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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지했으며 남녀 단식도 중국 선수에 이어 북한 선수가 2위와 3위에 올랐다. 남자 단식에서는 박원철과 오수영이 2위와 3위를, 여자 단식은 김향미와 김미영이 2,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는 남녀 단체와 남녀 단식, 남녀 복식, 혼성 복식 경기가 치러 졌다. 김현희-김향미 복식조는 지난 1월 중국 그랜드파이널스대회, 3월 카타르 국제오픈탁구대회 등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연식기자 jys@yna.co.kr

연합뉴스 | 2002.08.10 00:00

김택수(담배인삼공사)-오상은(상무)조가 2002 카타르오픈탁구대회에서 결승에 올랐다. 김-오조는 8일(한국시간) 새벽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남자복식 4강전에서 리칭-고라이착(홍콩)조를 풀세트 접전끝에 4-3(12-10 9-11 11-5 6-11 11-5 9-11 11-8)으로 꺾었다. 8강전에서 베르너 쉴라거-칼 진드라크(오스트리아)조를 3-0으로 완파하고 4강에 오른 김-오조는 첫 세트를 듀스 대결끝에 따내 기선을 잡은 뒤 다음 세트를 내주며 ...

연합뉴스 | 2002.03.08 00:00

북한 선수들이 2002 카타르오픈탁구대회 주니어부문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사이좋게 나눠 가졌다. 북한의 오수용은 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주니어부문(21세 이하) 남자단식 결승에서 같은 북한의 김송철을 4-2(8-11 7-11 11-5 11-8 11-7 12-10)로 눌러 우승을 차지했고 김송철은 준우승했다. 한편 한국의 이정재(담배인삼공사)는 4강에 올랐지만 남북대결에서 오수용에 0-4(1-11 8-11 9-11 9-11)로 완패했고 ...

연합뉴스 | 2002.03.07 00:00

... 2위)의 비너스는 강적 아멜리 모레스모(프랑스)를 2 대 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선착했다. 에넹은 지난해 윔블던 결승과 올초 골드코스트대회 결승에서 비너스에게 모두 져 준우승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이번에는 꼭 풀겠다는 각오다. 한편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고 있는 카타르오픈(총상금 17만달러)에서는 톱시드의 모니카 셀레스(미국)와 아시아 최강인 4번시드 타마린 타나수가른(태국)이 결승에서 맞붙는다. 김재창 기자 charm@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02.17 17:36

... 계순희는 독일 뮌헨에서 열린 `2001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여자 52㎏급에서 우승하고 떠오르는 샛별 리경옥은 이 대회 여자 48㎏급에서 준우승한 것이 각각 반영돼 10대 선수로 뽑혔다. 북한 여자탁구의 에이스 김현희는 `2001 카타르 오픈 탁구대회'' 여자단식에서우승했고 김윤미는 제46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단식에서 3위에 오르고 영국 오픈 탁구대회 21세 이하 여자단식에서 우승했다. 시드니 올림픽 동메달 리스트 강영균은 제15회 아시아레슬링선수권대회 그레코로만형 ...

연합뉴스 | 2002.01.26 00:00

2002시즌 남녀 프로테니스가 오는 31일(한국시간)대장정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남자프로테니스(ATP)는 3개의 하드코트 대회가 각각 다른 장소에서 동시에 개막한다.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리는 AAPT챔피언십대회,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되는 카타르오픈, 인도 첸나이의 골드플레이크오픈이 31일 서로 시차를 두고 차례로 열린다. 여자프로테니스(WTA)도 31일 호주여자하드코트챔피언십대회가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ASB뱅크클래식대회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

연합뉴스 | 2001.12.31 11:54

... 김택수(담배인삼공사.세계랭킹 10위)가 류궈량(중국.11위)과 이철승(삼성생명.42위)을 연파하며 2001 SMK코리아오픈탁구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그러나 여자탁구의 `간판' 유지혜(삼성생명.12위)는 `탁구여왕' 왕난(중국.1위)에게 ... 내리 따내 최대 고비를 넘겼다. 이로써 지난 90년대 초반부터 한국 남자탁구 `1인자'로 불려온 김택수는 94년 카타르오픈과 98년 아시안게임 남자단식을 제외하고는 국제대회 우승을 놓쳤지만 톱랭커들이 대거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함으로써 ...

연합뉴스 | 2001.09.18 16:58

... 종전17위보다 8계단이 오른 9위가 됐다. 왼손 셰이크핸드인 김현희는 지난 4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제46회 세계선수권여자단체전 남북대결에서 두정실(20)과 함께 북한의 승리를 이끌었다. 10살때부터 탁구를 시작한 김현희는 2001카타르오픈 단식 우승과 2001영국오픈단식 준우승 및 복식 우승을 차지했고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공로를 인정받아 `공훈체육인' 칭호를 받았다. 북한선수중 올해 세계선수권 단식에서 세계 2위 리주(중국)를 꺾고 4강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켰던 ...

연합뉴스 | 2001.09.18 11:23

... 힘입어 13-7로 성큼 달아났다. 중국은 3세트 막판 스파이크서브가 잇따라 꽂히며 22-23까지 따라붙었으나 장병철의 오픈강타와 신진식의 강서브에 우물쭈물하다 완패의 수모를 당했다. 15일 전적 ▲4강 한국 3(25-22 25-16 25-22)0 중국 ▲9-10위 카자흐스탄 3(25-19 25-22 25-13)0 아랍에미리트연합 ▲11-12위 카타르 3(25-13 25-11 25-19)0 홍콩 (창원=연합뉴스) 김재현기자 jahn@yna.co.kr

연합뉴스 | 2001.09.15 15:48

김택수(대우증권)와 오상은(삼성생명)이 2001년 카타르오픈탁구대회에서 나란히 준결승에 올랐다. 세계랭킹 10위 김택수는 23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남자단식 8강전에서 파워드라이브를 앞세워 세계 28위 다사키 도시오(일본)를 3대 0으로 완파했다. 김은 4강전에서 세계 14위 장 미셸 세이브(벨기에)와 대결한다. 세계 35위 오상은도 실라 패트릭(세계 34위·프랑스)을 3대 1로 물리치고 조란 프리모락(세계 9위·크로아티아)과 준결승에서 ...

한국경제 | 2001.02.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