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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박재홍.최동수, 야구밖에 몰라"
...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김성근 SK 와이번스 감독은 3일 "둘 다 야구밖에 모르는 선수"라며 극찬했다. 김 감독은 2002년 LG 사령탑 시절 최동수를 지도했고 박재홍을 현재 4번 타자로 거느리고 있다. 2일 현재 타격 1위(타율 0.391)를 질주 중인 박재홍은 타점 5위(37개), 홈런 7위(9개)를 달리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허리 통증 탓에 잠시 2군에 다녀오기도 한 최동수는 홈런 9개, 35타점을 올리며 2년 연속 LG 주포로 맹활약 ...
연합뉴스 | 2008.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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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37살 최동수 "나는 아직도 성장 중"
부상 전 37경기에서 129타수 34안타(타율 0.264), 홈런 5방, 25타점을 올린 LG 내야수 최동수(37)가 부상 후 3경기에서 10타수 6안타(0.600), 홈런 4방, 10타점을 쳤다. 지난 달 11일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2군에 내려갔다가 30일 1군에 복귀한 최동수는 마치 다른 사람으로 변신이라도 한 것처럼 사흘 내내 홈런포를 쏴댔다. 개수만 많은 게 아니라 결정적인 순간에 한방씩 터뜨렸고, 최동수에게 홈런을 내준 한화 투수 류현진은 ...
연합뉴스 | 2008.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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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치 이병규, 4타수 1안타
... 선발 출장, 4타수 1안타 1득점을 올렸다. 2회 첫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4회 중전 안타를 쳤고 6회에는 1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8회에는 상대 1루수 실책으로 출루한 뒤 후속 데라로사의 중전 안타에 홈을 밟았다. 시즌 타율은 0.239에서 변동이 없었고 안타는 48개, 득점은 19점째를 올렸다. 주니치는 4회와 5회 각각 5점씩 내주고 4-10으로 졌다. (서울연합뉴스) 진규수 기자 nicemasaru@yna.co.kr
연합뉴스 | 2008.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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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마이너리그서 3경기 연속 안타
... 가던 5회 2사 3루에서 중전 안타로 타점도 1개 올렸다. 28일부터 시작된 톨레도와 3연전 내내 안타를 때렸고 타점은 21일 리하이밸리 아이언피그스(필라델피아 산하)전에서 우중월 솔로포를 터뜨린 이후 9일 만에 추가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62이고 홈런은 1개 타점은 3개다. 다음달 3일 마이너리그 옵션이 소진되는 추신수는 조만간 빅리그의 부름을 받을 것으로 점쳐진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cany9900@yna.co.kr
연합뉴스 | 2008.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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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라쿠텐 2군전서 4타수 1안타
... 따르면 이승엽은 2회와 5회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각각 좌익수 뜬공과 삼진으로 물러났고 6회 2사 1루에서는 3루 땅볼, 9회 1사 1루에서는 좌전 안타를 때린 뒤 대주자로 교체됐다. 이승엽은 2군에서 8경기를 뛰면서 타율 0.182(22타수4안타)를 기록 중이다. 지난달 14일 2군에 내려온 이승엽은 두 경기 연속 전 이닝을 소화하며 1군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한 달이 넘었지만 실전에서 폭발적인 타격을 보여주지 못해 정확히 언제 하라 다쓰노리 ...
연합뉴스 | 2008.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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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이병규 "안타 열흘만이야"
... 18일 이후 4경기에서 14타수 무안타로 침묵한 끝에 25일과 26일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2연전에선 선발 라인업에도 들지 못했다. 이병규는 5회엔 중견수 플라이, 7회에는 내야 땅볼로 각각 물러나며 3타수 1안타에 그쳤지만 시즌 타율은 0.241(191타수46안타)로 약간 올라갔다. 경기는 주니치가 2-4로 졌지만 센트럴리그 2위를 유지했다. 임창용(32.야쿠르트 스왈로즈)은 소속 팀이 니혼햄 파이트스와 홈 경기에서 3-7 큰 점수차로 지는 바람에 마무리 ...
연합뉴스 | 2008.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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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환.유동훈 등 야구대표팀 엔트리 46명 발표
... 11명으로 이뤄졌다. 이는 지난달 28일 발표된 2차 엔트리 66명보다 20명 줄어든 숫자로 기술위원회는 6월30일 4차 회의 때 최종 엔트리(24명) 윤곽을 확정할 방침이다. 최종 엔트리 마감 시한은 7월23일이다. 유격수로 타율 0.302를 때리며 투타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나주환은 베테랑 김민재(한화)를 대신해 태극마크를 달 찬스를 잡았다. 유동훈은 잠수함 투수 보강 차원에서 우규민(LG) 대신 뽑혔다.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올림픽에서 두 번째 메달에 ...
연합뉴스 | 2008.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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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치 이병규, 시즌 첫 선발 제외
... 팀이 치른 47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던 이병규가 백업으로 물러나기는 이날이 처음이다. 이병규는 20일 라쿠텐전부터 24일 니혼햄전까지 4경기 연속, 1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18일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전 네 번째 타석부터는 16타석 연속 무안타로 볼넷도 없었다. 그동안 삼진은 6개를 당했다. 시즌 타율도 0.239(188타수45안타)로 떨어지는 등 슬럼프가 길어지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cany9900@yna.co.kr
연합뉴스 | 2008.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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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이르면 다음주 빅리그 복귀
... 메이저리그에 올라와야 한다고 덧붙이며 에릭 웨지 감독의 말을 인용, 구단이 이번 주말 추신수의 복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팔꿈치 수술을 받은 추신수는 지난 16일부터 클리블랜드 산하 트리플 A 팀 버펄로 바이슨스에 합류해 타율 0.292와 1홈런 2타점으로 활약하고 있다. 추신수는 이날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쿠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롬버스 클리퍼스와 방문 경기에 좌익수 겸 3번타자로 출장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진규수 기자 ...
연합뉴스 | 2008.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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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치 이병규, 3타수 무안타
... 방문경기에 우익수 겸 6번타자로 선발 출장, 3차례 타석에 들어섰으나 한 번도 1루에 나가지 못했다. 2회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난 이병규는 5회 2사 2루의 찬스에서 삼진을 당했고 8회에는 투수 땅볼로 고개를 떨궜다. 시즌 타율은 0.247에서 0.243으로 떨어졌다. 니혼햄은 2회말 이나바 아츠노리가 솔로 홈런을 터트린 뒤 선발 타다시 카즈히로를 비롯해 5명의 투수가 `벌떼 야구'를 펼쳐 주니치 타선을 4안타로 막아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8.05.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