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포수 빅터 마르티네스(26)와 신시내티 외야수 윌리 모 페냐(22)가 아메리칸리그(AL)와 내셔널리그(NL) 주간 최우수선수(MVP)로 각각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0일(이하 한국시간) AL의 지난주(16-19일) 최우수선수는타율 0.500에 리그 최고인 4홈런, 8타점을 기록한 마르티네스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2004올스타로 뽑히기도 한 마르티네스는 올 시즌 AL에서는 처음으로 2번째 주간MVP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NL에서 주간 MVP에 오른 ...

연합뉴스 | 2004.07.20 00:00

... 버팔로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4-0으로 앞선 6회 2사에서 상대 선발 이와쿠마 히사시로부터 시원한 중전안타를 날리며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승엽은 연속경기 안타 행진을 `3'으로 늘렸으나 시즌 타율은 종전 0.234에서 0.233으로 다소 낮아졌다. 롯데가 2-0으로 앞선 1회 1사 2루의 타점 기회에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내야플라이로 물러난 이승엽은 4회엔 선두타자로 나와 5구째 바깥쪽 직구를 친 것이 2루수앞 땅볼로 아웃됐다. ...

연합뉴스 | 2004.07.20 00:00

... 원정경기에서 2-4로 뒤진 9회초 1사 1루에서 타석에 올랐지만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돼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같은 팀과의 경기에서 후반기 들어 첫 2루타를 날리며 2경기 연속 안타로타격감을 조율했던 최희섭의 시즌 타율은 0.274(종전 0.275)로 소폭 떨어졌다. 상대 선발투수가 좌완 올리버 페레스가 기용되면서 선발 출장하지 못한 왼손타자 최희섭은 2점차로 끌려가던 9회 마이크 모데카이 대신 타석에 올라 마무리 투수호세 메사의 바깥쪽 초구에 ...

연합뉴스 | 2004.07.19 00:00

...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경기 2-4로 뒤진 9회초 1사 1루에서 대타로 타석에 올랐지만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전날 같은 팀과의 경기에서 후반기 첫 2루타를 때리며 2경기 연속 안타로 타격감을 조율했던 최희섭의 시즌 타율은 0.274(종전 0.275)로 소폭 떨어졌다. 잭 맥키언 플로리다 감독은 피츠버그 선발투수로 좌완 올리버 페레스가 기용되자 왼손타자 최희섭을 선발 라인업에서 빼고 대신 오른손 타자 대미언 이즐리를 1루수 겸 3번 타자로 배치했다. ...

연합뉴스 | 2004.07.19 00:00

... 일본프로야구 긴데쓰 버팔로스와의 원정경기에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전날 니혼햄 파이터스전에서 9회 마지막 타석 때 안타를 때렸던 이승엽은 이로써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지만 타율은 0.234(종전0.233)로 거의 변동이 없었다. 2회 1사 첫 타석에 들어선 이승엽은 볼카운트 1-1에서 상대 선발 우완 케빈 베이른의 바깥쪽으로 파고드는 구속 148㎞짜리 직구를 통타해 깨끗한 좌월 2루타를 신고했다. 하지만 ...

연합뉴스 | 2004.07.19 00:00

최희섭(25·플로리다 말린스)이 후반기 들어 2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벌이며 절정의 타격감각을 이어갔다. 최희섭은 18일(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경기에서 1루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시원한 2루타를 뿜어냈다. 이날 4타석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한 최희섭은 전날 피츠버그전 안타에 이어 2경기 연속 안타를 맛보며 타율 0.275를 유지했다.

한국경제 | 2004.07.18 00:00

... 파이리츠와의 원정경기에서 1루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시원한 2루타를 뿜어냈다. 이날 4타석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한 최희섭은 후반기 첫 경기인 전날 피츠버그전에서 안타를 뽑아낸데 이어 2경기 연속 안타를 맛보며 타율 0.275를그대로 유지했다. 2회 1사에 첫 타석에 나선 최희섭은 상대 선발 우완 킵 웰스에 헛스윙 삼진을당했지만 4회 선두타자로 나서 초구를 통타, 시원한 중월 2루타를 뽑아냈다. 하지만 7번타자 알렉스 곤잘레스가 삼진으로 물러나는 ...

연합뉴스 | 2004.07.18 00:00

... 최희섭(25.플로리다 말린스)이 후반기 첫 경기에서 안타를 신고하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 최희섭은 17일(이하 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경기에서 1루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장, 4타수 1안타를 때리며 타율 0.275를 유지했다. 4일간의 달콤한 올스타전 휴식기를 가진 후 출장한 최희섭 2회초 무사 1루 찬스에 나왔으나 볼카운트 2-3에서 상대 선발 크리스 벤슨의 낮은 공에 헛방이질을 해 삼진을 당했다. 5회초에 선두타자로 나와 초구를 ...

연합뉴스 | 2004.07.17 00:00

... 1사 2루에서 대타로 타석에 등장했으나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벤치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득점 찬스에서 3만관중의 환호를 받으며 타석에 나선 이승엽은 니혼햄의 3번째투수 다테야마를 상대로 볼카운트 2-3에서 바깥쪽 빠른 볼에 방망이가 헛돌고 말았다. 시즌 타율이 0.232로 조금 떨어진 이승엽은 이날 니혼햄의 선발투수가 좌완 쇼다로 예고돼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으며 롯데는 6-8로 졌다. (서울=연합뉴스) shoeless@yna.co.kr

연합뉴스 | 2004.07.17 00:00

... 열린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해 4타석에서 볼넷 2개 등 2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올스타 휴식기에 이틀 동안 2군에 내려가 컨디션을 조절했던 이승엽은 이날 안타로 시즌 타율을 종전 0.231에서 0.233으로 조금 끌어올렸다.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중견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난 이승엽은 4회말 상대 선발투수 가네무라에게 볼넷을 골라 출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 못했다. 이승엽은 1-2로 뒤지던 ...

연합뉴스 | 2004.07.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