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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기관, 코스닥 통신주 동반처분

      ... 외국인은 LG텔레콤과 한통프리텔을 각각 10.0억원과 2.1억원 순매도했다. 한통프리텔에 대해서는 기관도 17.6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이밖에 기관은 디지탈퍼스트 45.6억원, 오리엔텍 23.9억원, 다산인터네트를 20.6억원, 외국인은 우영과 한일사료를 각각 37.8억원과 8.6억원 어치 순매도했다. 한편 기관은 국민카드와 휴맥스를 각각 16.5억원과 4.8억원 어치 순매수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4.16 00:00

    • 코스닥, 통신주 약세 보이며 숨고르기

      ... 1조47억원으로 지난주 말 수준을 밑돌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오후 2시 18분 현재 지난주 말보다 0.34포인트, 0.50% 내린 68.28을 나타내고 있고, 코스닥선물 6월물은 73.70으로 0.80포인트, 1.07% 하락했다. 국민카드, 엔씨소프트, LG홈쇼핑 등이 실적호조를 재료로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증자 실패 후유증으로 LG텔레콤이 5% 이상 하락한 것을 비롯, 한통엠닷컴, 하나로통신 등 대형통신주가 약세를 보이며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개인이 164억원을 ...

      한국경제 | 2001.04.16 00:00

    • 인터파크, "중고 문화상품 다음주부터 역경매"

      ... 스캔받아 올릴 필요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문화상품은 개인의 취미나 기호가 수시로 바뀌고 중고품이라도 품질유지가 어느 정도 보장돼 경매 품목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계약이 체결되면 인터파크가 지정한 택배사가 판매자로부터 상품을 인수해 구매자에게 배달하며 모든 비용에 대한 카드결제가 가능하다. 인터파크는 문화상품에 이어 오는 3/4분기에는 가전제품 등으로 경매품목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4.16 00:00

    • [ 증시 4월 16일(월) 주요 요인 ]

      ... 수입은 25% 급감 - 무역수지 지난해보다는 개선, 지난달보다는 악화 ▷ 3월 실업자 103만5,000명, 실업률 4.8% - 지난달 실업률 5.0%에 비해 완화 ▷ 환율, 중동긴장으로 1,330원선 돌파 ▷ 의료보험증 스마트카드로 대체 -보건복지부, "병의원 약국에 카드판독기 보급, 내년 시행 예정" ▷ 현대전자, 쌍용양회 등 5월 회사채 신속 인수 대상 선정 -산업은행, "17일 채권단회의에서 최종 결정할 방침" ▷ 쌍용정보통신 매각협상 결렬 - ...

      한국경제 | 2001.04.16 00:00

    • 넷츠고, 프로포즈 이벤트 개최

      SK 넷츠고의 인터넷쇼핑몰 해피투바이(www.happy2buy.com)는 23일까지 37% 할인된 가격으로 3일연속 연인에게 꽃을 배달해주고,버튼만 누르면 상대방의 음성메세지를 들을 수 있는 "보이스카드" 3개를 무료로 제공해주는 "3일간의 짜릿한 프로포즈"를 진행한다. [한국경제]

      한국경제 | 2001.04.16 00:00

    • [ 증시 4월 16일(월) 주요 요인 ]

      ... 수입은 25% 급감 - 무역수지 지난해보다는 개선, 지난달보다는 악화 ▷ 3월 실업자 103만5,000명, 실업률 4.8% - 지난달 실업률 5.0%에 비해 완화 ▷ 환율, 중동긴장으로 1,330원선 돌파 ▷ 의료보험증 스마트카드로 대체 -보건복지부, "병의원 약국에 카드판독기 보급, 내년 시행 예정" ▷ 현대전자, 쌍용양회 등 5월 회사채 신속 인수 대상 선정 -산업은행, "17일 채권단회의에서 최종 결정할 방침" ▷ 쌍용정보통신 매각협상 결렬 - ...

      한국경제 | 2001.04.16 00:00

    • [사설] (16일자) 중장기 세제개편에 바란다

      ... 파생금융상품을 이용한 소득이나 상속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만큼 세법에 예외로 명시된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소득에 과세하는 ''포괄주의''를 채택하는 것은 시의적절하다고 본다. 그러나 세율인하는 현실적으로 신중히 검토해야 할 문제다. 신용카드 사용이 늘어나면서 세원이 노출돼 자영업자의 세금부담이 커지는 등 외환위기 이후 소득은 줄어든데 비해 세금부담은 더 늘어난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세율이 지나치게 높으면 탈세를 부추기고 결과적으로 성실한 납세자만 부담을 지기 쉽다. ...

      한국경제 | 2001.04.16 00:00

    • 현대정유, ABS 2270억원 발행 .. 제조업으론 국내 처음

      ... 16일이다. 현대정유 재정팀 관계자는 "대상 자산이 우량한데다 적절한 신용보강 장치를 마련해 선순위 2천억원은 한기평 한신정 등으로부터 AAA의 최우량 신용평가등급을 받아 전량 기관투자가들에 판매됐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카드사 등의 매출채권을 대상 자산으로 ABS가 발행된 적은 있었지만 제조업체 매출채권이 유동화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우량 보유자산을 유동화함으로써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함은 물론 부채비율도 낮출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손희식 ...

      한국경제 | 2001.04.16 00:00

    • [신용불량자 구제책] 40만명 '족쇄' 풀고 再起기대

      ... 금융당국은 또 은행 등 금융회사들이 신용불량자들과 거래를 다시 트는 과정에서 여신심사 기법을 선진화해야 하는 등 이번 대책이 시행되면 금융회사 경영이 한 단계 올라갈 수 있는 부수 효과도 적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카드회사 일각에선 사용한도 축소 방안 등이 소비자 권리를 제약하는 등 불합리한 측면도 없지 않다고 지적, 시행 단계에서 적지않은 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신용불량자 증가 조짐 =지난 99년 이후 감소세를 보이던 신용불량자 수가 ...

      한국경제 | 2001.04.16 00:00

    • [사설] (16일자) 내수침체속 불건전소비 확산

      ... 통계청이 발표한 서비스업 활동동향에서도 입증된다. 민간소비심리를 대표하는 도소매업의 신장률은 1월 0.7%, 2월 0.5%로 극히 부진했으나 경마.경륜업은 신장률이 무려 60.3%에 달했고 할부거래 및 현금서비스를 주영업으로 하는 신용카드부문(신용카드금융업)은 1백4.1%에 달하는 폭발적 호황을 누렸다고 한다. 이밖에 룸살롱 단란주점 등도 영업신장률이 두자릿수를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위축된 소비심리가 경제회복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계층, 일부 업종에서나마 ...

      한국경제 | 2001.04.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