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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고대통령, 여당 대선 후보 수락

      파우레 그나싱베 토고 대통령은 25일집권 여당인 토고인민연합당(TPR)의 대통령 선거 후보 지명을 수락한다고 밝혔다고AP가 보도했다. 이에 앞서 TPR은 이날 오전 긴급 전당대회를 개최하고 그나싱베 대통령을 오는4월 중순 실시될 대통령 선거 후보로 추대했다. 이같은 움직임은 파우레 그나싱베 대통령이 가봉과 리비아를 연쇄 방문한 뒤 제기된 그의 사임설과는 배치되는 것이다. 이와 달리 아프리카연합(AU) 평화ㆍ안보 위원회는 이날 에티오피아에서 회의를갖고 ...

      연합뉴스 | 2005.02.26 00:00

    • 레바논.토고 여행경보 1단계 발령

      ... 향후 정치적 소요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높다"며 "레바논을 여행하고자 하는 국민은 여행 필요성을 재고하고 불가피한 체류자도 군중 운집 지역을 피해달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외교부는 대통령 사망 이후 수도 로메에서 연일 시위가 이어지고 정부군이 시위대에 총격을 가하는 등 정세가 불안해진 서아프리카의 토고에 대해서도 여행경보 1단계 지역으로 지정했다며 여행객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honeybee@yna.co.kr

      연합뉴스 | 2005.02.22 00:00

    • 토고 60일내 대선

      그나싱베 에야데마 토고 대통령 사망 직후 군부의도움으로 대통령에 취임한 아들 파우레 그나싱베가 18일 국제적 압력에 굴복, 60일이내에 대통령 선거를 치르겠다고 발표했다. 그나싱베는 18일 전국에 방영된 TV 연설을 통해 "전국민의 높은 관심속에서 지난 2002년 12월 개정된 헌법조항에 합당한 권력이양 절차를 취하기로 하고 규정된 60일 이내의 기간에 대통령선거를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헌법에서 규정한대로 새로운 대통령이 ...

      연합뉴스 | 2005.02.19 00:00

    • "나이지리아, 토고사태 무력사용 배제안해" .. AP

      토고 사태와 관련해 나이지리아가 무력사용도 배제하지 않고 있음을 내비쳤다고 AP 통신이 나이지리아 대통령 대변인을인용해 14일 보도했다. AP에 따르면 올루세군 오바산조 대통령 대변인인 페미 파니-카요데는 이날 토고사태에 대해 무력개입을 검토할 것이냐는 질문에 "서아프리카 지역의 평화와 민주주의 및 안정을 위해선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훈련이 잘된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누구라도 ...

      연합뉴스 | 2005.02.15 00:00

    • 현지교민 "아프리카 토고 소요사태 악화될 듯"

      아프리카 토고에서 반정부 시위가 확산양상을 띠고 있는 가운데 현지에 거주하는 교민들은 사태가 더욱 악화될 것으로내다봤다. 이에 따라 일부 교민 가족이 이웃 국가로 대피하고 있다고 현지 교민이 전했다. 토고 한인교민회 심창휘 사무총장(40.로메거주)은 13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12일 수도 로메에서 발생한 대규모 시위와 관련 "시위대에 학생들보다 시민들이 더 많았다"며 "시위대는 일단 야당 강세 지역인 베(Be) 지역에서 집결해 시내로진출했다"고 ...

      연합뉴스 | 2005.02.13 00:00

    • 토고 새 대통령, 총선 실시 약속

      파우레 그나싱베(39) 토고 신임 대통령은 사면 단행과 함께 가능한 한 이른 시일내에 총선을 실시할 것임을 밝혔다고 AP통신이 10일 보도했다. 파우레 그나싱베는 9일 전국에 텔레비전 방송을 통해 중계된 연설을 통해 모든일반 형사범을 석방하고 해외로 망명한 정치인들을 사면토록 지시했다고 밝히는 한편 가능한 한 조속한 시일내 총선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나싱베는 그러나 구체적인 선거 일정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서아프리카...

      연합뉴스 | 2005.02.10 00:00

    • [월드컵예선] 세네갈.남아공, 조 선두

      ... 11일(한국시간) 라이베리아 몬로비아에서 열린 아프리카 예선 1조 라이베리아와의 원정경기에서 파프 부바 디우프(1골)와앙리 카마라(2골)의 득점포가 터져 3-0으로 낙승했다. 이날 3골차 승리를 거둔 세네갈은 말리를 1-0으로 물리친 토고와 승점(10)과 골득실차(+4)에서 동률을 이뤘으나 다득점에서 앞서 1조 선두가 됐다. 하지만 이날 경기는 하프타임부터 분노한 홈팀 관중들이 계속 경기장 안으로 돌을 던지는 바람에 30분 가량 진행이 늦춰지는 불상사가 벌어지기도 했다. ...

      연합뉴스 | 2004.10.11 00:00

    • WHO "소아마비, 연말까지 박멸"

      ... 퍼뜨리려는 서구의 음모라는 소문을 유포하고 있으며 이러한 낭설은 파키스탄이나 아프가니스탄 같은 다른 이슬람 국가들에까지 퍼지고 있다. 이 때문에 지난해 소아마비는 사하라 이남 지역에서는 2개국에서만 발견됐으나올해에는 차드, 가나, 토고 등 10개국으로 퍼졌다. WHO는 연내 소아마비 박멸을 위해서는 책임있는 부국들이 2억달러의 자금을 더지원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WHO는 지난 1월 회의에서 현재 부족분 1억달러에 더해 아프리카에서 7천400만명의 어린이들에게 ...

      연합뉴스 | 2004.08.05 00:00

    • 아프리카 분쟁 정상회담 개최

      ... 무조건적으로 전면 시행해야 할 책임이 있음을 상기시킨다"며 이번 정상회담에서 협정 이행계획이 합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담에는 아난 사무총장과 남아프리카, 나이지리아, 베냉, 부르키나 파소이, 가봉, 가나, 말리, 시에라리온, 토고 등의 정상들이 참석했다. 이달 초 개최가 결정된 이번 회담은 애초 코트디부아르 분쟁만 논의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다르푸르 사태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다르푸르 사태와 라이베리아 사태도 의제로 추가됐다. 아프리카 지역 ...

      연합뉴스 | 2004.07.30 00:00

    • 코트디부아르사태 놓고 阿국가들 정상회담

      ...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 로랑 그바그보 코트디부아르 대통령, 그리고 가봉과 가나 일부 아프리카 정상들이 이 곳에서 코트디부아르사태와 관련, 별도의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외교관들이 5일 전했다. 이번 정상회담에는 이와 함께 나이지리아, 토고, 갬비아, 말리와 세네갈 정상들도 참석한다. 이번 정상회담은 특히 부르키나 파소가 코트디부아르의 항공기들이 자국 영토를침범했다고 경고한 가운데 열리게 돼 이 부분도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그바그보 대통령과 야당은 ...

      연합뉴스 | 2004.07.06 00:00