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이승엽, 시즌 첫 홈런 폭발

... 시즌 13경기 만에 터진 홈런이다. 요미우리와 4년 계약 마지막 해인 이승엽은 올 시즌 제대로 된 기회를 얻지 못하고 대타, 대수비로 출전하다 보니 타격감을 이어가지 못했다. 전날까지 올 시즌 12경기에 나와 13타수 1안타(타율 0.077)를 때리는 데 그쳤다. 하지만 이날 그동안의 부진을 씻는 첫 홈런을 신고하면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타율도 0.143으로 올라갔다. 이승엽은 타격감이 떨어져 지난해 2군에 오랜 기간 머문 탓에 77경기에 ...

연합뉴스 | 2010.04.14 00:00

추신수, 이틀 연속 홈런…3안타

... 홈런을 날렸다. 전날 디트로이트와 경기에서 시즌 첫 홈런을 때리며 타격 감각을 되찾은 추신수는 이날도 좋은 페이스를 이어갔다. 네 타석에 들어서 볼넷 하나를 고르고 3타수 3안타를 때렸다. 덕분에 한때 0.111까지 내려갔던 타율도 0.250(24타수 6안타)으로 끌어올렸다. 두 경기 연속 때린 홈런 덕분에 초반 슬럼프를 완전히 벗어난 모습이다. 추신수는 9~11일 3경기에서 안타를 치지 못하는 등 개막 후 5경기에서 2안타밖에 치지 못하고 있었다. 3번 ...

연합뉴스 | 2010.04.13 00:00

추신수, 이틀연속 홈런 '쾅 쾅'

... 1∼2구를 각각 흘려보낸 추신수는 몸쪽으로 파고드는 145㎞ 짜리 직구를 힘껏 때려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홈런으로 연결했다. 첫 홈런 외에도 좋은 페이스를 이어가며 초반 부진의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 1할1푼1리까지 내려갔던 타율도 2할5푼(24타수 6안타)으로 높아졌다. 그러나 추신수의 활약에도 불구 클리블랜드는 연장 10회 넬슨 크루즈에게 2점 홈런을 얻어맞아 2-4로 패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화제뉴스 1 강제로 결혼한 ...

한국경제 | 2010.04.13 00:00 | mina76

추신수 시즌 첫 홈런 폭발

... 원정경기에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 7회초 솔로 홈런을 때렸다. 올 시즌 6경기 만에 터진 홈런이자 시즌 첫 타점이다. 추신수는 이날 홈런을 포함해 3타수 1안타를 때리고 볼넷을 하나 골라 1타점, 2득점을 올렸다. 시즌 타율은 0.111에서 0.143(21타수 3안타)으로 올라갔다. 추신수는 7-3으로 앞선 7회 1사후 바뀐 투수 에디 보닌의 시속 129㎞짜리 바깥쪽 체인지업을 밀어쳐 왼쪽 펜스를 훌쩍 넘겼다. 이 홈런으로 추신수는 3경기 연속 무안타에서도 ...

연합뉴스 | 2010.04.12 00:00

추신수 3경기 연속 무안타…타율 0.111

...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원정경기에서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지만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하지만 볼넷과 몸 맞는 볼을 하나씩 골라내 득점은 하나 올렸다. 3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125에서 0.111(18타수 2안타)까지 떨어졌다. 1회 첫 타석에서 디트로이트 선발 투수 제러미 본더맨의 포심패스트볼을 때렸다가 중견수 뜬 공에 그친 추신수는 0-4로 뒤진 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

연합뉴스 | 2010.04.11 00:00

김태균ㆍ이범호, 나란히 안타 2개

...)가 나란히 안타 2개씩을 터뜨렸으나 타점은 올리지 못했다. 김태균은 11일 일본 지바현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계속된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와 홈경기에서 1루수 겸 4번 타자로 출장, 4타수 2안타를 때렸다. 시즌 타율은 0.266에서 0.279(68타수19안타)로 약간 올랐다. 전날 다섯 번의 타석에서 안타를 한 개도 때려내지 못했던 김태균의 방망이는 이날은 첫 타석부터 번쩍 빛이 났다. 0-0이던 2회말 선두 타자로 나온 김태균은 세이부 ...

연합뉴스 | 2010.04.11 00:00

추신수, 또 무안타 침묵…타율 0.125

...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원정경기에서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지만 삼진 3개를 당하며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전날 5타수 무안타에 이어 이틀 연속 안타를 때리지 못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이 0.125(16타수2안타)까지 떨어졌다. 1회 첫 타석에서 디트로이트 선발 릭 포셀로의 직구를 그냥 흘려보내 스탠딩 삼진을 당한 추신수는 4회 선두 타자로 나와 154㎞ 빠른 볼을 밀어쳤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6회 ...

연합뉴스 | 2010.04.10 00:00

김태균, 5타수 무안타 침묵

... 1루에서 마지막 타석에 섰다. 김태균은 세이부 마무리 시코스키의 5구째 포크볼이 가운데로 몰리자 놓치지 않고 이를 잡아당겼지만, 아쉽게도 공은 끝까지 뻗어나가지 못하고 오른쪽 펜스 앞에서 우익수에게 잡히고 말았다. 김태균의 타율은 0.288에서 0.266으로 떨어졌다. 전날 마수걸이 홈런을 신고한 이범호(29.소프트뱅크 호크스)도 야후돔에서 계속된 니혼햄 파이터스와 홈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이틀 연속 선발 출장했지만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범호는 3회말 ...

연합뉴스 | 2010.04.10 00:00

추신수, 5타수 무안타 침묵

... 커브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8회 바뀐 투수 좌완 매트 손톤의 빠른 볼에 선 채 삼진을 당했다. 연장 10회, 11회초에도 각각 2루 땅볼과 투수 땅볼에 그쳤다. 전날 2안타를 때린 감각을 이어가지 못한 추신수의 타율은 0.167(12타수2안타)로 떨어졌다. 추신수는 연장 10회말 A.J 피어진스키의 안타성 타구를 미끄러지며 잡아내는 호수비를 펼쳤다. 클리블랜드는 연장 11회초 아스드루발 카브레라의 결승타가 터져 화이트삭스를 5-3으로 눌렀다. ...

연합뉴스 | 2010.04.09 00:00

김태균, 삼진 3개…무안타 침묵

... 마린스)의 방망이가 하루 만에 침묵했다. 김태균은 8일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계속된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방문경기에서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 4차례 타석에 들어섰으나 삼진 세 개를 당하는 등 무안타로 부진했다. 타율도 0.314에서 0.291로 떨어졌다. 김태균은 첫 세 타석에서 연속 삼진으로 물러났다. 1-0으로 앞선 1회초 1사 2루 첫 타석에서 김태균은 소프트뱅크 선발 와다 쓰요시와 풀카운트까지 공을 골라내며 끈질기게 승부했지만 바깥쪽으로 ...

연합뉴스 | 2010.04.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