스 국립과학재단의 지원을 받은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실렸다. 이해성 기자

한국경제 | 2024.04.19 18:36 | 이해성

이지셀바이오, 자가유래 항암면역세포치료제 개발 완료

... 공동연구를 통해 간암과 위암에 대한 치료효과(유효성)을 확보했다. 위암에서는 종양의 무게가 무려 92.3%가 감소함을 보였다. NK면역세포 항암치료제는 과거 림프종을 적응증으로 한 임상시험에도 좋은 치료결과를 나타냈다. 기존의 표준치료법과 병행하여 투여하는 병용투여시 30%이상의 유효한 치료결과를 보였다는 발표가 있었다. 이지셀바이오의 주력사업은 NK면역세포 치료제로 자가유래와 동종유래 모두 개발을 마쳤다. NK세포 기반 면역세포치료제는 2009년 신종플루와 ...

한국경제 | 2024.04.18 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