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뉴잉글랜드 정상탈환 .. 미국 슈퍼보울 2년만에

... 성공시키면서 내셔널컨퍼런스(NFC) 챔피언 캐롤라이나를 32-29로 꺾었다. 뉴잉글랜드는 이로써 2002년 36회 대회에서 창단 첫 슈퍼보울을 제패한 뒤 2년 만에 정상에 복귀하는 영예를 안았고 캐롤라이나는 지난 95년 NFL 데뷔 후 첫 정상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이날 뉴잉글랜드의 쿼터백 톰 브래디는 48차례 패스를 시도해 32개(전진 3백54야드,3터치다운)를 성공시키며 승리를 견인,2002년에 이어 다시 슈퍼보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경제 | 2004.02.02 00:00

'한국의 슈퍼보울' 김치볼 내달 1일 개최

... 3차례 올라 모두 우승했던 동아대는 이번에도 젊은이의 패기를 앞세워전통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캡스는 사회인리그 결승(서울수퍼볼)에서 부산의 강호 블루곤스(경성대 졸업생)를 따돌리고 처녀 출전한 다크호스. 45세 현역 최고령 쿼터백인 김민경이 이끄는 국내 최초의 기업팀 캡스는 '아저씨'들의 노련함을 앞세워 후배들에 맞선다. 특히 캡스는 최근 수년간 기업의 든든한 후원으로 팀워크를 잘 가다듬어 이번대회 승부를 예단하기 힘들다. 김치볼에서 승리한 팀은 순은 ...

연합뉴스 | 2004.01.30 00:00

NFL 매닝.맥네어, AP 선정 공동 최우수선수

미국프로풋볼(NFL)의 스타 쿼터백 페이튼 매닝(인디애나폴리스 콜츠)과 스티브 맥네어(테네시 타이탄스)가 공동으로 AP통신이 선정한 최우수선수(MVP)상을 받았다. 페이튼과 맥네어는 3일(한국시간) 발표된 기자단 MVP 투표 결과 나란히 16표를 얻어 57년 이 상이 제정된 이후 3번째 공동수상자가 됐다. 페이튼은 터치다운 29개, 4천267야드 패스를 기록하며 인디애나폴리스를 아메리칸컨퍼런스 남부지구 우승으로 이끌었다. 같은 지구의 맥네어도 ...

연합뉴스 | 2004.01.03 00:00

"어딜 감히"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쿼터백 도노반 맥납(앞쪽)이 9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미국 프로풋볼(NFL) 템파베이 보카니어스의 경기 1쿼터에서 상대 수비 존 린치에게 제지당하고 있다. /필라델피아(미 펜실베니아주)AP연합 ?

한국경제 | 2003.09.09 00:00

[미 국무부 대변인 일문일답]

... 회담을 하고 안하고를 결정할 상황에 있지 않다. -- 볼튼 국무 차관은 이 문제에 얼마나 개입하고 있나. ▲ 볼튼 차관은 핵확산과 관련한 어떤 문제에도 중요한 인물이다. 그랴 그는이 문제에 대한 미국의 정책을 조정하는 '쿼터백'이 아니다. -- 이번 회담에서 북한측이 말한 것을 어떻게 분석할 것인가. ▲ 우리는 북한대표들이 말한 것이 정확히 어떤 뉘앙스인가를 정확히 이해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맞 사실적인 상황은 물론 그들이 말한 것을 분석할 ...

연합뉴스 | 2003.04.25 00:00

[PGA] 최경주, 최종라운드 진출

... 퓨릭(미국)은 이날 1오버파에 그쳐 공동 6위로 밀렸고 지난해 우승자인 매트 고겔(미국)은 바닥권을 벗어나지 못한채 컷오프 탈락했다. 한편 각계 유명인사들이 대거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미국프로풋볼(NFL)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쿼터백 출신 톰 브래디, 록 가수 글렌 프레이,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1루수인 마크 그레이스, 배우 크리스 오도넬과 빌 머레이 등아마추어 골퍼들도 쟁쟁한 실력으로 컷오프를 통과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 meo...

연합뉴스 | 2003.02.09 00:00

한국계 워드 출전하는 NFL 올스타전 3일 열려

... 하인즈 워드(27.피츠버그스틸러스)가 출전하는 미국 프로풋볼(NFL) 올스타전격인 프로보울이 3일(한국시간)하와이주 호놀룰루에서 열린다. 워드는 아메리칸컨퍼런스(AFC) 와이드리시버 부문에 당당히 올스타로 선발돼 리치 개넌(쿼터백.오클랜드 레이더스) 등 당대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꿈의 무대'에서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AFC와 내셔널컨퍼런스(NFC)의 대결로 이뤄지는 프로보울은 리그 진행중에 열리는 메이저리그나 미국프로농구(NBA)의 올스타전과는 ...

연합뉴스 | 2003.01.30 00:00

탬파베이, 창단 첫 슈퍼볼 챔프 .. 오클랜드 48대21로 대파

... 영예를 안았다. NFL 최강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오클랜드와 막강 수비라인을 갖춘 탬파베이의 대결은 치열한 접전이 될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일찌감치 승부가 갈렸다. 탬파베이 수비는 오클랜드가 자랑하는 정규리그 MVP인 쿼터백 리치 개넌을 5번이나 태클로 무너뜨렸고 올 시즌 최다인 5개의 가로채기를 유도했다. 탬파베이의 '해적(버커니어스)'들은 2쿼터에서 본격적인 공세에 들어갔다. 철벽 수비로 개넌을 봉쇄한 탬파베이는 2쿼터 시작 4분 만에 필드골을 넣어 ...

한국경제 | 2003.01.27 00:00

[美프로풋볼] 탬파베이, 창단 첫 슈퍼보울 제패

...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일찌감치 승부가 갈렸다. 탬파베이의 `방패'는 오클랜드의 `창'을 부러뜨리는데 만족하지 않고 가로채기를 통한 공격에도 가담하며 기염을 토했다. 탬파베이 수비는 오클랜드가 자랑하는 정규리그 MVP인 쿼터백 리치 개넌을 5번이나 태클로 무너뜨렸고 개넌에게서 올 시즌 최다인 5개의 인터셉트를 유도했다. 또한 제리 라이스와 제리 포터 등 스타들로 구성된 오클랜드의 와이드리시버진도 상대의 찰거머리 수비에 막혀 좀처럼 패스를 받을 기회를 만들지 ...

연합뉴스 | 2003.01.27 00:00

[美프로풋볼] 최연소 슈퍼보울 제패 감독 그루든

... 4년동안 오클랜드를 이끌다 올 시즌을 앞두고 탬파베이 사령탑으로 옮겨온 그루든은 오클랜드의 공격을 샅샅이 꿰뚫고 있었다. 특히 그의 손에 의해 발굴돼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까지 키워졌다고 해도과언이 아닌 오클랜드의 쿼터백 리치 개넌의 움직임은 철저히 그에 의해 읽혔다. 그루든 감독의 절친한 친구인 개넌은 상대의 철저한 수비에 패스할 곳을 찾지못하고 허둥대다 올 시즌 최다인 5개의 패스를 가로채기 당하는 수모를 당했다. 슈퍼보울 상대로 오클랜드가 ...

연합뉴스 | 2003.01.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