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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위, 현대캐피탈의 다이너스카드 주식소유 승인

    금융감독위원회는 14일 다이너스클럽코리아의 기업구조조정투자회사인 퍼스트 CRV 주식 50%(1천695억원)에 대한 현대캐피탈의 소유승인 신청을 허가했다. 금감위는 현대생명 부실책임을 지고 있는 현대캐피탈이 다이너스카드 공개매각입찰에 앞서 3차례에 걸쳐 증금채 3천155억원을 매입하는 부담의무를 이행하겠다는약정서를 제출함에 따라 이같이 승인 결정을 내렸다. 현대캐피탈은 이미 지난 12일 1차분 1천52억원 규모의 증금채 매입을 끝냈으며연말까지 나머지 ...

    연합뉴스 | 2001.09.14 12:03

  • 우체국, 금융수수료 인상

    우정사업본부는 15일부터 고객들이 우체국에 있는 현금지급기를 이용할때 현금지급기 이용수수료를 부과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따라 카드를 이용해 영업시간에 관계없이 무료로 우체국의 현금지급기를 이용하던 고객들은 영업시간외에는 3백원,다른 은행의 기기를 이용할 경우 영업시간중에는 5백원,영업시간외에는 6백원의 수수료를 내야한다. 우정사업본부는 또 자기앞 수표 발행수수료도 그동안 면제했으나 앞으로는 정액권은 50원,무정액권은 1백원을 받기로 했다. ...

    한국경제 | 2001.09.14 11:50

  • 스마트카드 인증 국내가능

    스마트 카드 기반의 금융 서비스를 위해 비자 마스터 등 세계적 신용카드사가 합의,제정한 국제 제품인증규격(EMV)의 국내 테스트 업체인 ICTK(대표 김경원.www.ictk.co.kr)가 설립됨에 따라 국내에서도 EMV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ICTK측 관계자는 14일 "그동안 국내 기업들은 EMV 인증을 받기 위해 해외 인증기관과 접촉해야 했기 때문에 시간적 경제적 손실을 봐왔는데 국내에서도 인증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불필요한 경비를 줄일 ...

    한국경제 | 2001.09.14 11:49

  • 우체국 금융수수료 인상

    ... 어음교환지역내 우체국간 모든 송금액에 대해 300원만 받던 것을 10만원 이하 300원, 10만원 초과 50만원 이하 400원, 50만원 초과100만원 이하 700원, 100만원 초과 800원으로 송금 수수료를 4단계로 세분화했다. 카드를 이용한 현금지급기 이용시에도 우체국 기기를 이용할 경우 영업시간이나영업시간외 모두 수수료를 면제했으나 앞으로 영업시간외에는 300원의 수수료를 받고 다른 은행의 기기를 이용할 경우 영업시간중에는 500원, 영업시간외에는 600원을부과키로 ...

    연합뉴스 | 2001.09.14 11:22

  • 외환카드 콜센터 확대이전

    외환카드는 오는 17일 고객상담,텔레마케팅,거래승인,분실신고 등을 담당하는 콜센터 관련 부문을 본사에서 분리, 서울 관철동 소재의 삼일빌딩으로 확대이전한다고 14일 밝혔다. 새 콜센터는 삼일빌딩의 8개층, 전용면적 2천여평을 사용하고 근무인원도 1천여명으로 200여명이 증원되며 분실신고나 이용한도.카드대금 조회 등 각종 서비스를 365일 24시간 제공하는 체제로 운영된다. 외환카드는 지난 99년부터 100억원을 투입해 지난 3월 CTI(Computer ...

    연합뉴스 | 2001.09.14 11:13

  • 10대 신용불량자수 5배증가..금감원 국정감사

    신용카드 발급이 늘면서 10대 신용불량자수가 작년말보다 5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박병석 의원(민주당)에게 제출한 자료에서 작년말 2천7백29명이었던 10대 신용불량자수가 7월말 현재 1만3천2백11명로 4백84%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신용카드 대금 연체로 신용불량자에 등록된 인원이 작년말 5백75명에서 7개월만에 6천7백58명으로 11.7배로 늘어나 무분별한 카드발급이 신용불량자 급증의 원인인 ...

    한국경제 | 2001.09.14 11:07

  • 은행카드수수료 상반기 2조3천억원

    국내 은행들이 올 상반기 카드수수료 수입이 2조3천3백85원에 달했다고 국회 정무위 서상섭 의원이 주장했다. 서의원은 은행이 대출영업에서 생긴 손실을 카드 수수료 수익으로 챙기는 왜곡된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98년이후 3년반동안 은행들이 챙긴 수수료가 9조원이 넘는다고 서위원은 주장했다. [한국경제]

    한국경제 | 2001.09.14 11:06

  • 신한은행, 업그레이드 신한카드 출시

    신한은행이 오는 17일 기존 신한비자카드의 서비스를 강화한 '신한 위(We) 카드'를 내놓는다. 이 카드카드 이용실적뿐 아니라 예금, 대출, 외환, 수익증권거래, OK폰 신규가입, 인터넷뱅킹 가입 등 부수거래 실적까지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또 복권추첨, 3개월 무이자 할부, 영화관람 및 자동차 경정비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14일 신한은행은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17일부터 11월 말까지 신규회원 연회비 면제, 퀴즈 대잔치 ...

    한국경제 | 2001.09.14 10:55

  • 농협, 신용카드 회원 5백만명 달성

    농협은 국내은행 중 처음으로 신용카드 회원 5백만명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따라 15일부터 두달동안 고객감사 대축제를 실시,카드회원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제공은 단골고객.이용우수고객.신규고객.행운고객 등으로 각각 실시하며 전산추첨을 통해 모두 7만명의 회원에게 캠코더,DVD프레이어,선물세트,현금 1만원~1백만원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농협은 또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15일부터 한달간 5만원이상 할부구매에 대해 ...

    한국경제 | 2001.09.14 10:41

  • 엠텍정보통신, 삼성물산과 택배관리시스템 계약 맺어

    ... 우편함이 없는게 특징이다. 대신 우편물 종합관리센터가 설치된다. 우편배달부나 택배사 직원이 우편물이나 소포를 갖고 오면 이를 주소별,크기별로 구분 보관하고 이에 대한 정보가 입력된다. 우편물 정보는 아파트 거주민이 IC카드를 사용해 출입문을 통과할때 안내음성이나 화면을 통해 전달된다. 거주민은 우편물센터로 가서 IC카드를 대면 원하는 우편물을 찾을 수 있다. 황태호 엠텍정보통신 대표는 "신축되는 대형 아파트의 경우 출입통제시스템을 갖추는 추세여서 ...

    한국경제 | 2001.09.14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