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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S, '전자 지갑' 결함 시인

      마이크로소프트는 2일 인터넷 쇼핑시 사용자 인증에 이용되는 자사의 '패스포트' 기술에 심각한 결함이 있어 해커들이 신용카드번호나 개인정보를 빼갈 수도 있다고 시인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200만명의 이용자들이 패스포트의 '전자 지갑'을 이용하고 있으며 카드 번호가 도용됐거나 개인정보가 유출되지는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밝혔다. 그러나 네트워크 수리 및 시험을 위해 전자 지갑에 대한 이용자 접속을 잠정중단시켰다고 밝혔다. 애덤 손 마이크로소프트 ...

      연합뉴스 | 2001.11.03 11:26

    • "5개 모임 3일 회동' .. 신기남 의원 밝혀

      바른정치실천연구회 대표인 신기남 의원은 2일 최고위원회의 연기와 관련, "당정쇄신을 주장한 5개모임 대표들이 3일 회동을 갖고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이 내세울 카드가 없고 좋은 결론이 도출되지 않을 것 같아 연기한 것 같다"고 분석하고 "3일 회동에서 유감을 표명하는 성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11.03 10:40

    • 대우車, 부대비용 포함 '퍼스트바이 할부' 개시

      ... 포함하는 '퍼스트바이 할부'를 오는 5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부대비용 할부금액은 정액 100만원이며 할부액의 한도는 1,000만원이다. 고객은 차량구입 후 초기 3개월은 월 10만원씩 무이자로 납입하고 잔여 할부금액에 대해선 36개월 이내의 할부기간동안 균등상환하면 된다. 또 '퍼스트바이 할부'는 연대 보증인이 필요 없는 무보증할부로써 별도 구비서류 없이 신용카드로 계약체결이 가능하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11.03 09:38

    • 체인사업.프랜차이즈 강화로 유통구조 혁신

      ... 최고경영자 출신의 고급 은퇴인력 1만명을 컨설팅 인력으로 양성하는 `한국컨설팅인력은행'을 이달중 설립, 재교육을 통해 컨설팅업체 및 중소.벤처기업에 취업을 알선키로 했다. 또 공산품 위주의 현행 국가표준 체계를 개편해 서비스 분야로 확대하는 동시에 현재 도.소매, 음식.숙박업 위주로 돼 있는 서비스품질 인증제도를 내년부터 택배, 신용카드, 보험 등 모든 서비스업종으로 확대키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기자 prince@yna.co.kr

      연합뉴스 | 2001.11.03 07:12

    • [기업공시] 동양제철화학 세종증권 남성 대한펄프 BYC 광주은행

      △동양제철화학=열병합 발전업 등을 영위하는 군장에너지를 계열사에 추가. △세종증권=자회사인 세종투신운용의 일부 지분 매각을 위해 외국계회사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나 확정된 사항은 없음. △현대자동차=한국철도차량 현대카드 현대캐피탈자산관리 퍼스트씨알비 등 4개사를 계열사에 추가. △남성=최대주주(주요주주)가 윤남철외 15명에서 윤봉수외 15명(지분율 65.17%)으로 변경됐음. △대한펄프=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제56회 무보증사채 4백억원중 1백억원을 ...

      한국경제 | 2001.11.02 20:29

    • "아르헨티나 사실상 디폴트" .. 1320억달러 채무 구조조정案 제시

      ... 채무스와프가 부분적인 디폴트로 간주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델라루아 대통령은 환율제도에 대해서는 "미 달러화에 페소화를 1대 1로 고정시킨 현재의 '통화위원회 환율제'를 계속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채무구조 조정과 함께 아르헨티나 정부가 경기부양을 위해 실시키로 한 소비촉진책은 △신용카드로 상품및 서비스 구매시 부가가치세 5% 삭감 △은행 입출금 카드를 통한 물건구입시 부가가치세 3% 감면 등이다. 권순철 기자 ikee@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11.02 20:25

    • 대기업 계열사 'SK, 64개 1위' .. 삼성은 63개로 2위

      ... 소속회사 변동현황'에 따르면 지난 9월 말까지 SK그룹과 함께 계열사 수가 가장 많았던 삼성그룹이 지난달 계열사였던 엔포에버(온라인게임 개발업체) 지분을 매각하면서 2위로 내려앉았다. 현대자동차 그룹은 한국철도차량과 '다이너스 카드' 매입과 관련된 3개사를 신규 편입시켜 계열사 수를 22개로 불렸다. 반면 현대그룹은 현대석유화학과 현대생명보험 등 2개사가 제외돼 계열사 수가 16개로 줄었다. 이에 따라 계열사 수를 기준으로 한 재계 순위는 SK(64개) ...

      한국경제 | 2001.11.02 18:05

    • [社告] '한경 CFA 과정' 개설

      ... 윤창현 명지대 교수, 정기웅 계명대 교수, 이원일 박사(알리안츠증권, CFA) 장소 :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옛 쁘렝땅백화점 14층 KARP 연수원 인원 : 40명 내외 수강료 : 1백70만원(교재비 및 계산기 포함, 카드 분할납부 가능) 접수마감 : 11월17일, 대학(원)생 특별할인 문의 및 접수 : KARP *(02)3705~5045~8, www.risk.or.kr 주최 : 한국경제신문사 주관 : 한국금융리스크관리전문가협회

      한국경제 | 2001.11.02 17:54

    • 씨엔씨엔터(38420), 특허송사 휘말리며 급락

      스마트카드업체 스마트로가 특허권침해 관련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으로 급락했다. 주가는 11.79% 하락한 6,880원. 상승출발 했지만 이 소식이 퍼지면서 장 중 하한가까지 밀렸다. 지난 달 16일 이후 13일만에 6,000원대로 내려갔다. 전날의 4배가 넘는 210만주 이상이 손을 옮겼다. 지난 4월 스마트로가 98년 8월에 특허출원을 하고 지난해 7월에 특허등록이 된 '멀티샘보드' 관련 씨엔씨엔터가 이를 도용해 제품을 만들었다고 가처분 소송과 ...

      한국경제 | 2001.11.02 17:49

    • 위.변조 불가능한 카드시스템 개발...현우데이타시스템

      신용카드 제작업체인 현우데이타시스템(대표 최현일)은 위·변조가 불가능한 운전면허증 카드발급시스템(상품명 듀라가드)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열이나 화학약품 등으로 쉽게 훼손되는 기존 제품과 달리 두터운 코팅으로 처리,위·변조가 불가능하도록 했다. 위·변조를 시도하면 카드가 훼손되도록 만들었다. 회사측은 이달부터 전국의 27개 운전면허 시험장을 대상으로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운전면허증과 주민등록증,공무원 ...

      한국경제 | 2001.11.02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