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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디오] 그여자 그남자 ; 코네티컷 ; 패신져 57

      ... 갑자기 가짜가족을 구성하느라 다급해진다.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주연. "패신져 57"=비행기폭파 베테랑인 찰스 래인이 수갑이 채워진채 감옥 으로 이송되고 있다. 우연히 같은 비행기에 탑승하고 있는 존 커터는 최고의 반테러리스트 경사. 일선에서 물러나있던 그는 항공사의 친구로부터 테러범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받아 LA로 가고 있는 중이다. 칼과 방패 같은 두사나이가 하늘을 무대로 일전을 벌인다. 케빈 훅스감독 웨슬리 스나입스,브루스 페인주연.

      한국경제 | 1993.12.31 00:00

    • 재계총수 신정연휴 뭘하나..대부분 자택서 신년경영전략구상

      ... 이스라엘로 건너가 정부고위관계자등을 만나 자동차사업확대를 위한 협력증진방안을 협의하게 된다. 전경련회장직을 맡아 바쁜일정을 보냈던 최종현 선경그룹회장은 올해도 자택에서 경영구상을 하며 연휴를 보낼 계획인데 틈나는대로 친구들과 등산을 하거나 독서를 하면서 경영전략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예정이다. 김석원 쌍용그룹회장도 특별한 스케줄없이 자택에서 동창과 지인등 내방객들을 맞아 한담을 즐기면서 새해사업계획을 구상할 계획이다. 일본에 머물던 신격호 롯데그룹회장은 ...

      한국경제 | 1993.12.31 00:00

    • 서대문구 남가좌동 명지대학교 학생회관서 화재 발생

      31일 오전 4시20분께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명지대 학생회관 6층 ''농어민후생연구회'' 동아리방에서 불이 나 방내부 2평과 집 기등을 태워 25만여원의 재산피해를 낸뒤 10분만에 진화됐다. 불을 처음 목격한 현석호군(20.영문2)에 따르면 이날 친구1명과 함께 지역농민대회 등에 관해 토론을 벌이다 전기히터를켜놓고 잠 을 자던중 타는 냄새가 나 눈을 떠보니 전기히터쪽에서불길이 솟 아 밖으로 대피했다는 것이다.

      한국경제 | 1993.12.31 00:00

    • [해외유머] 동업

      ... the experience." *in partnership with:--와 동업으로 *put up:(미국속어)돈을 치르 다, 돈을 걸다 *figure:(미국구어)(--일 것으로)생각하다. 동업을 시작하게 된 사람이 그 사실을 친구에게 이야기했다. "자네는 돈을 얼마나 대나?"하고 친구가 물었다. "돈은 한푼도 안 댄다구. 자본 은 그쪽에서 대고 나는 경험을 대기로 한거라네" "그래서 50대50의 동업 이로군" "그렇다네. 그렇지만 5년쯤 되면 자본은 ...

      한국경제 | 1993.12.30 00:00

    • 부천 여국교생 살해사건 "물증없다" 영장기각...인천지법

      ... 이군이 범행 당시 입은 옷과 현장에서 발견된 청테이프.머리털 등에 대한 정밀감식을 국립과 학수사연구소에 의뢰했다"고 말했다. 이군은 지난 23일 낮 12시께 부천시 소사구 역곡3동 동신아파트 11동 506 호 김아무개(39)씨 집에서 평소 좋아하던 친구 동생인 김양을 추행하기 위 해 청테이프와 흉기를 가지고 가 시디(CD) 테이프를 빌려달라고 했으나 되 레 빈정대는 것에 격분해 김양을 살해한 뒤 불태운 혐의로 붙잡혀 조사를 받아왔다.

      한국경제 | 1993.12.30 00:00

    • [동호동락] 김병호 전자통신연구소 산업기술강화본부 조사역

      ... 정적이라고 얘기할수있다. 요즈음 같이 앞뒤가 안맞는 현실과 생활속에 찌들리고 자기자신의 존재를 깨닫지못하고 방황하는 무지의 인간. 그 무엇앞에 비굴하고 옴짝달싹도 못하는 인간생활에 하나의 활력소를 불어넣어주는 것이 바로 우리의 친구 수석이다. 이는 나름대로 사는 보람과 대자연의 품에 안겨 마음껏 대화를 나누며 생각해 볼수 있는 대상이기도 하다. 수천년의 신비스러움과 생명력을 가진 수석은 명사에 잠겨 오묘한 진리를 깨닫게한다. 수석을 통해 우리는 여러가지를 ...

      한국경제 | 1993.12.30 00:00

    • [한경칼럼] 오십이지 사십구비..강만수 국회재무위전문위원

      우리들은 올해도 테헤란로 뒷길에 있는 레스토랑 "하늘에 별처럼 들에 꽃처럼"에 모였다. 남녀합쳐 1백여명이 다닌 시골중학교 동기들이라 서울사는 사람 모두 모여야 10여명 조금 넘는다. 아주머니 친구들,가게나 조그만 사업을 차린 친구들,월급쟁이친구들 등이다. 우리들은 이렇게 연말이면 꼭 만나야 한해를 넘긴지 벌써 20여년이 흘렀다. 올해는 이름이 시적인 이곳에 모여 "하늘에 별처럼" 꿈도 많았고 "들에 꽃처럼" 순박하게 살았던 시골학창시절을 ...

      한국경제 | 1993.12.30 00:00

    • 약식 기소된 악덕 채무자 정식재판서 법정 구속...광주지법

      ... 사건으로 광주지검에 의해 벌금 1백만원에 약식 기소됐으나 이날 정식재판에 회부돼 법정 구속됐다. 정피고인은 민사소송서 패소 확정판결을 받았으나 8년동안 채무(원금2백만 원,이자 5백만원)을 전혀 갚지 않은 채 강제집행을 면하기 위해 자신의 집 을 딸 친구에게 가등기했다가 다시 아들 앞으로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하고임 야를 친동생에게 명의 신탁해 놓고도 채권자의 신청에 의해 법원에 재산목 록을 제출하면서 이를 고의로 누락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한국경제 | 1993.12.29 00:00

    • [프로필] 이재명 신임 민주자유청년봉사단장

      ... 김우중대우회장의 설득으로 대우에 들어가 전문경영인으로 경영수업을 쌓았다. 대우자동차 부사장, 대우기전 대표를 거치면서 능력을 발휘해 약관 40대초 에 대우그룹 중핵인 기획조정실 사장을 지냈다. 13대 대통령선거때 대학친구인 이병기 전청와대의전수석의 소개로 노태우 대통령 캠프에 가담했고 14대 국회에는 노전대통령이 직접 전국구에 천거. *서울출신(45세) *서울대 정치학과졸 *대우자동차 부사장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대우기전 사장 *대우그룹 ...

      한국경제 | 1993.12.29 00:00

    • 부천시 11세소녀 살해범은 이웃사는 중2 남학생

      경기도 부천경찰서는 27일 혼자 집을 보고 있는 친구여동생을 찾아가 흉기 로 살해한뒤 불을 지른 혐의(방화살인)로 이모군(14,중2년,부천시 소사구 역곡3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군은 지난23일 낮12시쯤 같은 아파트에사는 친구동생인 김모양(11,국교5 년)집에 찾아가 "CD테이프 2개를 빌려달라"고 했으나 김양이 빌려주지 않고 "오빠는 매번 빌려달라고만 하느냐"며 면박을 주자 미리 소지하고 있던 흉 기로 위협,테이프로 손을 ...

      한국경제 | 1993.12.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