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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 첫 경기에서 시원한 2루타를 뽑아냈다. 최희섭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의 페트코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원정경기에 1루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장, 4타석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해 타율을 0.271(종전0.270)로 조금 끌어올렸다. 전 소속팀 플로리다 말린스에서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던 최희섭은 LA 유니폼을 입자마자 안타를 때려내 갑작스런 소속 변경에 전혀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31일 ...

연합뉴스 | 2004.08.01 00:00

... 31일 일본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경기에서 3루타 2개를 치며 4타수 2안타, 2볼넷, 1타점, 3득점을 기록하며연장 11회의 접전에서 9-8로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이로써 이승엽은 타율을 다시 0.242로 끌어올리며 42타점, 37득점을 기록했다. 이날도 5번 지명타자로 나선 이승엽은 1회와 3회 각각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롯데가 1-8로 뒤진 6회말 무사 1루에서 가운데 펜스 상단을 맞고 튀어나오는 3루타를터뜨려 ...

연합뉴스 | 2004.07.31 00:00

... 홈경기에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1불넷 등 3타수 1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홈런에 이어 이틀 연속 장타를 과시한 최희섭은 지난 25일 몬트리올 엑스포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5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고 시즌 타율은 0.270로 그대로 유지했다. 2회말 첫 타석에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난 최희섭은 4-0으로 앞선 3회 1사 1, 3루에 다시 나와 상대 투수 우완투수 폴 애벗으로부터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냈고 후속 알렉스 곤살레스의 홈런 때 득점까지 ...

연합뉴스 | 2004.07.30 00:00

후반기 상승세를 보였던 이승엽(28.롯데 마린스)이 다시 무안타에 그쳤다. 이승엽은 30일 지바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세이부와의 홈경기에 선발출장했으나 볼넷 1개만 고르고 3타수 무안타를 기록, 타율이 0.238로 떨어졌다. 0-6으로 뒤진 2회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고른 이승엽은 프랑코의 우월홈런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추가했다. 그러나 3회와 5회에는 거푸 삼진으로 물러났고 8회에는 1루수 땅볼로 아웃돼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날 롯데는 ...

연합뉴스 | 2004.07.30 00:00

... 5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최희섭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프로플레이어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 6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1볼넷 등 3타수 1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홈런에 이어 이틀 연속 장타를 과시한 최희섭은 지난 25일 몬트리올 엑스포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5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고 시즌 타율은 0.270을 유지했다. 플로리다는 필라델피아를 10-1로 제압하고 4연승을 달렸다.

한국경제 | 2004.07.30 00:00

... 시즌 15호 홈런을 기록했고, 타점도37에서 40으로 늘렸다. 전날 상대 선발로 좌완투수가 나오며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최희섭은 이날 6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 4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고시즌 타율은 0.270을 유지했다. 플로리다는 최희섭의 홈런에 힘입어 지난 5월 이후 처음으로 3연승을 거두며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 탈환의 발판을 마련했다. 2회와 4회 상대 선발 브렛 마이어스의 구위에 눌려 연속 삼진으로 물러난 ...

연합뉴스 | 2004.07.29 00:00

... 서재응(4승6패, 방어율 4.58)의 선발 맞상대로 내정된 선수는 올시즌 2승3패에방어율 3.97을 기록중인 우완 토니 아마스 주니어로 성적만 놓고 보면 충분히 해볼만한 상대다. 문제는 몬트리올 타선에 서재응을 상대로 3할 이상의 높은 타율을 기록한 선수가 무려 8명이나 포진하고 있다는 점이지만 서재응은 트레이드마크인 컴퓨터 제구력을 100% 발휘해 몬트리올 타선을 잠재운다는 각오이다. 또 후반기 들어 4차례나 다잡은 승리를 날려 팀을 침체로 몰고간 메츠의 구원투수진이 ...

연합뉴스 | 2004.07.28 00:00

... 서재응(4승6패,방어율 4.58)의 선발 맞상대로 내정된 선수는 올시즌 2승3패에 방어율 3.97을 기록중인 우완 토니 아마스 주니어로 성적만 놓고 보면 충분히 해볼만한 상대다. 다만 몬트리올 타선이 서재응을 상대로 3할 이상의 높은 타율을 기록한 선수가 무려 8명이나 포진하고 있다는 점이 부담스럽다. 또 후반기 들어 네차례나 다 잡은 승리를 놓쳐 팀을 침체로 몰고간 메츠의 구원투수진이 얼마만큼 뒷문을 단속해 줄지도 5승 여부를 판가름짓는 변수다.

한국경제 | 2004.07.28 00:00

... 마린스)이 후반기 들어 첫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이승엽은 26일 고베 야후BB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블루웨이브와의 원정 경기에서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홈런 1개를 포함해 4타수 1안타,2타점을 기록했고 타율은 0.237을 유지했다. 이승엽은 4-0으로 앞선 1회초 1사 1루에서 상대 선발 필립스의 6구째 가운데 낮은 직구를 밀어쳐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2점 아치를 그렸다. 이승엽은 이로써 지난 7일 오릭스전 이후 19일만에 홈런을 ...

연합뉴스 | 2004.07.26 00:00

... 기미를 보였던 최희섭(25.플로리다말린스)이 오랜만에 날카로운 2루타를 터뜨리며 부진 탈출을 예고했다. 최희섭은 25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몬트리올엑스포스와의 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시즌 타율 0.267을 기록했다. 지난 21일 뉴욕 메츠전 이후 4경기, 13타석만에 안타를 날려 자신의 시즌 15번째 2루타를 기록한 최희섭은 후반기 부진에서 벗어나 플로리다의 중심타선에 복귀할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7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장한 ...

연합뉴스 | 2004.07.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